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11/30 14:21:53
Name 보도자료
File #1 ro4.jpg (84.6 KB), Download : 14
Subject [LOL] 영원한 승자는 없다!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8강 종료


-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가천대학교와 강원대학교 4강 진출 실패
-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는 한국교통대, 성균관대 우승 후보로 급부상
- 한국교통대 원거리 딜러, 펜타킬을 기록하며 커세어 게이밍 펜타킬 상 획득!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며, 인벤(http://www.inven.co.kr)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이하 LCB 윈터) 8강 경기가 11월 28(토), 29일(일) 인벤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8강 첫날 경기에서는 모든 경기가 3세트까지 진행될 정도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다. 8강 첫 경기였던 아주대학교의 '아주'부 프로스트 팀과 청강문화산업대의 '1명 빼고 못생김' 팀이 대결에서는 루시안으로 쿼드라킬을 기록한 아주대학교 원거리 딜러 선은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이어진 8강 두 번째 경기는 LCB 전통의 강호 강원대학교(1회 대회 준우승, 2회 대회 4강)의 ‘하늘이 보고 있다’ 팀과 이번 예선전에 좋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한국교통대의 ‘indigos’ 팀이 경기가 펼쳐졌고, 프로 경기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챔피언들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한국교통대의 ‘indigos’ 팀이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승부를 결정짓는 3세트에서 한국교통대 이재니희 선수는 최근 잘 등장하지 않았던 피즈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한국교통대 현영민 선수가 대회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커세어 게이밍 펜타킬 상을 차지했고, 부상으로 커세어 게이밍 STRAFE 키보드, H40 헤드셋, M30 마우스를 거머쥐었다.

8강 둘째 날 경기는 국민대 '서폿군대감' 팀과 단국대 '베노아와 부하들' 팀 경기로 시작되었다. 매 세트 경기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 분위기를 서로 가져가며, 승패를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들이 연출되었으나, 승리를 향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후반 캐리력이 좋은 챔피언들을 가져간 국민대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단국대를 누르고 4강에 올라가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진 8강 마지막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경기가 펼쳐졌다. 성균관대학교의 ‘한달뒤에군대가는원딜’ 팀과 지난 시즌 준우승 팀 가천대학교의 ‘팀명글자수제한이라니’ 팀 대결에서는 성균관대학교가 뒷심을 발휘해,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을 연출해냈다.

1세트에서 가천대는 쉽지 않은 라인 전을 펼쳤지만, 압도적인 성장을 한 베인이 한타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며 승리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2세트에서 더욱더 잘 성장한 미스 포춘으로 게임을 지배하며 승리했고, 3세트에서는 상대 라이즈에게 초반에 흔들렸지만 한타로 상황을 뒤집으면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전국 각 지역을 돌려 지역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는 총 4개의 대학만 남게 되었다. 12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아주대’와 ‘한국교통대’의 4강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국민대’와 ‘성균관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서울/경기도 지역 대표가 이미 결승전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한국교통대가 충청도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결승전에 진출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4강전 승자들은 12월 6일(일) 오후 1시부터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준결승과 결승전 모두 인벤방송국(http://ibs.inven.co.kr)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제공 = 인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87 [LOL] 대대적 리빌딩 CJ 엔투스, CJ E&M에서 직접 운영한다 [12] 달콤새콤4015 15/12/01 4015
10886 [LOL] 지금까지의 LCK 이적 시장 정리 [14] 삼성전자홧팅4139 15/12/01 4139
10885 [LOL] '롤드컵 최다 진출 감독' 박정석, CJ 지휘봉 잡는다 [36] 삼성전자홧팅5190 15/12/01 5190
10883 [LOL] 삼성 이적한 '앰비션' 강찬용, 포지션은 정글러 [9] 꼭두서니색3049 15/12/01 3049
10881 [LOL] 나진 e엠파이어, 박정석 감독-조재걸-유병준 등 대거 계약 종료 [93] 별이지는언덕9608 15/11/30 9608
10874 [LOL] '코코' 신진영, CJ와 재계약 실패…강찬용은 삼성으로 이적 [97] 별이지는언덕8202 15/11/30 8202
10873 [LOL] 영원한 승자는 없다!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8강 종료 보도자료1291 15/11/30 1291
10871 [LOL] 각국 프로리그 이적상황 [16] 인크래더블 문도4922 15/11/30 4922
10866 [LOL] 롤챔스, OGN과 스포티비게임즈 같이 중계? [22] 키토4937 15/11/28 4937
10864 [LOL] 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1차 대회, 예선 28일 개최 [1] 보도자료1749 15/11/27 1749
10861 [LOL] ‘스피릿’ 이다윤, WE와 계약 종료 “중국 활동으로 느낀 점 많아” [2] Sgt. Hammer3399 15/11/27 3399
10857 [LOL] 라이엇 게임즈, 국내 서원 3D 정밀 측량 사업 본격 착수 [1] 보도자료1732 15/11/27 1732
10855 [LOL] 프로 선수로서 가능성을 시험한다, 'LoL 트라이아웃' 28·29일 개최 [6] 보도자료3585 15/11/26 3585
10852 [LOL] Rebels Anarchy, 제닉스 게이밍 장비 공식 후원 받는다 [1] 보도자료3340 15/11/26 3340
10851 [LOL] 나진 게임단에 충격적인 뉴스? 일부 팬들 해체설 우려 [19] 서쪽으로 gogo~5036 15/11/26 5036
10849 [LOL] 리그 오브 레전드, 128번째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 공개 [3] 보도자료2394 15/11/26 2394
10846 [LOL] 라이엇 게임즈, 오늘부터 2주간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展' 전시 보도자료3369 15/11/25 3369
10843 [LOL] 장경환-이지훈 SK텔레콤과 작별...페이커와는 재계약 [96] 낙화10508 15/11/25 10508
10840 [LOL] LOL 챌린저스 코리아 출전 선수,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으로 제재 받아 [8] 다레니안4197 15/11/25 4197
10838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 등 최다 부문 수상 보도자료1132 15/11/25 1132
10831 [LOL] 박상진의 e스토리 - 박용운, 10년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7] Sgt. Hammer2626 15/11/24 2626
10828 [LOL]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8강 진출팀 확정! 보도자료1479 15/11/23 1479
10826 [LOL] 라이브인터뷰 - 함장식이 말한 TSM과 롤드컵 이후 이야기 [1] Sgt. Hammer2993 15/11/23 29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