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09 10:08:16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개각인사 김영호·김채환 '촛불집회 중국 개입설' 논란 (수정됨)
https://m.nocutnews.co.kr/news/5973319

이런 극우 유투버 인사들을 임명하고 지명한 것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이 실수라거나 우연히 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실 작년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북한의 개입가능성을 이야기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과
문재인 전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면서 총살감이라고 말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봐도
어쩌면 소문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투브에 빠지신거 아닌가 하기도 해요.
그리고 인사검증 시스템을 대통령실에서 법무부로 이관했다고 하던데
법무부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한동훈 장관에게 명목적인 인사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추가)

김채환 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문재인, 코로나 때 군인 ‘마루타’ 생체실험 지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2962?sid=100

이번 정부의 인사기준은 오로지 反문재인으로 보입니다.



번외)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제안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 "尹 대통령 장모, 처남 일면식도 없어"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7942&Newsnumb=20230717942

"허가 잘 내줬다"‥국회의원의 '수상한' 자랑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19713?sid=100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단 한번도 처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작년에 했던 발언은 뭔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3/07/09 10:46
수정 아이콘
당연하다는듯이 모르는일이라고 하네요 크크크
Janzisuka
23/07/09 11:14
수정 아이콘
윤석열 : “ 야 뭐가 문제냐!! 니들도 나 뽑았잖아!!!! 나도 내 맘대로 뽑을래!!!”
(숙연....)
海納百川
23/07/09 11:16
수정 아이콘
중국: 안되겠다. 이젠 개입해야지 이대로는 안됨
거봐 개입했잖아! 엔딩?
디쿠아스점안액
23/07/09 11:32
수정 아이콘
북한이 아니고 이젠 중국이군요
데몬헌터
23/07/09 11:4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31606?sid

김정은 사망이라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다니던 사람이군요. 자 이제 어디가 선동꾼이지?
Janzisuka
23/07/09 11:45
수정 아이콘
그거 태영호씨도 뭐 비슷하게 한거 같은데 뭐 이 인간은 한두개가 아니니...
전원일기OST샀다
23/07/09 11: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엔 반포기 상태입니다..

현정부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언론, 여론.. 그리고 정치인의 모습들을 보자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23/07/09 12:07
수정 아이콘
인사 참사 그 자체입니다. 윤석열 본인이 하루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극우 유튜브를 실제로 시청하고, 그 사람을 주요 직에 임명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정리해 봐도.

경사노위 김문수
진실화해위원장 김광동
통일부 장관 김영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김채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 박인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이충상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은재

이 밖에도 많겠죠.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여러 임명직이 삼천여 개로 알고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인데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공직자 인사 검증 권한을 법무부가 가져갈 때 말이 나왔는데 한동훈은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권한은 있는데 책임은 회피하는 걸까요. 윤석열이나 한동훈이나 뭐...
뻐꾸기둘
23/07/09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벌점 2점)
23/07/09 13:3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총선 때에 표로 심판할 일이라고 봅니다.
어디 마음대로 해 보라죠. 잊지 않고 있다가 표로 보여주면 될 일입니다.

중국 개입설? 웃기지도 않네요.
톤업선크림
23/07/09 14:51
수정 아이콘
별 정신 나간 인간들을 다 갖다 쓰네요
나라가 대체 어디로 가는겁니까...
특이점이 온다
23/07/09 15:07
수정 아이콘
음... 중국 개입설이면 뇌피셜 말고 증거를 내놓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증거가 나와도, 유서대필조작 뉴스가 바로 얼마전에 있었고, 간첩조작하신 검사가 당당하게 청와대에 있는데
증거라고 내놓은걸 곧이 곧대로 믿는건 힘들것 같지만요.
척척석사
23/07/09 15:52
수정 아이콘
"암튼 내가 볼 때는 아님"
특이점이 온다
23/07/09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래도 증거를 내놓으면 들여다는 볼 생각입니다.

이 정도면 저 사람의 신뢰도에 비해서, 상당히 친정부적 태도 아닐까요? 크크크
눕이애오
23/07/09 20:33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나 선전선동이 악이라고 하는데
6만원짜리 모의고사를 500만원이라고 하는 김행은 냅두더군요 크크
선전선동 정부 기조에 잘 부합하는 인재인걸로
23/07/09 15:31
수정 아이콘
'선동 정치 말고 민생 정치 합시다'
고 요즘 국민의 힘에서 현수막 걸고 있죠?
닉언급금지
23/07/09 15:55
수정 아이콘
광수 주장하던 사람들의 적통 후계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네요

참으로 한결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호날두
23/07/09 16:00
수정 아이콘
어디서 저런 인재(人災)들만 골라오는지 참....
티오 플라토
23/07/09 17:17
수정 아이콘
국힘 인재풀이 박살난 것인지.. 그냥 능력에 관계 없이(?) 코드인사 하는 것인지...
Steinman
23/07/09 17:24
수정 아이콘
친박의 강을 애매하게 건넜고, 이준석 유승민계는 전면 배척하고 있으니 남는 건 구 친이 내지는 신 유튜브 극우긴 합니다.
인센스
23/07/09 19:07
수정 아이콘
지금 맘껏 즐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앗잇엣훙
23/07/09 21:47
수정 아이콘
이건 민주당의 역량 테스트라 봅니다

다음 대선 난이도 soooooo eeeeeeasy 모드인데

이걸 주워먹나 못먹나

이거 못먹으면 민주당이 정의당 아래로 들어가야 하는거죠.

상대가 브5 5인팟인데 우리가 아이언 5인팟 일수도 있는거니까...
톤업선크림
23/07/09 22:47
수정 아이콘
정치랑 선거를 무슨 게임처럼 말씀하시네요..;
덴드로븀
23/07/09 22:4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54003?sid=102
[지방시대 정책 콘트롤타워 '지방시대위원회' 내일 세종서 출범] 2023.07.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51691?sid=100
[윤석열 대통령,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2023.07.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161666?sid=100
[이정현 “여야 협상해서 대통령 당장 하야시키면 손에 장 지진다”]2016.11.30.

네. 그 분 맞습니다.
손꾸랔
23/07/10 00:23
수정 아이콘
오오 이정현이면 선녀네요. 정말 박수쳐주고 싶은 심정
DownTeamisDown
23/07/10 00: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장을 안지져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손에 장지지는게 좋은건 아니니까 넘어간다고 치면 이정현정도면 그동안 선임했던 인사에 비해서는 선녀 맞죠
아구스티너헬
23/07/10 05:06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선녀로 보이는 날이 온줄이야..
Yi_JiHwan
23/07/10 05:47
수정 아이콘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헬.
임전즉퇴
23/07/10 06:56
수정 아이콘
유튜부 카르텔은 언제 수사하냐
뒹굴뒹굴
23/07/10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자 집단 비아냥(벌점 2점)
덴드로븀
23/07/10 09:54
수정 아이콘
http://www.realmeter.net/jjfsockxzceufskjks340/
[尹 대통령 긍정평가 39.1%(2.9%P↓)..3주 간 상승세 멈추고 30%대로 하락] BY REALMETER ON 2023-07-10

굳이 미안할 이유는 없죠. 지지율은 아직 굳건(?)하니까요.
류 하야부사
23/07/10 10:00
수정 아이콘
어쩌겠어요
그냥 악깡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30 [정치] 한국 게임계에 방금 핵폭탄이 터졌습니다 [199] nmcpvwe26002 23/07/18 26002 0
99226 [정치] 尹 "이권·부패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에 투입" [191] 베라히17945 23/07/18 17945 0
99223 [정치] 사무장병원 판단 기준 변경 [22] 맥스훼인12052 23/07/17 12052 0
99220 [정치]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334] 사브리자나29996 23/07/16 29996 0
99219 [정치] 오늘 일본 통신사 발표 원전 여론조사가 나왔네요. [55] 기찻길17560 23/07/16 17560 0
99217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 방문날…한국은 물폭탄으로 아수라장 [81] 베라히15562 23/07/16 15562 0
99214 [정치] 일반 여성에서 특별한 한 사람으로: 퀸(queen)과 영부인 [20] 계층방정10860 23/07/15 10860 0
99211 [정치] 심각하게 무능력한 대통령 경호실 [117] 어강됴리18030 23/07/15 18030 0
99210 [정치] 尹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젤렌스키 회담 예정 [95] 기찻길14824 23/07/15 14824 0
99200 [정치] 지도에서 '광주' 쏙 빠졌다…국토부 행사 포스터 논란 [71] 졸업14714 23/07/14 14714 0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2970 23/07/14 12970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8484 23/07/14 18484 0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5894 23/07/13 15894 0
99188 [정치]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66] 덴드로븀11778 23/07/13 11778 0
99183 [정치]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234] 기찻길20473 23/07/12 20473 0
99171 [정치] 석사학위 반납? 그런 것 없다 [17] kurt12982 23/07/11 12982 0
99168 [정치] 로이터 단독: 한국정부 시중은행들에게 새마을 금융지원 5조 요청 [82] 기찻길16969 23/07/10 16969 0
99164 [정치] 백선엽 형제와 인천 교육기관 [31] kurt14359 23/07/09 14359 0
99163 [정치] 개각인사 김영호·김채환 '촛불집회 중국 개입설' 논란 [32] 베라히15710 23/07/09 15710 0
99154 [정치] 판사님 "나는 아무리 들어도 날리면과 바이든을 구분 못하겠다 그러니 MBC가 입증해라" [98] 검사20831 23/07/07 20831 0
99153 [정치] 국힘, “민주당이 사과하면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정부 설득” 외 이모저모 [152] 검사20569 23/07/07 20569 0
99150 [정치] 해군, 독도인근 훈련 예고했다가… 日이 이유 물은뒤 구역 변경 [47] 톤업선크림13462 23/07/07 13462 0
99145 [정치] 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데 장관직 걸겠다" [124] 덴드로븀15714 23/07/06 157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