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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01:20
효과도 없는 TNR그만하고 비둘기 길고양이는 정기적으로 잡아서 살처분하는 식으로 개체수 조절했으면 좋겠네요.
저게 뭐라고 길고양이 잡아다 땅콩 발라내는데 세금 수십억을 쓰고 있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유해조수 밥주는 사람들 과태료 단3만원이라도 좋으니 처벌조항 만들었으면 합니다.
23/02/01 01:20
이 문제 관련해서 지적하는 글도 예전부터 커뮤에서 꽤 많이 돌았죠. 단순 캣맘 캣대디들뿐만 아니라 이런 걸로 이득 보는 사람들도 끼어있다고...심지어 저 중성화 수술도 서류로는 했다고 보고하고 실제로는 하지도 않아놓고 세금 타먹은 케이스도 얼마 전에 옆 커뮤에서 나왔다고 하고...
애초에 중성화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살처분을 해야 하는데 정신 나간 인간들 + 이걸로 이득 보는 사람들 이해관계까지 겹쳐서 이 지경까지 온 거라 봅니다.
23/02/01 01:21
TNR을 아무리 해봐야 거리에서 자기들끼리 번식하고 늘어나는 걸 감당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국에 있는 캣맘/캣파가 사료 챙겨주는 고양이들 숫자가 겨우 12만 마리밖에 안 될 것 같진 않아요. 사료 주는 거 자체를 막아야 할 것 같은데.. 음
23/02/01 03:43
당연하죠. 모든 동물은 자연상태에선 결국 먹이의 양 만큼 번식하게 맞춰져 있습니다. TNR같은 방해요소가 있으면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23/02/01 01:24
백날 자료 제시하면서 이런 소리 해봐야 쥐 잡아준다도르(실제로 유의미한 의미 없음) 동물권 감수성 부족한 싸패취급(근데 고양이가 새나 다람쥐 죽이는건 자연의 섭리라함)이나 하는게 현실이죠. 당장 pgr21만 봐도 캣맘 캣대디들의 기상천외한 민폐 글 올라오면 오늘도 혐오냐 어쩌고 하시면서 물타기하시는 분들 꽤 있거든요.
뭐 이런 케이스는 양반이고 남자들이 귀여운 고양이한테 질투해서 여자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 고양이 혐오하는거다. 다른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양이 인기 질투해서 그런거다 같은 황당한 주장들을 보면 캣맘,캣대디는 일종의 집단적 정신병 또는 사이비종교의 영역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2/01 07:57
정확히는 트위터 등에서 유행하는 한국남자 사이코패스화 담론의 일부죠.
남자들은 공감능력이 없으며 고양이를 학대하기를 즐기고 따라서 여성들에게도 똑같이 할것이다 뭐 그런..
23/02/01 12:05
의외로 많습니다. 고양이 혐오하는게 못생긴 남자들이 귀여운 고양이한테 열등감 느껴서 괴롭힌다 이런류를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요..
23/02/01 02:08
이번에 이슈가 된 영상과 https://youtu.be/Fg_GAC8ppHs
이전 올라왔던 영상 https://youtu.be/BIGZysaI3mk 이 두 개의 영상만 봐도 고양이의 문제점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TNR로 세금 빼먹을 생각하는 단체와 말도 안되는 소리로 고양이를 감싸는 세력 그 세력을 무작정 감싸고 도는 권력자들이 문제를 키우고 있는겁니다.
23/02/01 02:38
중성화수술은 개체수 조절을 한다는 취지인데 윤리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생식기를 절단하는것에 부정적입니다.
인간들이 인간에게 생식기를 절단하는것이 범죄라면 동물에게 하는 행위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인간의 생식기를 필요에 의해 절단한다고 해도 그 대상인 인간에게 동의를 구해야 납득할 일인데 동물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강제성을 띄지요. 그런 동물의 생식기를 절단하는것은 엄밀히 인간의 동물권리를 침해하는 동시에 동물학대인데 중성화수술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3/02/01 19:09
살처분 하는것에 대한 대안중에 하나가 중성화 인데,
같은 논리대로면 살처분 하는것 또한 동물권리를 침해하는건 마찬가지죠. 애초에 인간에게 해가 되는 상황에서는 동물권을 인권과 동등하게 보면서 맞춘다는 생각이 잘못됬다고 봅니다. 황소개구리는 잘만 살처분 하면서 고양이 살처분 한다고 하면 동물권 얘기가 나오니까요.
23/02/01 03:08
미국처럼 불가근 불가원 으로 해꼬지하는 놈들에게도 처벌강화, 먹이주는 사람들도 벌금은 당연히 시행되어야하고
점점 효과가 없고 단지 80년대에 딱 1개 나온 논문으로 가스라이팅 한게 아닌가 의심 받는 tnr도 전면 재검토 가야합니다. 결국엔 살처분아니면 개체수 조정과 생태계 보호를 이룩할수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호주의 케이스에서 들더군요.
23/02/01 03:17
TNR 시술 병원이 교묘히 꿀빨고 있죠. 극성묘옹호자들은 TNR을 해줬다는 유사 도덕적 성취를 맛보구요.
개인적으로 길고양이는 이제 시궁쥐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국가주도적으로 살처분 단계에 이르러도 괜찮다고 봅니다. 돈은 돈대로 낭비되는데 길고양이 개체는 제어가 안되니 그냥 다 죽이는게 맞죠.
23/02/01 03:19
TNR이 효과가 아예 없는건 아니겠지만 무턱대고 TNR만 믿고 양껏 밥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결국 상쇄하는게 문제죠.
돌아다니는 고양이 꼬셔서 츄르 주고 이런거까지 규제할 수는 없겠지만 길고양이 급식소 싹다 철거하고 길거리에 그릇째 사료 놔두는건 지금이라도 벌금 때려야 합니다. 굶주린 길고양이에 밥을 주면 더 많은 굶주린 길고양이가 생깁니다. 그거 그냥 알량한 자기만족을 위해 고양이들에게 못할 짓 하는거에요.
23/02/01 04:29
새덕후님 영상 볼때마다 문제의식이 조금씩 느껴졌는데, 드디어 말하셨네요.
새 좋아하면 길고양이 좋아할수가 없어요. 저는 죽은 새 보는거 너무 싫어해서 영상 감히 보지도 못했네요. 특히 박새나 울새, 딱새 같은 작은 새들은 어느 정도 커서 둥지에서 나가면 하루 이틀은 나무 위로 못올라가고 밖에서 뽈뽈거리면서 뛰어다니거나 숨어있는데, 그때 고양이들이 거의 다 죽입니다. 저는 외국에 사는데 고양이 밥 별로 안주는데도, 산책냥이들이 다니면서 다 죽이더라구요. 웃기는건 이 새들도 굳이 사람 곁에 둥지를 지어요. 고양이 오면 부모는 감히 덤비진 못하고 온통 시끄러운 소리를 내서 주위를 끌거든요. 고양이는 뭐 그게 짜증나면 안올테지만 크게 신경쓰는거 같지는 않구요. 그럼 제가 나가서 고양이를 쫓아주기도 하구요. 그래도 많이 죽더군요. 작은 아기새들 직접 묻어주면 너무 가벼워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근데 길고양이들한테 밥줘서 자기들끼리 번식하면 새들은 살아갈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 작은 새들이 작은 날벌레 엄청 많이 죽이거든요. 저는 외국에서 파리는 많이 봐도 모기나 각다귀는 거의 못봐요. 결국 한국은 까치나 직박구리처럼 어느정도 자기방어 능력 있는 애들 혹은 참새처럼 무리로 살아가는 새들만 많아지는데, 종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좋지 못한 일이라고 봅니다.
23/02/01 05:57
중성화라 함은 곧 고자로 만든다는 건데 고양이를 사랑한다면서 고자로 만들자는 주장을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개체수가 문제면 애초에 길고양이한테 먹이를 안주면 되는 문제 아닌가 싶고 애묘인이 아니라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23/02/01 07:26
제가 길고양이 출신들 동물병원을 통해서 키웠는데, 그것조차 안하고 캣맘할꺼면 (비속어)입 닫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체수가 너무 많아 기간을 두고 살처분을 하든 주인을 찾든 약으로 죽이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
23/02/01 07:27
TNR을 한다=고양이 개체 조절을 인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
그럼 당연히 고양이 먹이 주는 걸 규제하는 것도 필요성을 인정해야 논리적으로 맞는 거 아닌가요? 살처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23/02/01 13:35
어느 아파트인가에서 등록하라고 지원금도 준다고 대신 고양이로 인한 문제에 책임 져야한다고 공고냈는데 아무도 지원안했다던거 생각나네요.
23/02/01 08:14
살처분까진 바로 못한다 해도
캣맘행위에 과태료라도 좀 물리면 좋겠습니다. 밥그릇 무허가 급식소이런건 아무나 치울수 있게 해주고요 이정도만 할수 있어도 캣맘은 꽤 줄어들거 같은데요
23/02/01 08:41
이런 거 보면 정치인들도 바보같은게, 캣맘 벌금 내지는 과태료 부과를 주장하는 정치인이 있으면 분명 표 더 받을 겁니다
그냥 목소리 큰 인간들이 저쪽에 많으니 그냥 쪽수도 많아 보이는 것 뿐
23/02/01 11:27
정치인들이 과격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손들어준게 어디 하루이틀인가요. 캣맘금지법으로 돌아올 표는 미지수이지만 캣맘을 적으로 돌리면 생기는 문제는 눈에 선하니까요.
23/02/01 08:21
길고야이이, 산에 들개때들, 멧돼지, 지리산 곰 위험 등등. 이제 우리나라도 동물 대책이 필요한거같은대 윗분들 말씀대로 무작정 우쭈쭈들과, 그들 표 빨려는 의원들, 이권 챙기는 사람 등등. 쉽지않겠고, 또하나의 사회갈등이 될거같네요
23/02/01 08:30
이런 것 볼 때마다 반복되는 혹은 요구성 민원 처리(거부)에 관한 권한이 좀 더 커져야 하지 않을지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 들어주기 위해 입는 사회적 손실이 너무 크지 않나.
23/02/01 08:44
인간 때문에 퍼져나간 (물론 내 잘못은 아닌 누군가의 잘못이겠지만) 생물을 그냥 무차별로 살처분은 좀 그런거 같고..
먹이 주는 것이나 신규 분양에 대해서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나 된다고 봅니다.
23/02/01 09:33
이미 개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나요. 일정기간 보호+ 입양 알아본후 안되면 살처분...
고양이는 별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던 시기에는 몰라도, 야생동물 피해 + 이런저런 재산 피해가 확실히 나오는 시점에서 고양이만 예외로 둘 이유가 없죠.
23/02/01 08:52
데려가 키울 것도 아닌데 먹이를 줘서 연명시키는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생명이니 살처분은 좀 그렇고, 윗분들 말대로 먹이를 주는 것에 과태료를 매기는게 가장 현실성있어보이긴 하네요.
23/02/01 08:56
정의당 당대표 였나요..? 그런 분들이 정당에 계시는 한 이 시장은 유지될 것입니다.
저런 캣맘들도 같은 한표라는게..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3/02/01 08:56
착각하시는게 살처분 안하고 먹이 안주면 지금도 난리인데 고양이 하위 생태계 싹다 말려 죽일겁니다. 그나마 지금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있어서 버티는 생태계가 작살나죠.
23/02/01 08:57
고양이는 8세기 경 처음 한반도에 유입되어 정착한 동물이다.
애초에 유입종이고, 길고양이 된 이유가 키우다가 버린 동물인데 TNR 해봐야 누군가는 키우다 버리면 리셋되는거죠 TNR예산,횟수을 엄청 늘리면 가능은 할거 같은데 그 돈이면 포획 살처분 하는게 효율적이죠
23/02/01 08:59
당장 저번에도 캣맘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고소했는데 캣맘 자살했다하니까 고소한사람 욕하던거 같은데.
국민 의식 자체가 떨어지죠 지금은...
23/02/01 09:00
결국 어떤 문제든 표심으로 보여준 다는 것이 허상인 것이 뭔가 잘못된 생각을 가진 목소리 큰 사람들, 조직 때문에 사회적으로 피해가 커져야만 그 개선에 대한 논의가 생길까 말까 한다는 거네요. 방향성이 잘못된 일이 고착화되면 더 큰 불행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개체수조절이 급하게 필요하게 될 수록 살처분 같은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겠죠... 철새도래지 섬 같은 경우 진짜 큰 문제로 보이던데.
23/02/01 09:00
저희 아파트도 아이들이 밥주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새끼를 5마리나 나았더라구요 ;; 결국 새끼들 다 죽고 어느 가정에서 데려가면서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참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23/02/01 09:04
싹다 살처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다 체내 칩셋 넣어서 등록제 실시하고 길고양이 잡아다가 스캐너로 스캔해봐서 주인이 있으면 벌금 없으면 살처분 이렇게 진행해야 맞죠 고양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너무너무 심합니다. 더이상 그냥 지켜봐서는 안될 수준이 됐어요 쓰잘데기없는 TNR같은거에 헛돈쓰지말고 제대로 현실을 직시합시다.
23/02/01 09:16
트위터에 새덕후 검색해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그리고 언제부터 캣맘이 여성혐오 단어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진짜 거기는 별세계인듯 싶긴 합니다
23/02/01 09:43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여성혐오 단어가 아닌 그냥 멍청한 환경파괴자 같은 것이겠지요
지금은 아마도 캣맘이 트랜디한 단어인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국회의원 본인이 캣맘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데 여성혐오 단어면 그럴까요
23/02/01 09:29
눈먼 돈으로 돈 잔치 하는 거죠. 다 집어치우고 살처분으로 가야 해요. 당장 고양이와 애완동물 양대 산맥인 유기견들은 길거리에 보이지도 않아요. 이거 살처분인지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유기견들은 컨트롤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고양이만 왜 특별 취급인지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23/02/01 09:32
예전에 '케어'라는 동물단체도 나랏돈 달달하게 빼먹다 걸렸죠?
냥이들 TNR사업도 똑같을거라 봅니다. 거기다 무지성으로 고양이는 귀여우니깐 죽이면 안된다는 캣맘들도 한트럭이고. 호주처럼 적극적으로 살처분해야합니다. 비인도적이라 어쩌고들 하는데 원래 그래요. 허울좋게 포장되서 그렇지 어떤분야건 인간우선이고, 인간과 더불어 살지 못하면 강제로 도태시켜버리는게 지금의 인간사회입니다.
23/02/01 09:47
TNR 지지자분들 설명들어봐도 결국은 TNR이 주는 장점은 딱하나 입니다.
[발정기 때 난리치는건 막아준다.] 먹이 충분하고 외부 유입(유기 및 탈출)도 되는데다가 한번에 한지역에 있는 고양이를 모두 TNR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숫자는 전혀 못줄입니다. 결국 영원히 세금을 쓸수 있는 새로운 산업이 되어가는거죠. 최소한 먹이 주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3/02/01 09:56
너구리 담비 독수리를 존내 길러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해야.... 시내 고층빌딩마다 의무적으로 맹금류 한 쌍씩 옥상에서 기르게 하면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게 도움이 될 듯...
23/02/01 09:58
유해조수로 지정하면 알아서 냥꾼들이 다 수렵해 갈텐데 중성화 수술하느니 그돈으로 포상금주는게 싸게 먹히겠네요. 정신병자들 때문에 유해조수로 지정도 못하고 이게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크크
23/02/01 10:27
길고양이 번식 후, 캣맘들이 새끼 잡아다가 분양비 받고 파는것을 보면 이미 사업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는데
세금도 물리고 개체조절도 하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23/02/01 12:51
그걸 [책임비]라고 포장해서 고양이 납치 후 판매해 왔는데
어긋난거 뿐만 아니라 농림부에서 '불법'이라고 못 박으니깐 한다는짓이 [고밥비]로 명칭 변경 크크크크크크크
23/02/01 10:30
관련 영상 댓글에 보면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이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자각지수 제로인 자들의 악다구니가 넘쳐나죠.
여긴 대다수가 이성적인 댓글만 보이니 그래도 희망이 있어보입니다.
23/02/01 10:36
이번 새덕후 영상 댓글 최신순 보면 꾸준히 캣맘들 몰려와서 정신없는 소리 하는데 참
영상보고 논리로 이길 자신 없으니까 아예 영상을 일부러 안보고 댓다는게 자기가 쳐다보지 않으면 차가 안올거라 믿으면서 무단횡단하는거같아요
23/02/01 10:44
제가 위에서 고양이 중성화수술에 부정적이라고 해서 고양이를 보호하는 스탠스로 읽힐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71503?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09522?sid=103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94 위 기사에서 새를 잡아먹는다는 내용이 나오는거 보면 고양이도 생태계파괴에 거든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살처분을 안하고 새들이 없는 곳에 방사를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고양이 먹이를 주는것이나 국립공원의 고양이를 보호하자는 걸 보면 저도 살처분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23/02/01 10:46
일단 무조건 살처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것들 보면 전 야생,자연의 섭리에 범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자연의 섭리인가?? 인간도 자연에 섭리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단순 문명이 발전했고 도시라고 그게 자연이 아닌가요?? 거기에 '야생'으로 살아가는 애들이 길고양인데요 그냥 단순하게 먹이사슬 상위의 영토에 침범한 먹이사슬 하위 동물 이렇게 생각하면 전 인간이 길고양이 살처분하는것 그 자체도 결국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제생각이 옳다곤 안하지만 어쨌든 결론은 살처분이 답인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23/02/01 10:48
고양이 성체 한 마리당 10불, 새끼 한 마리당 5불, 호주의 고양이 현상금 도입이 시급합니다. 모조리 잡아 살처분 해야 야생동물들도 살고 세금낭비도 막을 수 있고 일석이조.
23/02/01 11:03
반려동물 칩 의무화하고 칩 없으면 병원도 못가게 하고 고양이 밥주는거 과태료 물어야죠. 포획된 고양이는 칩 없으면 안락사시키고. 그렇게 소중하면 데려다가 키워야지 밖에서 추위에 떨고 영역싸움으로 다치고 로드킬당하게 두면 안되는거죠.
23/02/01 11:43
딱 나 하고싶을때만 귀여워해주고 재롱피는거 보고 그 이상으로 내 일상에는 끌어들이기 싫다는거죠.. 지가 안볼때 죽든말든 알바도 아닐듯..
23/02/01 11:08
늘 보는게 비둘기는 유해조수고 고양이는 아니고 너무 인긴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거 같아요 이전에 집에 무단침입한 캣맘때문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우기는거 보고 어이가 없던적이 있던데 지금 고양이는 최상위 포식자나 다름없습니다 저도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들 다 포획해서 안되면 살처분밖에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반려동물 유기하는 사람들에게 좀 큰 처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23/02/01 11:13
새덕후 영상 논란(?)이 드디어 수면위로 길고양이 문제가 떠오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그냥 많아지는 게 아니라 천연기념물도 학살하고 다니는데 유해조수로 지정해야죠. 섬 같는데서의 피해도 크다는데
23/02/01 11:41
살처분 이전에 일단 밥주는것만 막아도 개체수 조절에 도움이 될텐데 반대로 돈들여서 급식소 만들고 돈들여서 TNR사업하고 돈은 이중으로 쓰면서 결국 효과는 없고 애먼 다른 동물들만 피해를 보는...
이게 진짜 뭔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23/02/01 11:41
내 동네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고양이똥 밟고
온동네가, 주택인 우리집이 고양이 놀이터고 똥밭이고 오줌밭이고, 자기동네도 아닌데 밥주고다니는 한 아주머니는 몇 번을 싸워도 밥주지마라 = 동물 괴롭히는 나쁜사람 취급에 정상적인 소통이 불가한 사람이라 판단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적치물 등 다양한 우회 방법으로 민원을 넣어 해결하려해도 관에서는 무대응 홀로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은 안그래도 잘못주무시는데 고양이들 처 뛰어다니고 하악질하는 소리에 또 깜짝깜짝 밤을 지세우시고.. 혐오가 나쁘다 하여도, 저는 캣맘과 길고양이를 혐오하겠습니다.
23/02/01 11:52
Tnr을 할 거면 밥 주는 것도 막는 게 논리에 부합하긴 합니다. 사실 밥만 안 줘도 개체수가 폭증하는 효과는 덜할 겁니다. 우리나라 겨울이 야생 동물에게 만만한 동네는 아니라.
23/02/01 11:53
고양이가 생긴건 예쁘고 귀엽지만 생태계에서 나름 포식자 위치에 있는데 데려다가 키울거면 모를까 밥 주고 보금자리 만들어주고 인위적으로 개체 숫자 증가에 개입을 해버리니 고양이 선에서 정리되는 애들은 작살이 나고있는거죠. 저는 개와 고양이를 키워봤는데 고양이가 유독 재미로 소동물을 괴롭히거나 죽이려는 행동을 보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얘들은 배가 안 고파도 그냥 막 죽이고 다녀요. 물론 다른 동물도 그런게 있긴하겠죠. 근데 고양이는 그게 눈에 띄게 잦아요.
23/02/01 12:09
개인적으로 유해조수로 지정해서, 살처분을 통한 개체수 조정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고양이들이 천연기념물 다 박살내고 다니는거 보면 참...
23/02/01 13:18
TNR 자체는 돈이 들어서 그렇지 개체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긴 합니다. 번식할 수 없는 개체들이 번식가능한 개체들이 사용할 자원을 소모하게 되니까요. 문제는 먹이를 주는 행위쪽이죠. 만약 살처분을 하게 되더라도 대상 중에 TNR된 개체의 비율이 높다면 어느정도 역효과가 날겁니다.
23/02/01 13:38
비용효과, 효과 모두 즉각 감소가 나타나는 살처분 쪽이 좋을겁니다.
TNR된 개체라고 해서 피해를 안주는게 아니라 역효과도 없고요...
23/02/01 13:35
행정학에서 Wilson의 규제정치 모델의 전형적인 사례죠.
4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 중 TNR은 '고객정치'의 전형적인 사례. 비용(수술비용)은 불특정 다수(일반국민)에게 낮은 수준으로 부담되는 반면, 편익(TNR 수익 증가, 냥이에 대한 사랑 만족)은 특정 소수(캣맘, 수의사 등)에게 높은 수준으로 제공됨. 결국 목소리 큰 수혜자들의 뜻대로 정책이 추진됨. 한편 살처분은 '기업가정치'의 전형적인 사례. 비용(TNR 수익 감소, 냥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은 특정 소수에게 높은 수준으로 부담되는 반면, 편익(냥이 개체수 감소)은 불특정 다수에게 낮은 수준으로 제공됨. 결국 목소리 큰 손실자들의 뜻대로 정책이 좌초됨.
23/02/01 14:09
TNR은 적어도 개체수의 70% 이상의 고양이들에게 이루어져야 효과가 있고 그것도 한번만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현재는 서울/5대 광역시 기준 13% 정도만 시술된걸로 추정된다는군요. 근데 이렇게 하는 데도 올해만 170억의 예산이 들었다네요. 개인이 봉사 차원에서 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니 들어간 비용은 그 이상일 수도 있겠죠. 그러면 대체 어느 정도의 비용과 시간 인력을 들여야 효과가 나는 단계까지 갈 수 있을까요?
애초에 백번 양보해서 TNR이 성공적으로 작동한다 한들 그게 길고양이에게 밥을 줌으로서 주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 문제겠죠. 당장 고양이가 만드는 문제를 중성화를 통해 미래의 고양이 개체수를 제어해서 해결하겠다는 거 자체가 논점을 고의로 흐리는 것이나 다름없죠. 근데 고양이 밥 주시는 분들은 저걸 무슨 면죄부마냥 쓰시며 공존과 배려를 얘기하시는데 참 답답하더라고요.
23/02/01 14:55
국회의원 입장에서 보면,
1. 총대매고 길고양이 살처분법 추진해서 시행. 2. 캣맘들이 들고일어나고, 온뉴스에 부정적뉴스로 자기 이름 도배됨 3. TV매체에서는 '과연 길고양이 살처분 윤리적 문제는 없나?' 하면서 뒷 배경에 국회의원과 귀여운새끼고양이 사진 박음. 4. 국회의원 사과 엔딩 뻔하죠 크크크크크 국회의원들 한테 세상 중요한게 결국 표 인데, 이런 이슈에서 뜻이 있다해도 결국은 자기 표에 부정적이라 (길고양이 살처분 해라! 라고 하던사람들이 선거때 자기 뽑아줄 확률보다, 캣맘들이 앙심품고 있다가 낙선운동할 확률이 높죠) 요즘 드는 생각은 유권자가 자기 표를 100개로 쪼개서 이런 이슈있을때 철회가 불가능한 '미리투표하기' 같은 기능으로 전자적으로 표를 주는. 그런 시스템 도입은 안될까 생각은 해봅니다.
23/02/01 14:58
수의사들이나 꺼어억~ 하는거죠
기계적으로 고양이 부랄 두개 따주면 20만, 암컷 고양이 TNR하면 40만원정도인데 아주 그냥 노다지죠 제 뇌피셜이지만 저희 동네에 동물병원이 언제부터 급증했나 고민해보면 딱 저 사업 시기랑 맞물린다고 봅니다 물론 높아진 동물병원 수요도 있겠지만 갑자기 확 늘은 감이 있어요... 서울경기권 동물병원 사업자 통계도 한번 보고싶네요
23/02/01 17:15
TNR의 경우 암수 구분 없이 마리 당 예산은 2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그 중 5만원은 포획비고 15만원에 동물병원에 지급이 되는데 마취비, 수술비, 입원비, 약품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사람 남성의 정관수술비가 평균 20~30만원 여성의 난소 또는 자궁 적출수술비가 몇 백만원 하는 것을 감안하면 동물병원이 폭리를 취한다고 보기 힘듭니다.
23/02/01 23:35
잘못 알고 계시네요. 부랄 따거나 자궁적출하거나 5만원 받습니다. 2일동안 병원에서 입원시켜야 합니다. 노다지? tnr할동안 다른진료보는게 더 돈 마니 법니다. tnr 하고 싶지도 않고 하는 병원은 진짜 그마저도 매출안나와서 하는 병원입니다. 13년차 동병원장인데 저는 구청에서 하는 tnr사업(구마다 한개병원이 합니다)안하는데 분회가서 말들어보면 가관입니다.
23/02/01 15:40
고양이도 인간이 파괴하고 바꿔버린 생태환경에 잘 적응한 죄밖에 없죠. 이제와서 인간한테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고 욕먹으면 고양이 입장에선 어이없긴 할겁니다. 이런 모순을 인간이기에 감내해야겠죠.
23/02/01 16:09
마라도의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를 기억해주세요. 고작 26cm 밖에 안 되는 이 작은 철새들은 산란기인 2월에만 마라도를 방문해 고작 1, 2마리의 알을 낳는데 지금 마라도에는 200여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 작은 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명백하죠. 오늘 마라도의 뿔쇠오리 관련 회의가 있었는데 서울대 교수가 주장한 고양이들의 마라도섬 방출 방안은 받아들여 지지도 않고 비건(???) 단체의 고양이와 뿔쇠오리의 공존이라는, 가히 살인자와 한 섬에 살라는 결론이 채택됐습니다. 마치 일본의 고양이 섬처럼 고양이 학교도 세우고 기존의 고양이 급식소도 더 늘린다고 하더군요... 멸종위기의 원인이 명백하면서도 끝내 종 보존을 해내지 못한 기막힌 사례로 남을 거 같네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Fg_GAC8ppHs 유튜브 댓글인데 심각하긴 하네요
23/02/02 10:05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기사가 있네요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0 웃긴점은 저기에 있는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고양이 몰아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그에 반대측은 동물자유연대대표, 동네주민, 제주비건대표 이딴 인간들이 와서 "고양이가 새 죽인다는 증거가져와요! 우리 고양이는 새들 안물어요!" 이러고 자빠졌다는거죠. 그중에서도 기사의 백미는 ['다만 회의 내내 쥐의 생명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역겹다 역겨워 진짜 크크크크
23/02/01 16:57
계속 보면 이게 단순 고양이 편애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돈때문에 저러나 싶기도 그렇다면 하는짓이 딱 전장연이랑 똑같아보입니다 자기들 이권 챙기려고 시민들한테 피해주면서 정작 자기들 단체 원래 목적인 장애인복지나 동물보호에는 안중에도 없는게
23/02/01 17:55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UL9hHY1hjuqUvw5rWx0ezn7ZBYKtJ2c=
고양이보호단체의 새덕후 영상 반박문 전문이랍니다. 요약 : 길고양이는 버려진 동물들이 아니라 한반도에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자생종이며 우리가 보호해야할 환경•생태의 일부다. 새덕후 채널은 해결책으로 입양을 제시했는데 집냥이는 디폴드값이 아니며 그 많은 길고양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무리다. 고양이의 사냥본능에는 잘못이 없다. TNR만이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TNR 무용론을 주장하며 손을 놓는 것이야말로 오답이다. 레인저(캣맘 캣대디를 부르는 다른 명칭인듯?)들은 고양이 우월론자가 아니다.
23/02/01 18:28
모든 판단 기준을 고양이를 우선으로 놓고 생각하면 저런 생각이 나올것도 같네요.
하지만 아닌 사람 입장에서 보면 하나하나가 헛소리의 연속인데 크크
23/02/01 18:58
뭐 단체랍시고 공적으로 적는 글임에도 다분히 공격적이네요. 유투브 댓글보면 진짜 어지러운 수준인데 물론 큰맘먹고 질렀겠지만 새덕후 이분도 진짜 멘탈 나가겠네요..
23/02/01 23:50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과의 대화가 이렇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네요. 고양이 신을 믿는 사람들인듯...
23/02/01 18:58
TNR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Tnr이 개체수 감소 효과가 없다면 길고양이 밥주는 것 역시 개체수 증가에 영향이 없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에서 40년간 길고양이 개체수가 눈에 띄게 변한것 같지도 않은데. 누구는 못 살려서 난리고 누구는 못죽여서 난리이고.. 다들 넘. 날서있는듯..
23/02/02 00:22
TNR이 효과는 있죠. 모든 동물은 그 먹이의 양만큼 개체수를 조절하게 되어 있고, TNR된 고양이들이 그만큼의 먹이를 먹고 있으니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있긴 하죠. 단지, TNR된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잘 유지하지 못한고 경쟁에서 쉽게 밀린다는 말을 어디서 듣긴 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TNR의 비용이 전부 세금이라는 거겠죠. 왜 누구는 계속 먹이고 있고, 또 누구는 그걸 치우느라 돈을 써야 하는 걸까요? 이 끝없는 무한 굴레를 어디선가 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3/02/02 09:26
이게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패는 느낌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살처분까지는 안가더라도 그냥 사유지에서 ( 아파트나 남의 집앞이나) 혹은 국립공원에서... 밥주는것만이라도 막을수 있으면 지금처럼 날서있진 않을꺼예요. 보란듯이 남의 집앞에 국립공원에 지하주차장에 봉지밥이나 뭐니 뿌려대는데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화가 많아졌죠. 한때는 고양이는 무조건 귀엽다 귀여우니까 봐줌 ~ 이런 분위기도 있었는데 요즘 이런 소리 쏙 들어갔죠. 다들 걍 털바퀴 살처분 ~ 하는 분위기까지 와버렸으니까요.
23/02/02 00:00
살처분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이 크다 싶으면 일단 유기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 강화(일단 등록제부터 시행해야겠죠. 처벌은 벌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바로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봐야 합니다.)부터 시작해서 그다음 먹이 주는 사람들에게 벌금부과부터 시작해서 역시 징역형까지 내리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겁니다. 그런 다음 남아 있는 길고양이 TNR 시행해도 개체수가 눈에 띄게 안줄어든다? 그럼 이걸 근거로 살처분 반대하는 사람들 셧업시키고 살처분 가차없이 해야죠.
23/02/02 00:24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현실적인 플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기하는 사람을 어떻게 잡을 수 있나요? 등록제라고 해봤자, 자발적인 등록일텐데 누가 일일이 등록을 할까요?
23/02/02 00:44
한국 상황에서 지자체는 못 하고 중앙정부가 해야 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누구 말씀처럼 의원은 재선 생각하면 못 할 일이고 독단성이 필요하긴 합니다.
사실 시작만 한다면 저항은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정말 죽는 거 못보겠다고 시위를 해도, 진지한 행동이라면 일단 보호할 수 있는 개체라도 보호하며 시위할 거고 그게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 시위가 아니라면 그냥 지금처럼 악다구니인 것이고 국가단위 선거까지 응집해갈 수가 있겠으며 무슨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아니, 막말로 반발이 문제이긴 할까요. 사람 유족도 별 취급 안 하는데 고양이 유족(?)은 뭐 무서운가요. 그냥 피묻히기 싫은 게 인지상정이긴 하죠. 근데, 사람은 못 하지만 군주는 한다 뭐 그런 말이 있었는데, 거창한 말을 하기에는 또 사소한 문제이지만, 그런 군주가 그립긴 합니다.
23/02/02 10:24
사회에서 마주치는 진상(극한의 이기주의와 사회성 결여)과 광신도(특정 주제에서 이성적 논리적 사고가 불가능함)를 합친게 저들이죠. 진짜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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