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23 11:04:47
Name 동훈
Subject [정치] 尹 “日소부장, 경쟁국에 뺏길라”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20273?sid=100
尹대통령 “日소부장, 경쟁국에 뺏길라”…한일 공급망 협력도 ‘탄력’

윤대통령의 일본 챙기기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일본 소부장 기업을 한국 클러스터링에 대한 내용입니다.

1-1.한국 소부장 기업들과 경쟁하는 일본 소부장 기업들을 지원하다니?
기사에 따르면, 한일 간 경제협력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정부가 일본 소부장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은 한국의 소부장 기업들과 일본 기업들 사이의 경쟁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소부장 기업들은 외부 경쟁자들과 함께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므로,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국내 기업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2.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너무 염려하는 것인가?
기사에서 언급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들은 일본과의 굴욕적인 외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본의 관점에서 이익을 너무나 염려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소부장을 둘러싼 경제 경쟁이 외교 이슈로 비화된 것도 일본이 한국에 보복성으로 제재를 가한 것이 먼저였습니다. 대통령이 한일 간 경제협력을 강조하며 일본의 잘못으로 외교 이슈화된 지점에서 일본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은 대통령이 한국에서 일본 국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1-3.왜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기업이 꼭 필요한가?
한국 기업 삼성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드는데 큰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불분명합니다. 이러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129
대통령실 “‘주 60시간 이상 무리’는 尹대통령 개인 생각…가이드라인 아냐”

조금 삐딱하게 바라보자면 결국 이것도 "대통령 개인 생각이냐"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른바 '69시간 입법예고'이후, 상한선을 두라는 윤대통령의 지시가 생중계 된 적이 있는데요. 이후 각종 언론들은 대통령실 복수의 고위관계자 말을 인용하며 대통령의 지시가 아니라 "개인의견이었을 뿐"이라는 의견이 전해져 빈축을 샀습니다. 후에 다시 공식입장으로 "가이드라인 맞다"고 하였지만, 입법예고까지 한 사안을 대통령 개인이 주워담는 걸 떠나서 이런 메세지 전달 자체가 온갖 빈축을 살 수 있습니다.

2-1.대통령의 개인적인 의견과 공식 가이드라인의 혼선
윤석열 대통령이 생중계되는 방송에서 "주 60시간 이상 무리"라는 발언을 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대통령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가이드라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발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를 개인적인 의견으로 치부하는 것은 대통령의 발언의 중요성을 희석시키고 혼선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2-2.의견 수렴 과정의 불분명함
기사의 시점을 기준으로대통령실은 상한선 설정이 아닌 의견 수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대통령의 발언이 상한선을 제시하는 것처럼 해석될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의견 수렴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될 것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발언이 상한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임을 강조했지만, 실제로 어떠한 의견이 수렴되고 고려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기준으로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대통령실의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1679528466

이러한 행보는 결국 당대표 경선으로 인한 컨벤션 효과와 맞물려 2차 지지율 충격을 만들었습니다. 대통령 취임 1주년에 유례 없는 국정운영 지지율, 정당 지지율 격차를 보이면서 정국은 더 혼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 집계는 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78,5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3.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견을 가득 담아 평하자면, 어쩌다 이런 한끗 차이로 나라가 망국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암담합니다.

사견을 조금 빼고 적자면, 국익을 위한 결단을 일본과 기득권층 이익을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저출산 문제나 다른 문제에 전향적으로 사용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립서비스만 해도 국익을 위한 결단이다 칭송하는 일부 계층들과, 그런 계층의 뒤통수를 끝까지 치는 대통령의 우직함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indraw
23/03/23 11:08
수정 아이콘
절벽에서 떨어뜨려도 살아남아 더 강하게 클 수 있도록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상대방을 지원하겠습니다?
달밝을랑
23/03/24 20: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국업체에 지원하는 예산은 전원 삭감했스무니다
23/03/23 11:1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님은 다시는 일본에 지지않겠다고 했는데
윤석열은 다시 일본에게 빌붙고 싶나보군요.

자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생각은 안하고 자기에게 떨어질 콩고물만 생각하는건가요?

1년 사이에 나라가 많이도 변했습니다 끌끌..
23/03/23 12:23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크크...
새강이
23/03/23 11:14
수정 아이콘
내선일체 대통령 든든합니다
복타르
23/03/23 11:15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30323080654059
[주한일본공사 만난 복지차관 “연금개혁 같이 고민하자”]
일본관련해서는 오늘 이 기사가 제일 웃기던데... 아니 왜 우리나라 연금개혁을 일본이랑 해야하지?
23/03/23 11:17
수정 아이콘
멍청한 윗대가리가 뭔가에 꽂혀서 닥달하면 실무진에서 생기는 아주 전형적인 현상이네요
식물영양제
23/03/23 11:26
수정 아이콘
양국 모두 고령화를 격고 있어서 어떻게 대처할지 같이 고민해 보면 좋은 것 아닌가요? 조금 일찍 고령화가 시작된 일본의 경험이 있을 것이고 급속도로 인구 절벽이 시작된 한국의 관점도 있을것 아닙니까.
계층방정
23/03/23 11: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야 비슷한 문제 가지고 있는 나라들끼리 같이 의논하는 건 이상한 건 아니죠. 정책을 공조한다고 하면 그때는 그게 뭔 소리야?가 절로 나오겠지만요.
23/03/23 11:31
수정 아이콘
이기일 차관은 “일본의 연금, 고령화 문제를 보고 한국 정부가 참고해야 할 점들이 많다”면서 “일본 관료가 한국에 있으니 연금, 저출산, 고령화 실태를 한·일이 서로 공유하고 해법을 위해 같이 배우자는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침 대통령의 방일 직전이어서 좋은 관계 정립을 위한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라는데요
이민들레
23/03/23 11:41
수정 아이콘
고민은 같이 해볼 수도..?
복타르
23/03/23 11:50
수정 아이콘
일본이 시행한 연금개혁이
하나는 연금보험료 인상이요.
둘째는 연급수급연령 65세에서 75세로 높인건데,

우리나라의 앞으로 연금개혁방향을 알 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23/03/23 13:00
수정 아이콘
서일본 동조선의 양국이니 이정도는 같이 고민해봐도 될 법하죠. 서로 안고 있는 문제가 비슷하니까요. 물론 한국이 더 심함
abc초콜릿
23/03/23 13:27
수정 아이콘
항상 일본이 10~20년 정도 먼저 겪어서 뭔가 해결책을 내면 한국이 그거 따라갔으니까요.
이젠 한국이 더 급한 거 같긴 한데
한 여름의 봄
23/03/23 18:09
수정 아이콘
같이 고민해보자가 왜 웃기죠...?
강동원
23/03/23 11:15
수정 아이콘
일본의 5번째 섬으로 편입되는 미래...
그럴 수도 있지
크리스티아누
23/03/23 11:16
수정 아이콘
한일 경쟁분야에서 오히려 일본업체를 지원하는 한국대통령,
신개념 우파 대통령이네요!
그야말로 뉴라이트 통령
초현실
23/03/23 11:16
수정 아이콘
외국 자본을 자국에 투자 유치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실제로 미국 일본 중국 유럽등등 다른 나라에선 혜택까지 줘가며 유치하려고 노력하던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보통 그런건 자국이 당장 못만드는걸 당겨오는 목적인데...
거기에 기존엔 그 파트를 대체하겠다라고 하던게 있는데...그쪽 투자는 싸그리 날리고 유치를 하겠다라니...뭔가 좀 그렇죠...물론 완전대체했다하기엔 모자르니 그런부분을 보강한다는거면 모르지만요...
초현실
23/03/23 11:23
수정 아이콘
일본만큼은 못만들겠죠. 기초과학이나 소재, 부품, 장비분야는 넘사벽 콜드게임 수준 차이인데요
식물영양제
23/03/23 11: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얼추 다 만들어 냅니다. 일본도 자본과 인력을 갈아넣으면 다 만들수 있는것을 만드는 겁니다. 굳이 일본기회를 줄필요가 있겠습니까. 멀리서 사오고자 한다면 미국 스위스 등 대체 국가는 있습니다.
초현실
23/03/23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도체를 예시로 들면 국산 소부장 제품은 초미세 공정엔 부적합하다고 알고있습니다. abf필름 같은건 일본이 100프로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구요. 남들이 다 만들수있는거 였으면 그거 이미 중국이 하고 남았겟죠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41
수정 아이콘
뭐 다 이해하더라도 국내 산업 지원은 싸그리 뭉게고 일본기업에만 저러면...이해못하죠...
23/03/23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다 대체했습니다.
최소한 제일 큰 회사에서는요. 되든 안되든 영향 미미
초현실
23/03/23 16:52
수정 아이콘
수출 규제 이후 일본 기업이 국내에 직접 공장을 짓거나 국내 기업과 합작 생산하면서 통계상 일본산 수입은 줄은거지 대체된게 아닙니다
23/03/23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을 보셨을수도 있는데 암튼 영향성 거의 없습니다
23/03/23 11:43
수정 아이콘
만들어 내기는 하죠. 현 공정에 쓰지 못할 뿐이지..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33
수정 아이콘
물론 우리쪽에 공장 짓는다하면서 돈도 크게 쓰면 모르겠는데...소재나 부품쪽은 규모가 그저 그럴거고...장비는 쉽게 해외에 짓거나 하지 않을거라...요즘이면...국가기간산업이라...
백상아리
23/03/24 13:26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마음이구나 일본은 못넘는 벽, 형님국가 . 어디 형님국가한테 대들어 하면서
쪼르르 달려가서 일본 원하는거 다 들어주는 대통령님 마음과 같은결이네요.
초현실
23/03/24 14:34
수정 아이콘
원하는거 형님국가, 다 들어주자는건 님의 상상력이구요
제 댓글은 일본측 소부장 기업 유치 및 공급망 협력은 이득이라는거였네요~
달밝을랑
23/03/24 20:53
수정 아이콘
지금 소부장이 부족해서 반도체를 못 만들어 내고 있나요? 대한민국 반도체 공장들 스탑 상태인가요? 그 일본정부가 그 일본기업에게 부품공급을 하지말라고 하면요? 이미 한번 일어났던 일인데 두번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계층방정
23/03/23 11:24
수정 아이콘
자본이 아니라 산업이고, 과장해서 말하면 한국 소부장 산업은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없으니 도태시키고 일본 소부장 산업으로 대체하겠다는 선언까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처럼 단물만 빼먹고 토사구팽하겠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럴수도있어
23/03/23 11:25
수정 아이콘
우리 소부장 기업을 육성할 예산은 800억을 전액 삭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업체를 대거 유치하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는거죠.

윤 대통령 "日소부장 대거 유치", 올해 국내 소부장 예산은..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525606635545616&mediaCodeNo=257&utm_source=https://www.google.com/
마인드머슬커넥션
23/03/23 11:28
수정 아이콘
자국의 소부장예산은 삭감하면서 할짓은 아니죠
초현실
23/03/23 11:39
수정 아이콘
성과가 나왔는데 삭감을 했다면 아쉽긴한데 유치 자체민 보면 이익측면은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43
수정 아이콘
뭐 성과가 조금씩 나오니까 초미세까진 아니라도 레거시부터 대체하거나 하는식으로 하고 있을텐데 그냥 껒어하신거죠
암만 그래도 자국산업을 대놓고 엿먹이면...
호러아니
23/03/23 12:14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우린 그걸 합리화라고 부릅니다.
타츠야
23/03/23 13:11
수정 아이콘
그걸 왜 따로 보죠? 자국산업 키우면서 외국 기술, 자본 유치는 오케이, 자국산업 예산 전액 삭감하면서 외국 기술, 자본 유치는 대놓고 국내 기업들 물 먹이는건데요. 이런 식이면 누가 힘들게 기술 개발하겠어요? 그냥 다 가져다쓰지.
초현실
23/03/23 13: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반도체 한파가 예상되는 시점인데 굳이 비용을 더 늘릴필요 있을까요.
타츠야
23/03/23 13:25
수정 아이콘
어떤 산업의 부침은 늘 있는 것이고 반도체 산업 역시 사이클이 있는데 하락 시기에 있다고 기술 개발을 안 하고 상승 시기면 다시 시작하고 그러는게 아닌거 잘 아실 텐데요?
삼전이 왜 올해도 작년과 같은 수준의 CAPEX 유지하겠다고 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시기일 수록 국내 기업들이 잘 버틸 수 있게 정부가 도와줘야죠. 한파 시기에 못 버티고 망해버리면 영원히 외국 기업에 종속될 텐데 다시 반도체 활황된다고 해도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지구 최후의 밤
23/03/23 17:35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삼성은 용인에 뻘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초현실
23/03/23 18:09
수정 아이콘
용인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하는거 아닌가요? 소부장은 아닌거같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3/23 18:38
수정 아이콘
반도체 한파가 온다고 하셨잖아요
아구스티너헬
23/03/24 08:59
수정 아이콘
아니 빨아줄것과 아닌건 좀 구분좀 합시다.
백번 양보해도 국내 소부장 예산 삭감한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나중에 또 일본이 수출제한하면 그땐 뭘 팔아먹을 건가요? 독도?
SG워너비
23/03/23 14:31
수정 아이콘
어떤 이익이요? 소부장 업체는 뭐 그냥 죽으면 되나요?
23/03/23 11:17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맞아봐야죠. 한일 감정은 진보/보수 막론하고 대중에게는 선을 넘으면 안되는 사안인데 모르면 맞아야죠 뭐...
제 주변에 민주당 쪽은 당연하고 중도, 민주당 지지 철회한 분들, 윤석열에게 표를 줬던 분들도 마음이 돌아서는게 보입니다.
체감으로는 윤통 지지율이 최저였을때보다 반발이 심한것 같아요.
23/03/23 11:1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때는 여론 간보기가 너무 많다 싶었는데 이번 정부는 너무 많은 건 피장파장이고 너무 대놓고 하네요. 정말 아마추어스럽습니다...
23/03/23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여론 간보는 건 나쁘게 생각 안합니다. 6공 종특이라고 생각해서요. 심지어 문재인 정부는 무슨 기사만 나도 "간보기"라며 억까가 좀 심했죠.

그런데 장관이 입법예고까지 한 거 대통령이 거리두고, 대통령실은 대통령에게 거리 두고... 이런 무능은 진짜 못참을 정도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34
수정 아이콘
명색의 민주정부가 간이라도 보는건 뭐라하기 그렇죠...
물론 한번에 여론 지지까지 끌어내는 정책들만 내는게 최고지만...사실 현실은 쉽지 않거든요...물론 정말 필요하면 홍보를 하고 유인책도 내고하면서 반전시켜야겠지만 사실 수단을 쓰고도 안먹히겠다 싶으면 필요성유무를 떠나 엎어질 수밖에 없죠 뭐...
-안군-
23/03/23 11:53
수정 아이콘
간보기 자체는 뭐 그럴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반대진영에게 욕듣는거는 감수해야 할거고요.
근데, 간을 보려면 적당히 봐야지, 입법예고까지 해놓고서 뒤집는건, 소금을 봉지째 쏟아놓고선 "어? 짜네?"하는 수준이라, 이걸 간보기라 하는게 맞는지...
피우피우
23/03/23 11:20
수정 아이콘
원균같이 어리석은 국민들의 비난에 굴하지 않고 성웅 이순신의 기상으로 고고히 나아가시는 참된 지도자 윤총독.. 아니 윤대통령님..
혜안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23/03/23 11:20
수정 아이콘
일본 소부장이 선택할 새 고객은 후보로는 누가 있나요?
23/03/23 11:2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결론은 냈으니, 그 부분을 실무진이 열심히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걸 최대한 선해한 의견들이 pgr 몇몇 오피니언 리더들의 댓글에서 볼 수 있을 거구요. 아직은 논리가 개발이 안되었을테니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23/03/23 13:03
수정 아이콘
삼성 하이닉스 등
23/03/23 11:24
수정 아이콘
누군가 옆에서 저런 조언을 하는 것이겠죠? 순수 대통령 본인의 의견은 아닐것 같아서...
이찌미찌
23/03/23 11:27
수정 아이콘
그저 술상무일뿐이죠.
아이군
23/03/23 12:09
수정 아이콘
천공스승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manymaster
23/03/23 13:05
수정 아이콘
그러잖아도 민주당이 천공 연관 의혹을 제기하더라고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1_0002235419&cID=10301&pID=10300
다크서클팬더
23/03/23 11:25
수정 아이콘
왜 최순실이가 자꾸 생각나지 크크
덴드로븀
23/03/23 11:26
수정 아이콘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485
[조원C&I 尹대통령 지지율36.6% 3%p↓, ‘민주당45.7%-국민의힘36.3%’] 2023.03.22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3월 3주차(19일~20일) 여론조사 결과

연령대별로
18~20대(23.1% 대 76.0%),
30대(32.0% 대 66.8%),
40대(26.5% 대 72.9%),
50대(33.5% 대 66.5%)
60대 이상(54.0% 대43.1%)

사실 정부가 저러거나 말거나 국민들의 평가는 크게 안바뀌고 있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이상한 판단과 행동을 해도 현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응~ 이재명~] 같은걸 하면서 끝내버리니...

현 정부를 정신차리게 할 방법이 딱히 없어보이는게 참... 답답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27
수정 아이콘
뭐 원래 소위 콘크리트은 어느 진영에나 있으니까요 그걸 깨고 하락할려면 거의 테블릿급 스모킹건이 있어야해서요...
바이바이배드맨
23/03/23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직도 국정 초기인가 생각하면 지지율 박은건 맞죠. 계속 역대 최악으로 박은 상태에서 왔다갔다 하니 좋아보이는건데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저공 비행이라 조금만 버티거나 올라도 좋아보이는거라
로즈엘
23/03/23 11:31
수정 아이콘
원래 지지층은 대다수의 이슈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죠.
근데 69시간이나 일본과의 외교문제는 중도층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인데다가 쌓인 업보들이 많으니. 중도층 없이 차후 선거에서 답이 있을까 싶은데.
고오스
23/03/23 11:35
수정 아이콘
대X문 따위와 비교가 안되는 수십년간 세뇌받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3/03/23 11:43
수정 아이콘
아직 취임 1년이 안되어 이정도면 엄청난거죠.
23/03/23 11:58
수정 아이콘
2030 국힘 지지율 내리막 보면 이제 피지알에 역사상 최고의 세대 어쩌고 하면서 비꼬며 2030 까는 밈 이제 사라지겠네요. 그냥 2030은 책임의 주체인 정권,여당을 싫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들도 2030시절 그랬으면서(당시 노무현 지지율을 생각해보면) 지금 2030이 유독 이상한거처럼 말하는건 참 황당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3/03/23 12:05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그런 양심 있는 인간들일리가....
내 혐오는 정당하다는 인간들인데 크크크크크크
빼사스
23/03/23 13:42
수정 아이콘
뭐 지지율 24%도 겪어본 정부인데 36%면 어이구 좋네 하고 춤추고 있을 거라 봅니다. 한심하죠.
달밝을랑
23/03/24 20:57
수정 아이콘
근데 정치학적으로 보면 양쪽에 30% 콘크리트층이 있는건 역설적으로 오히려 좋은겁니다 . 크크 지지율이 휙휙 한쪽으로 쏠리면서 급변하는게 더 안 좋은 현상을 만들어 낸다고 하죠
우와왕
23/03/23 11:26
수정 아이콘
어허 태평성대입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3/23 11:27
수정 아이콘
일본1호영업사원
트리플에스
23/03/23 11:28
수정 아이콘
국익(일본)을 위한 결단!!!
23/03/23 11:31
수정 아이콘
안하면 좋겠는거 골라서만 함. 크크
kartagra
23/03/23 11:33
수정 아이콘
반미 반중 숭일은 대체... 대동아경영권 부활했나요?
고오스
23/03/23 11:34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황국 시민이 황국 걱정하는줄 알겠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일본 편 드는 놈은 처음 봤네요
임전즉퇴
23/03/23 22:54
수정 아이콘
숭모관 짓는다는 황군 박정희조차 일본 하는거 우린 못하니까 말자 식으로는 안했죠. 뭐 누구를 데려다놔도, 비교열위 업종은 뒈지라는 식으로 정책을 추진할순 있는데 그걸 자랑한다면 정말 세계사에 남겠네요.
한발더나아가
23/03/23 11:34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정권바뀌고 또 일본과 사이가 틀어져도 불화수소 자체개발같은건 꿈도 못꾸고 일본에 납작 엎드리게 하겠다는 치밀함까지...
역시 총독님이십니다
플리트비체
23/03/23 11:39
수정 아이콘
그냥 일본 합병합시다 크크 어차피 한국은 미래도 없는데 그냥 넘기죠
드래곤볼 베지트처럼 중국에 맞먹는 강력한 연방이 탄생하겠네요 윤석열은 이거 받을듯
23/03/23 11:39
수정 아이콘
일본 소부장 물량을 우리나라 용인 삼전에서 끌어다 써야 되는데 대만에 뺏기는 걸 우려한다는 얘기라면 납득이 되는데...
고오스
23/03/23 11:43
수정 아이콘
속내는 저럴지라도 포장은 이쁘게라도 할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윤은 쑈 하나도 못하고 매우 노골적인 발언만 하고 있습니다
23/03/23 11:47
수정 아이콘
쑈는 진짜 지지리도 못하는거 인정합니다; 사실 쑈도 아니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저러면 넌씨눈 취급이지요
고오스
23/03/23 12:45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그 반대를 매일같이 해버리니 사람들이 외면하고 등을 돌려버리죠

말씀하신대로 내 주위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전 100% 거립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3/23 17:37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만들어내는 수준 크크
달밝을랑
23/03/24 21:00
수정 아이콘
용인에 들어온 일본업체로 인해서 한국 소부장 기업이 다 주저앉을 확률이 높고 그럼 또 다시 일본업체 독점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때는 갑이 누구라고 보시나요? 대만이 더 좋은 조건을 부르면 그쪽으로 공급하는거죠 기업은 말 그대로 장사하는 집단일뿐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3/23 11:40
수정 아이콘
다시는 형님께 개기지 않겠습니다!
루크레티아
23/03/23 11:41
수정 아이콘
아니 미친 국산기업을 살리면서 뭘 하던가 해야지 일본기업에 밀착하겠다고 하면 뭘 어쩌자는겨..
23/03/23 11:42
수정 아이콘
한국과 일본의 외교적 경제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어서 좋군요.
23/03/23 11:45
수정 아이콘
일본에 지지않겠다던 문재인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No재팬 정신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안군-
23/03/23 14:4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싫은 사람들이 만들어준게 이번 정권이니,
문재인이 하던건 다 싫겠죠.
부동산도, 정규직 전환도, 노재팬도, 최저임금도, 52시간도...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1:47
수정 아이콘
나라 아직 안망했고 그걸로 나라 안 망합니다.
cruithne
23/03/23 11: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걱정 없으세요? 안망했으니까?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1:58
수정 아이콘
걱정안한다고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나라가 망했느니 호들갑부터 떨일이 아니라고말하는건데요?
cruithne
23/03/23 12: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망한다는 사람도 없었는데요?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2:01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망했다 그러는데요? 글좀 읽으시죠.
소독용 에탄올
23/03/23 11:55
수정 아이콘
전임이건 전전임 이건 나라가 망한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비판을 받고 했습니다.

대단한 뭔갈 해도 나라가 망하는건 쉬운일이 아닙시다.
당장 재산세를 열배쯤 올리거나 토지공개념으로 사용권만 개인소유 가능하게 갈아엎어도 나라가 망하는건 아니죠.

심지어 반국가 단체이긴 합니다만 북한도 망하진 않았으니 안까여도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2:0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거야 물론 비판받을만한 일이고 깔만한거지만 저는 아이고오 나라 망했쏘! 이러면서 호들갑 떠는거부터가 싫어서요.
그나저나 제일 생산적인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군-
23/03/23 11:56
수정 아이콘
안망하죠. IMF도, 6.25도 나라가 망한건 아니니까요.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1:59
수정 아이콘
그쵸. 그걸 다 극복해왔죠.
박근혜
23/03/23 12:21
수정 아이콘
똥싼놈 따로 치우는놈 따로

똥쌀놈은 비판해야죠
부스트 글라이드
23/03/23 12:23
수정 아이콘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이게 쿨병이 아니고 뭡니까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그럼 덮어놓고 망했다망했다는 좋은 말이에요?
쿨병은 다른데가서 찾아보시구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3/23 12:28
수정 아이콘
이런일로 안망한다는게 덮어두는일 아니구요? 하물며 말하는게 IMF, 한국전쟁까지 언급하고 있으니
차라리 덮어두고 망하는거 걱정하는게 나아보일 지경이네요?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2:30
수정 아이콘
외환위기 한국전쟁은 제가 말 안꺼냈으니까 저분한테 따지시구요.
덮어놓고 망무새질보다는 여러가지 경우를 이야기하는게 좀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부스트 글라이드
23/03/23 12:32
수정 아이콘
말꺼낸게 문제가 아니라, 답변한게 문제가 됩니다만? 한국전쟁 터져도 IMF터져도 키보드로 나라안망함. 내가 더 생산적이야 이러고 있을거 생각하니 기가차네요.
데스티니차일드
23/03/23 12:34
수정 아이콘
어휴...알겠습니다. 저도 님같은분 기가차는건 마찬가지구요
-안군-
23/03/23 12: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국체가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약해빠진 MZ들에게 야성을 심어줘야죠.
23/03/23 12:4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국익을 해치는데 많이들 옹호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단 사견임을 붙이긴 했습니다만
23/03/23 14:06
수정 아이콘
시험 빵점 맞아도 안망했다 할 수 있죠. 근데 시험 60점 받고 망했다 하는걸 뭐라 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3/03/23 11:49
수정 아이콘
매번 민주당 지지율 이야기 나오곤 하는데 애초에 현 시점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중반에서 후반 왔다갔다 하는데요.

이재명 리스크 운운하기에는 솔직히 이재명 없다고 이거 넘어서 50% 넘길까요?

이재명 리스크는 있죠.

근데 여당과 정부엔 리스크 그 자체인 윤석열이 있잖아요.

어차피 야당이 뭔가 주도적으로 하기 힘든 구조상 여당과 정부가 삽질하면 반사이익 얻는거죠.

이것도 투표의향하면 더 차이가 날 확률이 있다고 보는 편이고요.
StayAway
23/03/23 11:50
수정 아이콘
못 팔면 답답한 건 일본도 매한가지인데..
누가 들으면 초정밀 반도체
만드는 국가가 수십개 되는줄 알겠네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1:54
수정 아이콘
일본 소부장기업의 수익보장을...한국대통령이 보증을...흠...
23/03/23 11:52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중요한거면
국내 산업 투자를 늘려야지 지원 예산은 삭감하고..
목줄 쥐어주면 앞으로 개처럼 쳐맞겠다는 얘기 밖에 더 됩니까?
도라지
23/03/23 11:57
수정 아이콘
소부장이 중소기업을 말하는건가요?
cruithne
23/03/23 12:01
수정 아이콘
소재, 부품, 장비를 말합니다
도라지
23/03/23 12: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Bronx Bombers
23/03/23 12:06
수정 아이콘
소부장은 윗 분이 말씀하셨듯이 소재 부품 장비 업체를 통털어서 일컫는 말이고요.
중소기업까진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나름 탄탄한 알짜 중견기업정도씩은 됩니다.

일본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최강국 수준이라(장비는 요즘 다른 나라에 점점 주도권을 내주고 있지만 소재쪽은 아직도 일제 아님 답 없음)
도라지
23/03/23 12:11
수정 아이콘
나중에 독도분쟁 일어났을 때 소부장쪽 일본의존도가 높으면 소위 뭐 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Bronx Bombers
23/03/23 12:16
수정 아이콘
저런 기업들도 한국 반도체 회사 없으면 망하기 때문에 그렇게 함부로 카드로 쓰진 못할 겁니다. 한국 반도체 회사가 저런 기업들한테는 거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어서요. 안 그래도 첨단 산업쪽에서 조금씩 주도권을 잃어가는 일본인데 그나마 압도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소부장쪽에서 제 살 깎아먹기를 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본이 무역 규제 할 때 가장 먼저 놀랐던 곳이 한국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물론 여기도 난리나긴 했지만) 일본 소부장 업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 업체들이 부랴부랴 한국에 공장 짓고 수출 루트 뚫으려고 온몸 비틀기 했고요......

그래서 일본 소부장 업체를 국내에 유치하는 건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거라 의도는 알겠는데(저런 기업의 해외 공장에서 수입해와서 원가 올라가는것보다 한국 땅에서 만든 제품 사고 세수 올리는게 정부나 기업 모두에게 훨씬 이득이죠) 그걸 우리가 먼저 까는건 참 한심한 외교입니다. 우리도 좋지만 일본이 훨씬 좋아할만한 카드인데
도라지
23/03/23 12:29
수정 아이콘
힘부로 쓰는 일이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 드는 걱정입니다.
악튜러스
23/03/23 12:37
수정 아이콘
그 일로 국내업체에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했나요?
반대로 그간 의존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대응을 위해서 국내 기업을 양성해야죠.
도라지
23/03/23 12:39
수정 아이콘
국내 기업을 양성해야 하는데,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일본 기업에게 들어오라고 하고 있으니 하는 이야기입니다.
계층방정
23/03/23 13:16
수정 아이콘
국내업체에 실질적인 손해가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대한민국 정부를 일본 뜻대로 굴복시키는 데에 성공했죠.
악튜러스
23/03/23 13:50
수정 아이콘
손해여부가 불확실한데 일본 뜻대로 굴복했다면 인과관계가 없죠. 굴복의 핑계로 가져다 쓸 분인거지.
벤티사이즈
23/03/23 12:26
수정 아이콘
소재 부품 장비의 약자입니다
Bronx Bombers
23/03/23 12:01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한국 소부장 투자 했다고 하는데 그 경쟁력이 3~4년전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이고, 일본 의존도는 더 높아지고 있음)
입이 너무 싸요. 이런건 카드가 별로 없는 한국측에서 그나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건데 그걸 다 까버리네.
일본 기업 입장에서는 바로 수출하기보단 한국에 공장 짓고 생산하는게 물류비 아낄 수 있어서 좋고 (지금은 다 우회 수입 하는 중)
한국은 그런 기업을 통해 세입이 증가하니 나쁠게 없는데, 그래도 이런건 줄까말까 간 보면서 해야지 저렇게 다 까버리면 참

평생 검사만 해서 그런가 거래라는 것 자체를 못 하는 듯. 그냥 삘 꽂히면 막 들이받네.
락샤사
23/03/23 12:10
수정 아이콘
한잔하시면 삘이 더 깊게 크크 자기도 무슨말하는지 모른다에 100원겁니다 -_-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2:29
수정 아이콘
뭐 국내산업육성을 위해 하던 투자는 날리고 저러면 의도가 이상해지죠...
임전즉퇴
23/03/23 23:02
수정 아이콘
매사에 벽을 쳤거나 있어야 할 벽이 없거나 하는 술좋아하는.. 애도 안낳았는데 전통 아버지상. 이런 아버지 그리운 사람들은 노났습니다.
톤업선크림
23/03/23 12:08
수정 아이콘
소부장 문제에 대해 반일감정 다 떠나서 그냥 드라이하게 봐도 문제인 것이 애초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수출 안하는 것이 아니라 하긴 하되 절차가 복잡해진 거거든요 수입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사이에 정부와 기업이 의지를 갖고 시설투자하고 국산화 노력해서 상당 부분 국산화에 성공했거든요
덕분에 일본 무역은 30% 가량 줄었으나 지난 4년간 특별한 불이익은 없었다 고 논문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왜 일본에 이렇게 벌벌 기면서 소부장 수출 좀 해주십사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 기조로 필수 부품들은 수입하면서도 국산화 노력을 기울이는 투트랙으로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에 옳은 일 아닌가요?
고오스
23/03/23 12:46
수정 아이콘
위기를 기회삼아 한국 소부장 업체들이 노력했는데

대통령이라는 양반이 한국 소부장 업체를 말려죽이고 있죠
겟타 엠페러
23/03/23 12:10
수정 아이콘
않이 왜 당신이 일본 소부장을 걱정해주냐고
남한인
23/03/23 12:13
수정 아이콘
"어쩌다 이런 한끗 차이로 나라가 망국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한식에 죽나, 청명에 죽나...
소독용 에탄올
23/03/23 20:31
수정 아이콘
몇일 더사는게 별 차이 없다면 어차피 언젠가 다 죽을건데 왜 우려를 해 오셨을려나요.....
그레이파스타
23/03/23 12:17
수정 아이콘
이건 한국 소부장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줄이고 대기업 지원을 늘리는 거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공급선은 다양화 해둬야 하고, 경쟁력 있는 소부장을 공급해주는 기업은 일본 기업이라도 유치하는게 최종 제품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국내 소부장 지원 같은것도 병행해야 할 것인데, 이 부분은 정부가 아닌 국내 대기업에 맡기는 방향으로 조정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군-
23/03/23 12:22
수정 아이콘
일본의 소부장을 대만에 빼앗기고 우리나라 반도체의 질적 하락이나 생산성 저하가 일어날까 걱정하는 거로군요??
그러면 일본의 소부장들이 알아서 69시간 일해가면서 공급해줄텐데 뭘 걱정하십니까??
국밥한그릇
23/03/23 12:27
수정 아이콘
한, 일 외교에 있어서 단순히 둘만의 관계를 두고 생각할 수는 없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동안 우리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실용 외교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어만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실용 외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고 그 선택은 당연히 안보 일 겁니다
다시 말해 결국 언제 중국을 버리고 미국의 손을 잡을 것이냐는 시점의 문제일 뿐입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다가 미국이 손절하기 직전에 손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 불분명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90% 아니 95% 확률로 손을 잡을 수 있다고 해도 5%의 실패 확률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걸기에는 너무 큰 숫자 일 겁니다
심지어 미국이 대 중국전략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새로운 태평양 전략체계를 구축하는 상황에서 이미 100%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먼저 미국의 손을 잡고 그러기 위해 한일 관계도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굴종 외교' 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책을 88년도 '나를 따르라' 같은 무대뽀 불도저 같은 형식으로 실현하고 있다는 겁니다
PGR 내에서도 징용 관련 문제는 결국 외국 기업의 강제 재산몰수는 국제외교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결국은 제삼자 변제가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 아니겠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만약 정부가 이번 외교를 하기 전에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과정을 밟았다면
피해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등 하나씩 실행을 했다면 지금처럼 반대가 심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문제는 이런 대일외교 같은 것 보다도
국민을 본인이 따르라면 따라야 하는 부하쯤으로 인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제발 따라 달라고 부탁해도 모자랄 판에 말이죠
23/03/23 12:32
수정 아이콘
전제로 삼은 말씀에서 태클걸지 않을 수 없네요.

1.미국 중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하나, 당장 둘 중에 하나를 외칠 정도로 압박이 심하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당장 윤석열 대통령조차 그런 명분을 메인으로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2.미국 편들고 싶은 정부와 여당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외치나요? 그간의 행보와도 심하게 모순됩니다.
국밥한그릇
23/03/23 13:11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나라가 안보 문제로 사드 배치 했다고 한한령으로 중국이 경제 제재가 들어 갔고
지금은 미국이 반도체 제재를 통한 중국의 압박 불똥이 당장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에 튀고 있습니다
인도-일본-호주-미국이 연계해서 대 중국 태평양 견제체재를 구축하면서 우리나가가 빠져있다는 걸 보고
미국의 국제 안보에 우리나라는 소외되는 건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순간은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결국 선택의 순간이 온다는 건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물론 최대한 늦출 수 있을 때까지 늦춰야 한다고 생각도 이해 할 수 있고
반대로 지금 안전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이해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가 과정이 없다는 겁니다
일본~ 좋아~ 가는거야~ 라는 말만 하고
왜 좋은지, 왜 가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그냥 명분으로 '하면 좋으니까 갑시다'만 이야기하고 있죠

그리고 핵무기 이야기는 여당 내에서 심도깊게 나온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이재명 퇴진 이야기가 있다고 민주당이 모순이 심한 당은 아니지 않습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3:2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도 나왔...
23/03/23 13:41
수정 아이콘
대통령, 서울시장, 대구시장, 계파 지도자, 여당 위원회가 언급했으면 당이 일심동체로 열심히 불지피는 거라 봐야죠
고오스
23/03/23 12:47
수정 아이콘
당선되고 얼마 안되서 하원의장인 펠로시를 무시하는 순간 미국에게 반미 하겠다는 신호를 준 것이나 마찬가지죠

미 의전서열 3위가 꼬레아에서 개무시 받았는데 미국이 잘도 이쁘다고 평가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본인 미국에게 달라붙어서 한편이라고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데, 일본에겐 숭일, 미국에겐 반미

이건 그냥 생각이 없다고 밖에 평가할수 없어요
국밥한그릇
23/03/23 13:13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잘못이 있으니 더욱 지금이라도 미국에게 달라 붙으려고 무리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고오스
23/03/23 13:24
수정 아이콘
일본에게 구애중인건 요 며칠간 짜증날 정도로 보고 있는데

미국에게 잘 보이는게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일본=미국은 아닐테고요
23/03/23 13:35
수정 아이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한한다고 하니 대통령이 새벽에 버선발로 공항에 달려나가 맞이하고 융숭한 대접을 했잖아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한미간의 끈끈한 우정에 눈물이 나고 든든합니다
덴드로븀
23/03/23 13: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6709?sid=101
[대중국 수출 비중, 19년 만에 20% 아래로] 2023.02.16.
우리나라 수출에서 중국의 비율

2003년 18.1%
2010년 25.1%
2018년 26.8%
2019년 25.1%
2020년 25.9%
2021년 25.3%
2022년 22.8%

미국편에 서야하는게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미래지만
대중국 수출 비중이 아직도 20% 대에 달합니다.
여기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미국이 보증해주지 않는한 기분이나 분위기만으로 우리나라가 쉽게 움직여선 안되는게 현실이죠.
5~10년정도의 단기간내에 저 수출비중을 도대체 어느나라로 보낼수있을까요?
국밥한그릇
23/03/23 13:21
수정 아이콘
그러니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어쩌면 지금처럼 안보와 관련해서 미국의 선의에 기대는 것 보다는
앞으로 경제와 관련해서 중국의 선의에 기대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 걸 수도 있죠
고오스
23/03/23 13:25
수정 아이콘
중국의 선의요...?

일본의 선의를 보고 있는 중인데 일본보다 더 한 시진핑의 선의를 기대하는건가요?

외교에 선의 따위를 바라는 순간 망한 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3/23 13:39
수정 아이콘
뭐 선의에 기대는 외교는 하면안된다고 하셨던 분이...아마 용산에 계시는데...
23/03/23 13: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국 메모리 반도체는 중국이 대체하고 싶어도 대체못합니다. 애초 정확히는 중국 기업이나 내수에 수출되는게 아니라 중국에 위치한 공장으로 들어가는 거죠
kartagra
23/03/23 13:17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확실한 친미라도 하든가요. 펠로시 패싱에 자체 핵무장 운운에 미국 심기 불편할 짓만 하고 있는데 뭔 크크.
자체 핵무장은 애초에 '심도 깊게 나오면' 큰일나는 문제입니다. 심도 깊게 나오지 않았어도 그 이후 미국이 성명 발표하면서 난리친 거 보세요. 미국 입장에선 상당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남한인
23/03/24 06:57
수정 아이콘
'피해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설득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고, 이들(소수)은 설득되지 않을 겁니다. 진짜 목적이 달리 있을 거라고 봅니다.
23/03/23 12:30
수정 아이콘
일본 소부장 걱정해주는건 진짜 뭐하잔건지...?

한국 소부장 지원 삭감이야 맨날하던 대기업 몰아주기의 일환이라 쳐도 그걸 일본 소부장 딴데로 가버릴까 걱정하면서 동시에 해버리면 친일파 짓거리 한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는데 그정도 생각도 못하는걸까요 크크
데몬헌터
23/03/23 12:32
수정 아이콘
이러고도 무사하리라 생각하는거죠
23/03/23 12:34
수정 아이콘
나라는 안망해도 나는 망하니까 격하게 비판할랍니다.
메가트롤
23/03/23 12:42
수정 아이콘
내선일체 리부트라니
Equalright
23/03/23 13:13
수정 아이콘
이유만 정당하면 일본 업체 유치해도 상관없죠
근데 기존 행동이나 발언까지 싹 고려해보면 납득이 안가고 의도가 보이니깐 문제인거죠

소부장 업체 유치 좋다 이거에요. 근데 한국 예산 까면서 왜 일본에 몰빵치는 행보를 보여주는건지..
겨울삼각형
23/03/23 13:17
수정 아이콘
한국 소부장은요?

알빠노?
뽈락킹
23/03/23 13:30
수정 아이콘
이놈의 숭일대통령
매일밤 쏘맥한잔 말아먹고 기미가요 한곡 때리고 싶은거 참느라 얼마나 힘들실까…
대통령니뮤 흑흑
고오스
23/03/23 13:41
수정 아이콘
박정희 때는 서마터폰이 없어서 청와대에서 일본 군복입고 생쇼를 다했는데

요즘 시대는 서마트폰이 있다보니 못해서 얼마나 답답할지 감히 상상도 안갑니다

그러니 황국에 갔을때 신나서 눈이 뒤집힌거 같네요
지나가던S
23/03/23 13:58
수정 아이콘
일본 대통령 맞다니까요.
이번시즌
23/03/23 14:24
수정 아이콘
아리가또 용산총독부
SG워너비
23/03/23 14:34
수정 아이콘
총독님 충썽충썽!
닉언급금지
23/03/23 14:3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문재인이 일본과의 관계를 x창 내놔서 그런 거고 그걸 그대로 이재명이 이어가려고 해서 그런 거니까 윤석열과 국민의 힘은 틀어진 관계를 수복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라는 멘트를 지지자분께서 하시더군요.
네, 맞습니다. 문재인과 이재명 때문이죠.
23/03/23 14:41
수정 아이콘
난 그런줄도 모르고... 흙흙
Jedi Woon
23/03/23 15:28
수정 아이콘
정말 나라 팔아 먹어도 잘했다, 진정한 구국(?)의 결단 이었다고 칭송할 사람들이 30%는 나오 겠네요.
Navigator
23/03/23 15: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대체 그간 누가 누구보고 아마추어정부라고 했던거지..
23/03/23 18:4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네요. 덜덜
에이치블루
23/03/23 22:26
수정 아이콘
네? 뭐라고요? 제목 한참 봤네요
파인애플빵
23/03/24 09:54
수정 아이콘
아니 한국 소부장 기업들은 어쩌고, 한국 기업들은 다 망하란 소리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286 [정치] 보이지 않는 것, 하지만 존재하는 것 - 해외 아동노동 실태 [20] 삭제됨8539 23/03/27 8539 0
98285 [정치] 국힘 김재원 수석최고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진영 천하통일"‥최고위 불참하고 미국 강연 [68] 터드프15574 23/03/27 15574 0
98282 [정치] 尹, 2년 전 조문했던 천안함 용사 아들에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니" 질문 의혹 [61] 동훈15683 23/03/27 15683 0
98280 [정치] 69시간제. 합리성이 실종된 공간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만이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91] 노틀담의곱추11925 23/03/27 11925 0
98276 [정치] 주 69시간제 비난은 광우병과 비슷한 류의 선동입니다. [395] 버럴28527 23/03/26 28527 0
98273 [정치] 명제들로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상승에 책임이 있을까? [153] kien.16695 23/03/26 16695 0
98267 [정치] "한일합방은 우리가 힘이 없어서" 여당 의원은 어쩌다 이런 말을? [125] 베놈17857 23/03/25 17857 0
98265 [정치] 어제는 서해수호의 날 이었습니다. [146] 아이스베어14288 23/03/25 14288 0
98259 [정치] 정말 개판으로 돌아가고 있는 창녕군수 선거 [69] 버들소리18241 23/03/24 18241 0
98248 [정치] 법무부·검찰 '검수완박' 헌법소송 각하…법 효력 유지 [158] 덴드로븀18675 23/03/23 18675 0
98247 [정치] 진보정당은 왜 사분오열 되었을까? 군소정당부터 이어오는 진보정당사 [109] 토루12275 23/03/23 12275 0
98245 [정치] 내년 총선 방식을 결정지을 선거구제 개편안이 3종 [41] 빼사스9810 23/03/23 9810 0
98244 [정치] ”세월호처럼 분노 분출시켜라” 北, 핼러윈 뒤 민노총에 지령 [212] dbq12320619 23/03/23 20619 0
98243 [정치] 세대포위론의 흥망성쇠 [68] 베놈10286 23/03/23 10286 0
98242 [정치] 국회의원 반말 금지법이 필요합니다. [28] 덴드로븀9675 23/03/23 9675 0
98241 [정치] 尹 “日소부장, 경쟁국에 뺏길라” [169] 동훈16166 23/03/23 16166 0
98237 [정치] 노무현은 시대정신이 낳은 미숙아인가? [155] 노틀담의곱추19878 23/03/22 19878 0
98236 [정치] '4895억 배임·133억 뇌물' 이재명 기소…1년 6개월만(종합) [336] 아수날23950 23/03/22 23950 0
98235 [정치] 외국인 가사도우미 법안이 발의 후 철회, 재발의되었습니다. [74] 계층방정16123 23/03/22 16123 0
98232 [정치] 국회로 번진 ‘챗 GPT’ 열풍…“법안도 축사도 AI로” [45] 기찻길14535 23/03/21 14535 0
98227 [정치] MZ노조가 온다 [69] 졸업19059 23/03/21 19059 0
98226 [정치] 작년 바이든 사건.. 미국은.. [41] 대장햄토리14300 23/03/21 14300 0
98225 [정치] “2026년 7월 출범 목표”...‘경기북부특별자치도’ 청사진 제시 [78] 바둑아위험해12490 23/03/21 124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