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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6 18:07:14
Name Croove
Subject [일반] 울산 음주운전 뺑소니 피해자가 12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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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S2rR.jpg
eK6Gm9N.jpg

피해자는 사회 초년생으로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
30분~1시간 일찍 출근 했었다고 합니다......
사고시간이 07시30분 경인데 남들처럼 정시출근 했으면 이런일을 겪지 않아도 됐을.....
사고경위는 뉴스에서 많이 나왔었고
(노브레이크 고속으로 사람충격후 도주 3분후 반대편 차선에 나타나 피해자 구경후 2차도주, 3시간후 검거
충격적인 사실1 : 가해자는 책임보험도 없는 완전한 무보험 상태
충격적인 사실2 : 반대차선까지 와서 피해자 확인까지 하고나서 한다는 소리가 뺑소니 아니다 난 사람이 아니라 교통표지판 쳤다)

오빠의 인터뷰가 어제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나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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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18:10
수정 아이콘
가해자 같은 애들을 굳이 살려둘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23/05/26 18:10
수정 아이콘
또 한 3~4년 정도 살다 나오겠네요.
그리고 또 음주운전 하겠지...
저글링쫓는프로브
23/05/26 18:17
수정 아이콘
면허 뺏어도 무면허 무보험 음주운전 계속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23/05/26 18:19
수정 아이콘
사형..제발 사형
소이밀크러버
23/05/26 18:22
수정 아이콘
진짜 사회에 풀면 안될 인간이네요...

피해자 생각하면 먹먹합니다... 부지런하신 분이...
톰슨가젤연탄구이
23/05/26 18: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관쓰면 3년찍고 나오겠죠.
나와서 또 술처먹고 핸들 잡을거고, 누군가 죽고 다치면 판사들 성토하겠지만 판사님들은 알빠노?
단비아빠
23/05/26 20:20
수정 아이콘
책임보험도 가입못한 사람이 전관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3년을 크게 초과할 것 같진 않네요 5년?
Timeless
23/05/26 18:25
수정 아이콘
제 아내나 딸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분노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사고들이야 그냥 운명이려니 받아들일 여지라도 있을 텐데.
탑클라우드
23/05/26 18: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 사회는 음주 운전에 대해 왜 이리도 관대한가요? 이게 살인미수가 아니라니...
23/05/26 18:40
수정 아이콘
음주에 관대한거죠. 음주운전은 음주로 파생되는 행위에 불과한거고.
flowater
23/05/26 20:51
수정 아이콘
법만드는 사람이 너무 좋아하니 절대 안바뀌나 보네요
천사소비양
23/05/26 21:09
수정 아이콘
자기들도 하니까
대한통운
23/05/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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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가해자들은 맨날 3.4년 때릴거면
차라리 저것들 전용 수용소하나 만들면 안되나..
Valorant
23/05/26 18:3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안타깝네요. 운전자로서 앞으로도 안전운전을 우선 수칙으로 삼고 운행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눈물이 날까요..
No.99 AaronJudge
23/05/26 19:00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아보시려다 불행한 일을 당하셨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타깝고…하늘에선 평안하셨으면 좋겠고..그러네요…
VictoryFood
23/05/26 18:3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차별 총기난사 사고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총기난사로 1명만 죽으면 3년이면 되는 건가요?
23/05/26 18: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nyuhee
23/05/26 18:44
수정 아이콘
미국의 총기사고는 내전과도 맞먹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음주사고도 그런 수준?
곰돌이푸
23/05/26 19:0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한 쓰레기는 마빡에 묵형을 해야합니다.
겟타 엠페러
23/05/26 19:01
수정 아이콘
이거 좋은 생각입니다
캐러거
23/05/28 18:40
수정 아이콘
가리지 못하게 모자 못쓰게해야
No.99 AaronJudge
23/05/26 19:00
수정 아이콘
하…..
23/05/26 19:10
수정 아이콘
울산의 가장 번화가 횡단보도에서 저런 사고를 당할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지, 음주나 마약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네요. 음주사고의 모든 경우 앞에 과실이 아니라 고의를 붙이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노련한곰탱이
23/05/26 19:29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자는 운전을 못하게 할 게 아니라 술을 못 먹게 해야하는데 현실적인 방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5/26 19:39
수정 아이콘
보험도 안 든 이대남이면 양심 쪽으로는 물론이고 금전적으로도 답이 없을 놈이라 여러 모로 가슴 아픈 상황이네요
파와미
23/05/26 19:44
수정 아이콘
내가 누누이 하는말이 우리는 법치주의국가에서 법원이 사회통념상 적법한 절차에따라 적법한 판결을 내린다는 믿음을 가지고 법규를 따르고있는데 법원의 판단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는 판결이 다수발생하고있고 여기에 대한 법원 또는 법원 관계자의 변명으로나오는것이 입법부의 문제이므로 사법부에서는 어쩔수없다라는 말을 많이하는데요 (당장 pgr만해도 이소리 지겹게 보고있죠)
입법부가 정한 법률내에서만 법원의 판단이 따른다면 사회최상위계층의 대우를 받으며 판사가 무슨 필요가있습니까? 9급공무원 또는 AI판사가 훨씬 낫지요.
이러저러한 정황을 따져서 판사의 재량을 발휘할거라고 우리국민들은 믿었지만 판사의 재량권은 같은 사법부관계자, 부자들, 정치인들에게만 허용하고 평범한 일반국민들에게는 이해할수없는 판결이 너무나 많이 나고있는데 더 이상 법원을 믿고 따를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얼마전 댓글에도 썼지만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여놓고 피해자유족과는 합의도 안하고 판사에게 반성문을 주구장창 넣고 전관예우 변호사 선임하였더니 나온 판결이 집행유예 이러고있는데 법원을 어떻게 믿나요? 음주뺑소니사망사고는 징역5년이상 또는 무기징역인데도 뺑소니 사망사고 이후 2년형 받은사람은 먼가요? 왜 이럴때는 법대로 안하고 판사의 재량권을 남발하는지 그러고는 판사는 억울하다?
내가 무슨 통계청소속도 아니고 통계를 넣어본것도 없지만 국민들의 사법불신이 매우높다라고 생각하는데(나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는 내 가족들에게 저러한 상황이 발생하고 법원이 되도않은 판결을 한다면 무조건 사적재제를 할것이며 그때는 변호사, 판사, 거기에 내마음에 안든다면(내마음에 안드는 수사 및 구형이 매우 중요함) 검사나 경찰관들까지도 포함해서 능력이 닿는대로 죽여버릴겁니다.
고오스
23/05/26 20:18
수정 아이콘
oecd국가에서 사법 불신도 최고 수준입니다

전관비리를 전관예우라고 하는거 부터가 사법부가 얼마나 썩은 조직인지 증명하죠
23/05/26 20:4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아니 애초에 [전관 예우]<<-- 이딴 정신나간 미친 소리가 법치 국가에 대체 왜 존재하는지 진심으로 의문이에요;;;
이 놈들만큼 쓸모가 없는 놈들이 또 있을까요?? ai로 교체되면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23/05/30 18:17
수정 아이콘
전관 예우가 아니고 그냥 사법 비리죠.
StayAway
23/05/26 19:56
수정 아이콘
징역이 문제가 아나라 후속대책이 없다는게..
평생 뚜벅이로 살게하는게 기본인데..
23/05/26 20:08
수정 아이콘
면허를 박탈하면 무면허+무보험(면허가 없으니...)+음주운전 트리플크라운 을 할게
거의 확실하니 의미가 없죠..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에 대해서는 진짜 법개정이(엄벌)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23/05/26 20:10
수정 아이콘
3무 할게 뻔하니까 면허라도 있게하자는 의견이시라면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23/05/26 2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면허라도 있게 하자는 의견이 아니고
음주운전후 사고나면 X될거 같으니까 뺑소니 하는 경우가 많고
무면허 운전의 거의 대부분이 음주운전에 의한 취소 니까요
이것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음주운전 이기 때문에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운전 에 대한 "현실적인 가중처벌" 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정리하면 지금의 법으로는 면허 박탈 당해봐야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해서 사람 또 죽여도
3~4년 있으면 나올수 있으니까 "가중처벌"이 필요 하다는 얘기 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5/27 01:05
수정 아이콘
면허 없이 차를 몰지 못하게 등록제도 강화하고, 무면허 운전자가 모는 차량 소유자나 관리자도 처벌해야....
라떼는말아야
23/05/26 20:13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은 강력처벌해야합니다
댓글자제해
23/05/26 20:20
수정 아이콘
면허 취득 X하고 무면허 운전 발각시 징역을, 거기에 음주면 또 가중처벌해야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음주로 저지른 범죄를 또 저지르면 음주 가경을 해야하는게 맞는데 진짜 우리나라 사법체계 너무 문제입니다
괜히 모범택시 같은 드라마가 흥하는게 아닙니다
단비아빠
23/05/26 20:26
수정 아이콘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207437
일본은 2003년 즈음에 몇몇 불행한 사고가 계기가 되어 국민 여론의 힘으로 바꿨다는데...
우리나라는 훨씬 더 심각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수준의 사고가 여러번 있었던 것 같은데도 안바뀝니다...
물론 윗대가리들이 바꿀 생각이 없겠지만 그거야 서로 같은 조건일거고...
바꾸려면 데모도 좀 하고 서명 운동도 좀 하고 언론에서도 좀 많이 떠들어서 붐을 일으켜야 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정말 음주운동 처벌 강화와 관련되어 뭔가의 유의미한 흐름이 일어나는건 아직 못봤네요...
아직 대중적으로 음주운전에 관한 인식은 무르기 짝이 없다고 봅니다.
방송에서 저 뻔뻔한 가해자 놈의 인터뷰라도 좀 찍어서 올리면 불쏘시개로 적절할 것 같은데....
23/05/26 20:30
수정 아이콘
한국이 음주에 관대한거 같습니다.
바람의바람
23/05/26 20:44
수정 아이콘
저도 전부터 이거보고 딱 느낌 오더군요
인터넷에선 착한 흡연자만 보이고 밖에선 찾아볼 수 없는것처럼
인터넷에선 음주 비판이 강하지만 밖에선 다들 음주가무 즐기는...
사실상 국민들 대부분이 원하지 않아서 안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프리오이
23/05/26 22:09
수정 아이콘
구지 윗대가리 들먹일 필요도 없이 서장훈 허재 같은 음주 2번 이상인 사람들도 방송에서 잘 나가는 사회입니다
오드폘
23/05/26 20:47
수정 아이콘
술한잔은 해도 안걸린다는거부터 바로잡아야합니다
제 주변만봐도 소주 1잔은 괜찮다면서 마시고 운전하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인식을 바꿔야합니다
아주 그냥 인생이 종되게 만들어야하는데..
유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ㅠ
물소싫어
23/05/26 20:49
수정 아이콘
강제로 가해자 장기팔아서 피해자 유가족 지원해줘야죠
공기청정기
23/05/26 21: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네 형이 '음주 운전을 안하는건 당연한건데 나는 날 못믿겠다. 그래서 운전을 안하던가 술을 안먹던가 둘 중 하나를 안해야겠다 싶어서 운전을 안한다.' 라고 당당하게 말 하시더군요.

뒤에서 한심한듯이 쳐다보는 형수님이 인상적이었죠.(...)
김유라
23/05/26 23:21
수정 아이콘
슈주 김희철도 비슷한 이유로 면허 안딴다고 하죠 크크크
다른 사람한테는 한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의외로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있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도 술마시는 날에는 무조건 차키 집이나 회사에 놓고 가거든요... 행여라도 운전할까 싶어서요.
닉을대체왜바꿈
23/05/26 21:23
수정 아이콘
현직 울산사람인데 점심시간에 공단 식당가면 그냥 사이다먹듯 소주시켜서 각 1병씩 드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식당은 차타고만 올 수 있는 위치고요
소독용 에탄올
23/05/26 21:53
수정 아이콘
단속인원 확충해서 주간 단속을 늘려야....

무인단속장치라도 개발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3/05/26 23:25
수정 아이콘
3년동안 공단 드나들면서 점심시간에 음주단속 하는 꼬라지 본적이 없습니다크크
자연스러운
23/05/27 13:46
수정 아이콘
일자리가 사실 이렇게 남아도는데 말이죠
니하트
23/05/26 23:32
수정 아이콘
크크 너무나 생생한 증언이네요
23/05/27 10:02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 역겹네요
뒹굴뒹굴
23/05/26 21:31
수정 아이콘
저도 법이 문제라기 보다는 판사들이 최대한 재량권을 활용해서 솜밤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살제로도 그렇다면 판사 몇명 정도 음주 뺑소니로 죽어야 될것 같네요.
애플프리터
23/05/27 22:18
수정 아이콘
판사는 판결을 계속 해야하니까 직계 가족으로 해야 즉각적인 효과가… 사망사고도 필요없고 실어증, 하반신마비, 팔다리 절단으로 오랫동안 계속 돌보아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효과가클것 같아요.
10년전에 pgr 게시판에서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검사, 판사 엄청 썩어있다고 했을때, 최후의 양심 사법부와 판사는 달라요 하던분들 생각나네요.
괴물군
23/05/26 21:3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자체를 살인죄에 준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음주라는건 무조건 고의성을 띄고 있다라고 봅니다.

음주후 범죄에 대해 선처하는 것부터 모두 고쳐야 할듯 합니다.
최강한화
23/05/26 21:59
수정 아이콘
모범택시나 더글로리 같은 복수대행 드라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현실에 없는 판타지를 보여줘서 아닌가 싶습니다.
피노시
23/05/26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을 만들어 놔봐야 뭐하나요 판사들이 지들멋대로 판결하는데 증거 만들어서 갖고 와봐야 증거 인정 안하면 그만이고 똑같은 죄를 지어도 누구는 유죄지만 여러구실 갖다붙여서 무죄만들수 있는게 대한민국 판사님들인데요 판사들이 맘만먹으면 대한민국에서 범죄가 없어질수도 있겠단 생각도 합니다. 국회에서 징역 백년짜리 법만들어 봐야 바로 맘에 안든다고 빠꾸시켜버리고 자기들 입맛대로 법다루는데요 검찰이미지 안좋은거에 비해서 판사들은 상대적으로 이미지가 나아보이는지에 대한 의문에 있습니다. 권력집단인 이상 썩기도 참많이 썩었일텐데
밀리어
23/05/26 22:07
수정 아이콘
판사는 ai로 대체해야..
라 레알
23/05/26 23:41
수정 아이콘
기존 판례로 학습시키면 ai도 지금 판사들과 비슷한 판결을 내릴 것입니다???
23/05/26 22:10
수정 아이콘
술 마시는게 자랑인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운전 할때마다 습관적으로 술 마시고 걸리면 운없다로 퉁치고 나중에 면허 다시따고...하다못해 형량이라도 높은것도 아니니까 술 마시는데 거리낌이 없죠
CastorPollux
23/05/26 22:24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2번 한 서장훈도 공중파에서.... 사람들한테 조언하고 있으니 뭐 말 다 했죠.....
DownTeamisDown
23/05/26 22: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많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45045?sid=102
술마시고 대리운전을 하다가 걸린사람도 있습니다.
개그포인트는 정작 대리운전 부른사람은 맥주 한잔이라 대리운전 맡기고 하다보니 수치가 안나왔다고 합니다.
눕이애오
23/05/26 23:02
수정 아이콘
법리적으로 형량을 엄청 무겁게 못 준다고 그런 설명을 많이 보는데 답답하고 화만 납니다
23/05/26 23: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김유라
23/05/26 2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4점)
니하트
23/05/26 23:32
수정 아이콘
감정적으로는 차타고 똑같이 해주고싶네요
55만루홈런
23/05/26 23:4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진짜 술 좋아하시고 술취하면 하는 행동 술주정?이 좋은 편이 아님에도 (한마디로 마시면 뭐가 된다..라고 말할 정도)
한가지 절대 안하는 게 있는데 술약속이 있는 날, 술마시는 날에는 절대 차를 끌고 가지 않습니다 크크..
차 자체를 안끌고 가기에 음주운전도 절대 할 일이 없죠.. 어쩄거나 음주운전은 더 강하게 처벌해야합니다.
뽈락킹
23/05/26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유부남
23/05/27 00:2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판사가 치어죽어야 형량이 올라갈라나요?
23/05/27 03:15
수정 아이콘
그 사건만 형량이 높게 튀겠죠.
피의자의 반성에 진실성이 없다, 고의성이 있어보인다 등등의 이유를 붙이며..

법이 규정한 형량이 문제가 아닐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5/27 01:03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적발시 면허취소, 2회 적발이나 사고시 의학적으로 음주운전을 안할 수 있다는 증명이 없으면 면허 재발급 금지, 이후 적발이나 사고시 면허취득 영구금지 정도 하고 사면권은 금지조치에는 적용 안되게 해야.....

무면허 운전을 불가능하게 할 방법도 만들어야....
23/05/27 07:48
수정 아이콘
술이라고 말할 가치도 없는, 주정에 물타서 감미료 섞은걸 하루에 수백만명이 들이키고 있고 여기에 아주 관대합니다

희석식 소주 따위를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친구인양 지난 수십년간 포장해준 미디어의 조장도 한몫했죠

아직도 KBS 일일극 주말극 보면 서민 주인공이 소주한잔하며 현실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좌절이나 새 다짐 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담배는 미디어에서 퇴출시켜놓고 모두가 쉬쉬하게 되었지만
소주는 여전히 제니 아이유같은 탑급 아이돌이 CF하는 시대인데

음주운전, 가정폭력, 길거리 폭행시비, 알코올중독 등 많은 사회문제의 일차적 원인이 사실상 희석식 소주인 만큼
최소한 소주에 대한 쿨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끊임없이 불어일으키는 짓들은 당장 중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바라스
23/05/27 09:54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5/27 11:0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친절한 금자씨] 해주고 싶다
23/05/27 11:55
수정 아이콘
진짜 법부터가 쓰레기고 저인간은 팔다리목에 평생 쇠구슬이나 채워놨으면 좋겠네요
선데이 모닝
23/05/27 14:38
수정 아이콘
젊은 나이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5/27 17:59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날 경우 (사람을 죽일 고의가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과실범'의 범주에 속하는데다가 절대다수가 초범이기 때문에 형량에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살인죄로 처벌하려면 '술을 마셨음에도 운전하고자 하는 심보'를 살인의 고의로 취급하는 이론구성이 필요한데, 이 경우 음주운전으로만 끝난 행위는 살인미수죄가 되겠네요.

그러나 음주운전한다고 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높지 않는데다가 기물파손 등 사망사고보다 더 자주 일어나는 사태를 놔두고 살인으로만 취급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사정이 이러하다면 과실범임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가 불가능할 정도로 법률에서 법정형을 높이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다만, 살인죄보다 형이 높으면 위헌의 소지가 있으므로 살인을 비롯한 중범죄의 형량을 상향시키는 대대적인 형사법률체계 개편이 있어야할 듯.
어둠의그림자
23/05/27 19:41
수정 아이콘
술도 마약의 일종인데 이 나라는 음주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술마시는 사람들은 모두 마약중독자 취급합니다.
23/05/28 15:11
수정 아이콘
담배는 그리들 극혐하면데
도대체 왜 술처먹고 사고친건 왜이리 관대한지 어처구니가 없을정도에요
지들도 술처먹고 언제든 사고칠수 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가해자 인권 타령 하는 사람들 저런것들이 본인들 자식들을 저리 쳐갈아 죽여도
인권 타령 할지 궁금하네요
(여자)아이들
23/05/28 18:42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부터 술을 사랑하고, 자기네들끼리 만나서 술 마시고 XX회동~이렇게 훈훈하게 언론에 보도가 되죠.
그리고 술을 찬양하거나 주제로 하는 노래들도 많고..

물론 술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마시고 범죄 저지르는 인간들이 잘못 된 거지만요.
술 마시면 이성적 판단 못 하고 일탈 저지르는 인간들의 비율은 계속 꾸준히 있을 거고, 후대에도 계속 태어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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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4] a-ha1225 24/11/23 1225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5] 뭉땡쓰1445 24/11/23 1445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67] 어강됴리7682 24/11/23 7682 4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5] 식별3072 24/11/22 3072 12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3] 계층방정1978 24/11/22 1978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85] a-ha15669 24/11/22 15669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3783 24/11/22 3783 26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2833 24/11/22 2833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378 24/11/22 3378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1] 디에아스타5023 24/11/22 5023 38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404 24/11/22 1404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1914 24/11/22 1914 6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5] 번개맞은씨앗2229 24/11/22 2229 7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13] 물러나라Y9396 24/11/22 9396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7539 24/11/21 7539 16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16] 망각2242 24/11/21 2242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134] 물러나라Y10212 24/11/21 10212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7] 烏鳳8469 24/11/21 8469 30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86] 꽃이나까잡숴7829 24/11/21 78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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