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09/22 17:09:49
Name 오즈s
Subject [스타1] 스타1 스베누리그 차기시즌 불투명?
http://live.afreeca.com:8079/app/index.cgi?szType=read_bbs&szBjId=sogoodtt&nStationNo=55614&nBbsNo=8979457&szSkin=&nTitleNo=58746668#top



소닉님이 아프리카에 올린 글인데 여긴 아직도 안올라와 올려봅니다.

제목은 제가 임의대로 지은 제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22 17:21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리그 끌고온거도 어찌보면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주변을 설득해서 시도해볼만한 곳을 찾아봤다고는 해도 사실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뭔가라고 보기엔 어려운것도 사실이죠.
The xian
15/09/22 17:23
수정 아이콘
어떤 방향으로 일이 마무리될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이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고 싶습니다.
15/09/22 17: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이어 온 열정만으로도 대단한거죠.
15/09/22 18:01
수정 아이콘
덕분에 OGN스타리그 잘봤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15/09/22 18:13
수정 아이콘
허. 안타깝네요 . 지금까지 한것도 소닉 사장님 열정으로 한거라..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15/09/22 18:3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존속하기를 바라는 입장이어서 왜 프로리그만든다고 하냐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도 빨리 끝나게 되었네요.(프로리그 스폰하러 돈이 쓰여지면 결국 스베누가 재정압박받고 스타리그 프로리그 둘 다 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베누가 자본잠식상태라 위험하다고 봐서 스타리그 유지가 힘들지 않나봤는데 바로 끝날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도 스타1 스폰 해주는 기업 없을듯하고
스베누 스타리그는 2시즌으로 끝이군요...

휴우.. 이렇게 된 이상 글로벌 갓흥겜 갓타2 공허의 유산이나 흥하길...
트릴비
15/09/22 18: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동안 끌고 온 것도 개인의 열정(정확하게는 개인 소유 회사의 스폰)으로 끌고 온거니까요
스폰이 있을 수 없다는 건 온게임넷에서 대회가 끝날때부터 알려져왔던 사실이고..

고생 하셨고, 마무리 잘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라의날개
15/09/22 19: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에 스타1 때문에 스타2, lol도 협찬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스2, lol은 어찌될지
15/09/22 19:05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에 글을 썼더니 게임뉴스 게시판에 이미 올라와 있었군요 ㅠ.ㅠ

스타1이 막을 내린 이후, 아프리카 TV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다 OGN 재송출까지 이끌어냈던 소닉 스타리그인만큼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께 아쉬운 소식일 거 같네요.
굳이 OGN을 통한 방송리그만이 아니라, 소닉 스타리그 자체도 아프리카 시절부터 11회에 이르는 그 역사가 끊길 위기인 셈이고...
개인리그가 불투명하다는 건 이전에 예고되었던 소닉 프로리그 역시 좌초했을 공산이 높다는 건데,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반트 36.5와 대국민 스타리그를 천명한 콩두컴퍼니만이 이 판에 남은 보루인 것 같네요.
향후 이 상황이 타 리그 스폰서나 E-Sports 팀 후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겠군요.
15/09/22 19:12
수정 아이콘
더 많은 분들 보게 글 내용 안지우셨다면 올리시면 좋겠네요.
15/09/22 19:16
수정 아이콘
본문 링크 스크린샷이랑 그리 중요하지 않은 부분 쳐낸 나머지 부분만 덧글로 달았습니다.
요 덧글 정도만 보셔도 될 거 같네요.
글은 이미 날아갔고 ㅠ.ㅠ
아이언
15/09/22 19:17
수정 아이콘
롤이라는 최고의 흥행게임도 지금 스폰이 잘 잡히지가 않아요.
그만큼 지금 게임대회를 후원하는 건 기업 입장에서는 득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근데 소닉님이 한건 전 기부 수준이라고 까지 보입니다. 스베누 측에서도 당연히 안좋게 봤을 거고 고생하셨습니다.
15/09/22 19:21
수정 아이콘
기부가 맞죠.
스베누가 황효진씨꺼긴 하지만 부하직원들이 하지말라고 건의했을 것 같긴 하네요.
15/09/22 19:3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스폰 다 털릴지도 모르겠네요..
15/09/22 19: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내년에 주요 선수들이 군입대 하면 스타1 리그 개최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요.
불쌍한오빠
15/09/22 19:44
수정 아이콘
소닉님은 정말 할만큼 다 하셨기 때문에 오히려 미련이 없으실것 같네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15/09/23 00: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의 기부에 가까운 스폰서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만트리안
15/09/23 07: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1리그 같은 경우 회사의 수익 모델이 전혀 없는 수준이라 말 그대로 기부였다고 생각하는데... 회사 이름 달고 스폰서쉽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기 쉽지 않겠죠. 당장은 회사 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시고 스베누랑은 상관없이 나중에 여유가 되시면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기부액 좀 마련해서 아프리카 같은데서 다시 소닉 스타리그를 열고 그런식으로 가는게 맞아보여요.
15/09/23 08:02
수정 아이콘
스베누 내부 사정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스1리그는 이제 추억으로 남는게 좋을꺼 같네요.
15/09/23 09:08
수정 아이콘
스1은 인터넷방송 친목리그 정도로 명맥을 유지하고 본 사업에 집중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15/09/23 17:28
수정 아이콘
2시즌이나 열어줘서 고마웠습니다
15/09/23 20:51
수정 아이콘
저는 아마 딱 이정도 까지 리그를 개최하는 것이 예정된 계획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7 [스타1] 2/24 수 오후 10시 KCM Legends Match 17회차 종족최강전 SCBW3131 16/02/21 3131
11435 [스타1] KT GiGA Legends Match - 현장 스케치 [3] kimbilly5096 16/02/20 5096
11422 [스타1] 피플 - '최종병기' 이영호의 현재, 그리고 미래 [33] Tad4937 16/02/19 4937
11416 [스타1] 홍진호-임요환-이윤열-기욤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 20일 개최 [10] 보도자료4902 16/02/18 4902
11392 [스타1] '최종병기' 이영호, 아프리카TV에서 21일 첫 방송 진행 [8] 디자인5067 16/02/15 5067
11384 [스타1] 2/17 수 오후 10시 KCM 레전드 매치 종족최강전 안내! [1] SCBW2972 16/02/13 2972
11356 [스타1] 스타크래프트 세기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보도자료4055 16/02/05 4055
11341 [스타1] 임요환-홍진호에 이윤열-기욤까지, 'GiGA 레전드 매치' 열린다 [12] nuri4322 16/02/04 4322
11277 [스타1] KCM Legends Match 14회차 <종족 최강전> 개최 [1] Sgt. Hammer3846 16/01/25 3846
11276 [스타1] '불사조' 김정우, '혁명가' 김택용 꺾고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우승 [7] 보도자료5807 16/01/25 5807
11256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 김택용-김정우 23일 맞대결 보도자료4142 16/01/21 4142
10939 [스타1] '천재 테란' 이윤열, 자동차 광고 모델로 등장 [8] Sgt. Hammer4952 15/12/05 4952
10842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26일 16강전 시작! 첫경기는 김택용-김재훈 보도자료3126 15/11/25 3126
10770 [스타1] 응답하라 1998!, 아프리카TV에서 부활한 스타크래프트 [1] 보도자료3761 15/11/11 3761
10671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본선 개막, 아마추어 통할 것 인가? [2] 보도자료3009 15/10/27 3009
1065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시즌 일정 [4] nuri6238 15/10/24 6238
10636 [스타1] 과거 승부조작 가담 진영수, "개인 방송 금지, 이해가지 않는다" [69] 삼성전자홧팅8693 15/10/21 8693
1059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브루드워' 향수에 젖은 +25세 대거 참가 보도자료3616 15/10/16 3616
10535 [스타1] 반트36.5와 함께하는 대국민 스타리그, 홍진호-이윤열 출연 공식 영상 공개 [2] 보도자료4906 15/10/05 4906
10492 [스타1] 아프리카TV-콩두 컴퍼니, 누구나 참여 가능한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개최 [2] 보도자료5820 15/09/23 5820
10486 [스타1] 스타1 스베누리그 차기시즌 불투명? [22] 오즈s5911 15/09/22 5911
10414 [스타1] 라이브 인터뷰 - 이윤열, "프로게이머 은퇴 후 개인방송을 택한 이유" [7] VKRKO 5444 15/09/10 5444
10397 [스타1] 칼럼 - 스타1, 부활과 추억의 경계선에서 [43] Otherwise6790 15/09/05 67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