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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3:41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직 준비하면서 수 많은 고배를 마셨지만 그게 경험이 되어 정말 가고 싶은 회사에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네요. 면접은 결국 1승 00패 인가 봅니다.
23/04/14 14:19
서류탈 150여 회, 1차면접탈 20여 회, 최종탈 5회 남짓 겪고 있고
오늘도 연락 주기로 했던 두 곳이 아직 소식 없는 걸로 보아 또 혼술로 빡침을 다스려야 하겠구나 싶은 중인데 글쓴님 덕분에 또 한 장의 서류 쓸 힘을 얻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23/04/14 14:23
축하드려요. 저는 현재직장에서 15년째 근무중이지만 처음 구직할때 과절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합니다.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남을 함부로 하시하지 않고 지금에 감사하며 겸손한 자세로 직장생활을 오래할수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님도 그 수많은 실패가 더 멋진 직장인이 되기위한 빌드업이였길 바랍니다.
23/04/14 16:59
저도 첫 취업했을때 감사한 마음으로 다녔었는데 다 까먹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좌절을 느끼게 하면서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기위했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3/04/14 14:32
취업 축하드립니다
여담으로 중꺽마는 본인이 했고 안했고가 중요한 건 아닌거 같아요 후출사표가 위작이더라도 승상은 국궁진췌 사이후이고 중꺽마가 본인 워딩이 아니라도 데프트의 커리어 자체가 중꺽마라..
23/04/14 17:05
남들이 다 한물갔다고 기대를 내릴때 그 마지막에서조차 빛을 보는게 중꺾마 같습니다 데프트 메시한테서 많이 배웠고 결국 마음 먹음 결과는 같이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간절했던 마음 잊지 마시길
23/04/14 18:31
"제 프로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힘들었던 점들 또한 많았는데
우승을 하게 되니까 (저런 힘들었던 점들이) 저라는 선수를 더 빛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 또한 많을텐데 그 분들의 끝이 저보다 더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데프트 선수의 올해의 밈 수상소감입니다. 데프트 선수 또한 크게 기뻐할만한 멋진 일화네요. 프로게이머가 팬들에게 전하는 선한 영향력, 그리고 그 팬이 다시 선수에게 응원의 에너지로 돌려주는 선순환. 이게 스포츠의 궁극적인 팬 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3/04/14 22:06
축하드립니다. 저도 박사과정중에 1년간 진도가 안 나가서 요새 정말 힘드네 저 말로 버티는 중입니다.
저도 몇년후에 좋은 결과로 이곳에 글 남겻으면 좋겟네요
23/04/14 22:09
축하드려요! 저는 압박감을 잘 견디는 편이 아니라 태어나서 가장 힘들때 얘기해보라고 하면 구직할때였던것 같고, 또 만약 구직을 해야되면 그때도 힘들 것 같습니다.
23/04/15 06:58
자소서 : 존경하는 사람이나 롤모델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내 마음속에 있는 알파카 알파카 나의 빛 진짜 뎊+기자분이 정말 역대급 문구 하나 만들긴 했습니다 더해서 많은 사람들의 동기부여가 됐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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