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DJ가 멋진 음악으로 영웅들을 치유한다
- 오버워치의 16번째 영웅으로 게임스컴 2015에서 처음 등장
- 신규 전장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눔바니’도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16번째 영웅, ‘루시우’에 대한 정보를 게임스컴 2015에서 전세계로 동시에 공개하였다.
‘루시우’는 음악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세계적인 DJ이다. 그의 본명은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번잡한 빈민가 출신이다. 옴닉 사태 직후 재정 문제에 시달리던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루시우’는 이웃의 기운을 북돋아주고자 길 모퉁이, 동네 파티 등에서 공연했고, 이후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들을 다수 펼쳤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도시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보다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성한다는 명목 아래 주민들을 옥죄기 시작하며 도시는 혼란에 빠졌다.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루시우’는 비슈카르사의 음파 장비를 훔쳐서 개조해 시위 운동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결국 ‘루시우’는 도시에서 비슈카르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고 하루 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어, 전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우는 유명 DJ로 활약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버워치에서 ‘루시우’는 ‘음파 증폭기’를 사용해 음파 투사체를 발사하고 음악을 사용해 아군의 기운을 북돋는 지원가 영웅으로 등장한다. ‘루시우’는 그가 개조한 ‘음파 증폭기’를 기본 무기로 사용해 음파 투사체로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소리의 파동’으로 근접해 있는 적을 밀쳐내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 그는 ‘분위기 전환!’ 기술로 상황에 따라 팀원들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음악을, 또는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악을 바꿔가며 틀 수 있다.
또한, ‘볼륨을 높여라!’로 스피커의 볼륨을 높여 ‘루시우’가 트는 음악의 효과를 증폭시켜 팀원의 기운을 더 효과적으로 북돋을 수도 있다. ‘루시우’의 특별한 능력 ‘벽 타기’는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거나 적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천외한 경로로 이동해 적의 허를 찌르는 일도 가능하게 해준다. ‘루시우’는 그의 ‘음파 증폭기’에서 보호의 물결을 방출해 자신을 포함한 아군에게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씌우는 궁극기 ‘소리 방벽’으로 아군을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내고 적진을 단번에 파고들어 전세를 역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게임스컴 2015에서 새로운 지원가 영웅 ‘루시우’와 함께 신규 전장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눔바니’도 공개하였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변에 위치한 거점 점령 전장으로, 지역 방위를 돕는 탑승형 로봇의 대규모 생산 시설이다. 옴닉의 적대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공격과 수비 팀은 이 생산 시설과 강력한 스베타고르 기동 슈트를 손에 넣기 위해 싸워야 한다. ‘눔바니’는 아프리카 대초원 가장자리의 이상적인 도시에 위치한 거점 점령과 화물 운송 목표가 혼합된 전장이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스타일리쉬한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오늘 공개된 ‘루시우’를 포함해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모두 16명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웅들을 비롯해 신규 전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올 가을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오버워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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