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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8 23:37:04
Name 덴드로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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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98493?sid=100
Subject [정치] 尹대통령,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 재가…지명 한달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98493?sid=100
[尹대통령,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 재가…지명 한달만(종합)] 2023.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34705?sid=100
[윤 대통령,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청문보고서 미채택’ 15번째] 2023.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29188?sid=102
[팩트체크 - 文정부 ‘단독’ 장관급 인사 임명이 역대 최대다?] 2023.02.21.
국무위원이 지난 2005년 인사청문 대상에 처음 포함된 이후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
노무현 정부 3건
이명박 정부 17건
박근혜 정부 9건
문재인 정부 33건
윤석열 정부 14건 + 1(통일부장관)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74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유튜브 대학생 강의 교재로 활용”] 2023.07.21 [시사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30190?sid=100
[김영호 “박근혜, 탄핵당할 만큼 큰 잘못했다고 생각 안해”] 2023.07.21.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청문회
Q. 우상호 민주당 의원 :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옳지 않았다고 보냐’
A.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 : “헌재의 (탄핵) 결정은 받아들이지만,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만큼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임명됐습니다.
기사와 사진에서 처럼 윤석열 정부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이 강행된 15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2020년 총선 승리전까지 2년반정도 기간동안 30여회의 임명 강행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번 정부는 1년정도 지난 시점 기준 15회 달성중입니다. 과연 임기말 임명 강행 최종 카운트는 얼마가 될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8622?sid=100
[이동관 “자유민주 파괴하는 가짜뉴스와 싸울 것”] 2023.07.28.

그나저나
가짜뉴스로 조회수를 뽑아내던 전직 유튜버 겸직 교수 출신 통일부 장관과
가짜뉴스와 싸운겠다는 방송통신위원장 간의 웅장한 싸........움 따위가 나올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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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3/07/28 23:47
수정 아이콘
아직 18발 남았따
터드프
23/07/28 23:56
수정 아이콘
이건 임명 강행이 문제라기보다도 이 사람 자체가 문제인게 훨씬 크죠.
변명의 가격
23/07/29 00:13
수정 아이콘
극우 유튜버가 장관을???
눕이애오
23/07/29 00:5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전문가 타령하더니 유튜브 전문가에 환장하는군요
인센스
23/07/29 01:21
수정 아이콘
진짜 자기 입맛에 맞는 유튜버들을 장관으로 삼다니... 퇴근하면 술마시면서 유튜브 보는 게 낙이려나요?
이분은 정치를 유튜브로 배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23/07/29 01:25
수정 아이콘
청문회가 무력해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니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앉혀서는 안되는 위인들을 고위직에 꽂고 있습니다. 김영호 이동관 김채환 같은 인사들은 저기 앉을 자격이 없어요.
자급률
23/07/29 01:30
수정 아이콘
모사드가 김정은 제거한다는건 뭔가 궁금해서 보고싶어지긴 하네요
이런게 조회수 뽑는 요령인가
No.99 AaronJudge
23/07/29 05:40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위에 있는거…궁금해서 홀린듯이 클릭할것같기도 해요
Jedi Woon
23/07/29 05:12
수정 아이콘
음....대놓고 싸우자고 하는 거 같네요.
임기 내에 김정은 목 따자고 할 것 같아요.
No.99 AaronJudge
23/07/29 05:3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 영상 올린거 뭔가요..? 극우 유튜버 그 자체인데

아니 근데 이런 분을 통일부 장관을 시킨다고요? 진짜요? ;;
활화산
23/07/29 06:27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궁금하군요.
타카이
23/07/29 06:53
수정 아이콘
(북진) 통일부장관인가...그럼 국방부에 앉혀야?
나른한오후
23/07/29 07:07
수정 아이콘
1년만에 저정도면 남은기간까지 생각하면..
소소익선
23/07/29 08:24
수정 아이콘
청출어람
문재인 33명 넘어서는 순간이 언제일지
전임이 한번 망가쳐 놓으니
그 후임은 맘 놓고 따라하는 우픈 현실
도찐개찐
순둥이
23/07/29 08:52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부가 정말 대단했네요
유료도로당
23/07/29 10:54
수정 아이콘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제도가 06년부터니까 노무현정부 후반부쯤 생겼고.. 1호 대상자가 당시 유시민 복지부장관이었는데 정치적으로야 늘 핫한 인물이었지만 도덕적으로는 트집잡을게 딱히 없었음에도 (제일 큰 논란이 의무도 아닌 적십자회비 안냈다 정도) 야당이 순순히 통과시켜주지 않았고, 그럼에도 그대로 임명됩니다. 그니까 제도의 시작부터 미채택 임명으로 출발했던 셈이 됩니다.

전에 얘기한적이 있지만 미채택 임명건수만으로 정량적으로 평가하는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예컨대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이 모든 장관후보자를 미채택 한다면 장관 임명을 못하는게 바람직한 정부의 자세는 아닐테니까요.

이 제도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서 장관을 임명하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총리, 대법관 등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보직은 이미 법률로 정해져있습니다) 장관이 어떤사람인지 국민들이 알수있게끔 청문의 절차를 거치라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 아니다싶은 점이 드러나면 정치적 부담때문에 지명을 철회하는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람을 꼭 써야겠다 하면 청문보고서 채택이 되든말든 임명하는것입니다.

결국 어떤 정부가 인사를 잘 하고있는지는 개별적으로 판단할수밖에 없고, 수치로 간단하게 평가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이번 통일부장관 인사같은경우 그 전의 극우적 행태, 청문회에 자료를 제출하지않고 당당하게 우기는 행태 등을 비판할수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한것은 그만큼 통일부라는 부처의 방향성을 획기적으로 바꾸기위한 인사로 꼭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이해할수 있습니다.
순둥이
23/07/29 14:3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톤업선크림
23/07/29 09:27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 정부 하는건 다 깽판치면서 반대했는데 이제 와서 임명강행 문재인 때 많았다 하는건 눈가리고 아웅 아닌지...
스위치 메이커
23/07/29 09:38
수정 아이콘
아예 재가 내줄 생각이 없었죠.
톤업선크림
23/07/29 11:18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연일 자한당 파행으로 국회공백 이야기 뜨고 청와대에서 계속 5당 불러서 국정논의 하는데 지들 다수 야당이라고 영수회담 해야한다 그러고 막상 하니까 뻘소리나 하고 있고...이게 뭐 10년 전 20년 전도 아니고 불과 4~5년 전인데 누굴 바보로 아나 싶네요
꿀꽈배기
23/07/29 10:10
수정 아이콘
국힘의 뻔뻔함은 당연한거고 민주당의 뻔뻔함은 후안무치고 그런거죠
톤업선크림
23/07/29 11:19
수정 아이콘
2년 전에 반대하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금은 찬성하면서 반대파들을 선동이라고 몰아붙이는 논리에 감탄했습니다
23/07/29 1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이제 야당이 이동관 김영호 임명반대한 걸로 국정깽판론 들고오면 Profit
그리고 다음 정권에 민정당계 깽판놓는 거에 민주당 야당시절 내로남불 어쩌구저쩌구
톤업선크림
23/07/29 11:15
수정 아이콘
독재 때 빼고 문민정부 이후 대통령이 야당 보고 이새끼들 오피셜 박은 적이 언제 있었는지...그러면서 야당 발목론(?) 나오면 염치 없는거죠
manymaster
23/07/29 12:2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초반 때는 야당이라는 게 의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탄핵 여파로 반대 무시하고 임명해도 명분이 강했던 시기죠. 다른 야당이 적극적으로 반대를 표할 정도로 대립을 세웠다거나, 강세를 보였던 것도 아니고요.
동년배
23/07/29 09:39
수정 아이콘
야당동의 없이 임명한 인사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케이스니 뭐 인사청문회 무시할만 하죠
23/07/29 12:40
수정 아이콘
임명 강행도 강행인데 장관급 주요 인사 후보자 자질이 심각하게 문제 있는 거 같습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이런 사람이 최선인가요? 아예 임기를 시작해버렸네요.
이찌미찌
23/07/29 13:32
수정 아이콘
유튜브 조회수 영상 리스트에서 아래 2번째 제목이 윤 대통령 블라블라인데 업로드 날짜가 2020년으로 되어 있네요?
덴드로븀
23/07/29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상해서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 그냥 오타인것 같습니다. 2023년에 올린걸로 나오고, 제목만 봐도 2022년 이후일수밖에 없긴 하니까요.
마텐자이트
23/07/29 17:32
수정 아이콘
극우유튜버가 장관이라 크크크 어이가 없네요 장관수준들이 점점 낮아지고 있네요
23/07/29 19:25
수정 아이콘
저런 장관을 임명한 자체가 '통일'부의 통일기능이 필요없다고 보는거죠
어차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이상 교류협력할 의사가 없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리 없으니 사실상 통일부는 할일이 없습니다 외교부 북한국이나 다름없게요
그걸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북한의 붕괴를 기다리면서 흡수통일을 노린다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그동안 보수정권 조차도 흡수통일 의사를 내비친 적이 없는데 윤석열은 공개적으로 언급한바도 있고 실제로 그러고도 남을 인물이죠 평생 검사만 해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일이 없었고 보스기질이 있어서 주위말도 안들으니까요
23/07/31 14:52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횟수만으로는
얼마나 국정 훼방용으로 말도 안되는 반대를 했는지나 얼마나 말도 안되는 사람을 임명했는지는 알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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