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29 14:18:49
Name 꽃차
Subject [일반] 개인적인 마블영화시리즈 재미 순위(본것만)
봤을때 재밌다고 생각한 마블영화 순위입니다.

1.어벤져스1- 각각의 주인공들이 한데 합쳐서 신기한데 잘 버무려서 스토리 좋고 액션도 좋고 흠잡을게 없음

2.캡아 시빌워- 어번져스 시리즈보다 더 어벤져스 같은 히어로들간의 이야기

3.아이언맨- 마블이란거 몰라서 재미난 액션영화인줄 앎. 마지막 아이언맨 발언보고 다음편 기대, 쿠키영상 또잉?!

4.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뭔가 마블 시리즈 대장정의 마지막 시작같은 웅장한 스토리와 모든 캐릭총출동 액션

5.캡아 윈터솔져- 본격적인 쉴드이야기 흥미진진한 첩보물과 화려한 액션

6.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이라 아쉽고 뭔가 스토리가 이상한거 같은데 퇴장 캐릭터 예우는 해준듯

7.스파이더맨 홈커밍-틴무비에 스파이디 액션 끼얹어 재밌음

8.가오갤1- 새캐릭, 새로운 세계관, 우주 등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9.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기본은 하는 스파이디 액션+나름 몰입되는 스토리

10.아이언맨2- 뭔가 정리안된 스토리지만 블랙위도우가 예쁘게 나옴, 닉퓨리와 쿠키영상은 기대감, 아이언맨 친구 어디감??

11.캡아 퍼스트 어벤져- 액션은 노잼인데 줄거리는 괜춘

12.닥스1- 액션도 신기하고 마법과 동양미 섞은 세계관 좋음

13.앤트맨1- 작았다 커졌다 재밌었음

14.토르 라그나로크- 신나게 때려부수는 재미 외 없음. 남는게 없지만 볼때는 지루하지 않음

15.블랙팬서- 뻔한 스토리에 그냥 흑인 주인공. 뭔가 흑인을 띄워주면서 까는듯한 묘한 와칸다 세계관

16.아이언맨3- 화려한데 실속없는 느낌

17.닥스2- 공포영화 같았음

18.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추억보정 말곤 어수선한 전개

19.가오갤2- 신선함이 사라지고 약간 노잼

20.앤트맨2- 무난한데 뭔가 마블시리즈 같지않음

21.어벤져스 에오울- 액션은 좋은데 스토리가 노잼,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음

총평-대체로 1편이 신선하고 재밌음. 후속편도 재밌는건 캡아, 스파이더맨정도
       평이 안좋은건 걸러서 그런지 본것중에 진짜 노잼은 없음. 최소 시간 돈이 아깝지는 않은 무난한 재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29 14:32
수정 아이콘
에오울은 극장에서 보고 한번도 다시 보기 해본 적이 없네요.
에오울 보다 더 심했던 건 토르-러브앤썬더
인민 프로듀서
23/01/29 14:39
수정 아이콘
여기에는 없지만 저는 인크레더블 헐크가 좋았어요. 그 당시 히어로 영화가 익숙하지 않아서 저평가 받아서 그렇지,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MCU는 아니지만 이안감독의 헐크도요.
23/01/29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가오갤1, 인피니티 워 순인데 뭔가 취향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23/01/29 15:04
수정 아이콘
이게 대중픽인 건지 모르겠지만 저랑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군요.
VictoryFood
23/01/29 15:21
수정 아이콘
저와도 상당히 비슷한데 전 닥스1 을 엔드게임 앞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1/29 16:25
수정 아이콘
전 윈터솔져가 1위 시빌워가 2위 인피니티워가 3위입니다 나머진 거의 비슷하네요
23/01/29 16:50
수정 아이콘
전 토르3,토르2,인피니티워 순으로...
눕이애오
23/01/29 17:00
수정 아이콘
윈솔이 액션이나 흐름이 참 좋았습니다
트리플에스
23/01/29 17:21
수정 아이콘
전 올타임이 윈터솔져 그 다음에 인피니티워, 시빌워 입니다.
특히 인피니티워는 타노스 서사가 너무 좋습니다.
Dr. Boom
23/01/29 17:24
수정 아이콘
루소형제 4부작이 최고죠.

윈터솔저 - 시빌워 - 인피니티워 - 엔드게임

최악은 스파이더맨 시리즈(홈커밍 제외) + 앤트맨 시리즈
무소부재
23/01/29 17:54
수정 아이콘
개취로 윈터솔저가 1등입니다
23/01/29 17:56
수정 아이콘
조스웨던이 에오울-저리 이후로 많이 까이지만, 어벤1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었습니다. 특히 호크아이를 적으로 만들어서 존재감을 높였던건 정말 좋았던 선택이었다고 보고요.
23/01/29 18:22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1 보고 이런 팀업무비도 가능하구나 싶어서 앞작품들까지 찾아보면서 되었고
다음 캡아2 윈터솔저로 이후 시리즈까지 다 챙겨보는 팬이 된거라 이렇게 투탑 봅니다..

그 다음 인피니티워 - 엔드게임 - 캡아3 시빌워 - 토르3 라그나로크 - 스파3 노웨이홈 - 앤트맨2 순서..

개인적으로는 1편들이 신선해서 흥미로왔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그점때문에 최하최악이 없다는 정도이지
반대로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해야한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하기에 최상급재미를 주는 작품도 없었네요

진짜 상급재미는 이미 소개가 끝난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한 팀업무비나 2편 3편쪽이 많았고
반대로 최하최악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올라 있는데 이것밖에 못만드나는 실망감이 컷던..
블랙팬서 - 토르2 다크월드 - 블랙위도우 - 닥스2 순서였습니다
블랙팬서 블랙위도우는 1편이라도 그 주인공들이 그 앞 팀업무비에서 이미 소개와 활약을 한 상태였죠..
만찐두빵
23/01/29 1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워 - 어벤1 - 가오갤1 - 엔드게임 순으로 좋았네요. 우리나라 여론과 다르게 저는 블랙팬서 1편도 재밌게 봤어요.

별로였던건 블랙위도우, 블랙팬서2, 닥스2 였고 이건 순수하게 영화가 별로였고

아쉬운건 이터널즈랑 샹치 이거 2개는 진짜 잘만들수 있는 느낌인데 뭔가 어긋나면서 망해버린 느낌이라

그중에서 제일 아쉬운건 샹치네요. 중반까진 전 진짜 윈터솔져급으로 좋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왜 무협 판타지가 되서 나락으로 가버린건지
23/01/29 18: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최악은 토르2 블팬2 팔윈
최고는 시빌워 인워 어벤1
오우거
23/01/29 19:47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개봉이후
나중에 아이언맨1 부터 순서대로 몰아본 입장에서

아~ 나랑은 취향이 안맞는 시리즈구나 라고 포기하려던 순간에
끝까지 나를 붙잡게 해준

윈터솔저를 1등으로 주겠습니다.
암드맨
23/01/29 20:19
수정 아이콘
햄식이가 여태 단독 주인공으로 찍은 모든 시리즈<<<<햄식이네 눈나 출연분량 몇십분
이터널스는 뭔가 액션 못만드는 잭동님이 만든 느낌. 하고 싶은 말 엄청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서 산만함.
상치는 다크함, 부성애, 분위기, 포스, 다 갖춘 최종 보스를 갑자기 쓰레기통에 집어넣고,밖에 나가서 폐지를 주워옴.
엘롯기
23/01/29 20:33
수정 아이콘
마블시리즈중에 가오갤 시리즈가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엔드게임에서 그분의 트롤이 진짜...
Navigator
23/01/29 23:1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마블 작품들은 루소형제가 맡은 작품과 아닌 작품으로 나눠서 봐도 될정도로 체감이 컸어요
칠리코코넛
23/01/30 01:08
수정 아이콘
마블 영화들이 대부분 재밌긴 하지만 루즈한 부분이 조금씩은 있었는데 윈터솔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약간의 지루함없이 재밌게 봤었습니다.
더치커피
23/01/30 07:00
수정 아이콘
어벤저스1이 잘 만든 영화같진 않은데 그래도 꽤 재밌었어요
23/01/30 09:25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재밌고, 주기적으로 다시 보고 싶음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압도적 투탑, 아이언맨1, 시빌워, 토르 라그나로크
다시 보면 재밌긴 한데 굳이 더 찾아서 보게 되지는 않음 : 나머지 거의 대부분
볼 때도 별로였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음 : 토르 1,2, 이터널스, 캡틴마블, 블랙위도우, 닥스2
귀여운호랑이
23/01/30 11:52
수정 아이콘
윈터 솔저가 최고라고 봅니다. 극장에서 안 본게 너무 아쉬워요.
하얀 로냐프 강
23/01/30 15:2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즐거웠던 마블... 감사했습니다.
23/01/30 19:26
수정 아이콘
노웨이홈은 그린고블린 역의 배우분이 진짜 소름돋는 연기외엔... 마블 본가 스파이더맨은 진짜 볼때마다 최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46 [일반] 전세반환 나홀로 소송 후기 2탄 : 2부리그 급 에피소드 [5] Honestly22966 23/02/03 22966 23
97845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 외 [166] 바이바이배드맨18835 23/02/03 18835 0
97844 [정치] 경찰국 신설 반대한 총경들에 대한 대규모 보복인사 단행 [103] Croove16578 23/02/03 16578 0
97843 [일반] 자작이라는 컨텐츠의 한계. [7] 제트버스터8109 23/02/03 8109 0
97842 [정치] 조국 '입시·감찰무마' 1심 징역2년…"입시 공정성 훼손" [382] 덴드로븀26272 23/02/03 26272 0
97839 [일반] 애플페이 서비스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30] Leeka10168 23/02/03 10168 1
97838 [일반] [스포!!!!! 나는솔로 12기 진주인공 광수] [65] 문재인대통령14205 23/02/03 14205 1
97837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133] 아프락사스 19962 23/02/03 19962 0
97836 [정치] 해군 간부들의 잇따른 허위 보고 의혹 [32] 일신13413 23/02/03 13413 0
97835 [일반] 소녀 A [19] 밥과글10199 23/02/03 10199 17
97834 [일반]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후기 [39] Honestly15557 23/02/03 15557 62
97833 [일반] 인간의 신뢰성에 대한 숏포지션 [24] youknow0412005 23/02/03 12005 11
97832 [정치] 쌍방울 김성태 회장 관련해서 연일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5] 아이스베어17385 23/02/03 17385 0
97831 [일반] 고려시대 관음불상의 소유권은 서산 부석사 VS 쓰시마 관음사? [53] KOZE11097 23/02/02 11097 0
97830 [일반] 7900X3D/7950X3D 2월 28일, 7800X3D 4월 6일 출시 [12] SAS Tony Parker 10419 23/02/02 10419 0
97829 [일반] 완결웹툰 추천 - 태백 : 튜토리얼맨 [18] 휴울10422 23/02/02 10422 2
97828 [정치] 대통령 관저 천공 관여 의혹 일파만파 [126] 빼사스18725 23/02/02 18725 0
97827 [일반] C의 죽음에 대한 것 [6] 범이8261 23/02/02 8261 31
97826 [일반] 버거 예찬 [61] 밥과글14033 23/02/02 14033 53
97823 [정치] 김기현, '가세연' 김세의 최고위원 선거 출정식에 참석 [107] 맥스훼인17642 23/02/01 17642 0
97822 [정치] 尹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계승" [187] 덴드로븀18778 23/02/01 18778 0
97821 [일반] 1883 미드 감상기 [8] 만득12856 23/02/01 12856 4
9782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현직자가 알려주는 가스요금 인상 이유.jpg [268] dbq12327940 23/02/01 279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