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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2 11:22:52
Name 삼성전자홧팅
File #1 ssls2.jpg (94.6 KB), Download : 15
Subject [스타2] SPOTV GAMES, 12일 스타리그 2016 시즌2 본선 변경안 발표


- 팬들의 의견에 따라 스타리그 2016 시즌2 본선 방식 변경
- 챌린지 리그 및 조지명식 도입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


스포티비 게임즈가 스타리그 2016 시즌2의 본선 방식을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2 (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 변경 사항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스타리그에 앞서 스포티비 게임즈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선 방식을 변경하였다. 시즌 2에서는 챌린지 리그 및 조지명식이 다시 진행되며 16강은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이어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승자를 가리게 되며 결승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타리그 시즌2 우승자를 빛내기 위한 야외 결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챌린지 리그가 다시 도입된다. 챌린지 리그 추가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시즌부터 다시 챌린지 24강이 진행된다. 덕분에 스타크래프트 II 팬들이 더욱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선수들은 경기 수 확대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는 기존 챌린지 리그와 동일하게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6인이 하나의 조로 구성된 총 4개의 조가 단판 풀 리그를 두 번 치른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전략적인 경기를 끌어내기 위해 색다른 맵 선택 방식도 도입했다. 우선 출전 선수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5인을 상대로 각 선수 별 ‘Home Map(홈 맵)’을 지정한다. 이후 첫 번째 턴에서는 본인이 지정한 ‘Home Map(홈 맵)’에서 1경기를 치르고, 이어 두 번째 턴에서는 상대방의 ‘Home Map(홈 맵)’에서 맞붙는다. 경기 맵은 중복 선택이 가능해 2개 턴 모두 동일한 맵으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다.

16강에는 챌린지 리그 진출자 12명과 지난 스타리그 시즌1 4강 진출자인 박령우(SK Telecom T1_Dark), 김대엽(kt rolster_Stats),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 조지현(afreeca Freecs_Patience) 등 4명의 선수가 맞붙게 되며 4인 1개조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한편,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전은 12일 홍대 Z:PC방에서 진행,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수정되었습니다 (2016-05-12 11:42)
* 관리사유 : 해당 내용이 보도자료로 수신되어, 게시물 내용을 보도자료 받은 내용으로 수정합니다.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시즌2 본선 진행방식이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완전 새로워졌네요..
챌린지리그가 6인 1조 총 4개조 구성이 되며
단판 조별 풀리그 2턴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각조별 상위 3인이 스타리그에 진출한다고 하네요..
스타리그는 16강은 3전2선승제 듀토로 회귀가 되며..
그리고 8강부터 결승은 싱글 토너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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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11: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6개조 4명 풀리그가 간단한데 본선보다 챌린지가 경기수가 더 많이 나오겠네요
16/05/12 11:32
수정 아이콘
시즌 1 초기 구성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생각으로 그리 만들었는지 참...

챌린지는 선수당 10전씩 하게 되는 거네요 조별 30게임이면 무려 챌린지에서만 120게임? 크크
예전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초창기에 6명이서 풀리그 해서 두명이 결승하던 방식 생각나네요.

근데 맵 풀이 별로여서 챌린지 내내 죄다 비슷한 맵만 계속 보게 되진 않겠죠??
16/05/12 11: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챌린지 방식은 GSL 보단 좋아보여요 저는 챌린지를 1:1 매치로 올라가는 게 별로 안 좋다고 봐서요. 대표적으로 조성주 주성욱 매치로 둘 중 하나가 본선에서 안보였다던지..
삼성전자홧팅
16/05/12 11:37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GSL 챌린지 매치에서 박령우 대 이신형이라니.. 이게 결승인데.. 왜 챌린지인가요.. ㅜ.ㅜ
가루맨
16/05/12 11:47
수정 아이콘
사실 코드 A도 바뀌기 전 방식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죠.
지금 코드 A 방식은 대진 운이 너무 많이 작용해서 저도 별로입니다.
16/05/12 11:41
수정 아이콘
거기에 모든조 재경기 나오면 130경기가 넘을수 있습니다. 오히려 본선은 최대 101경기 이구요. 일정상 챌린지가 본선보다 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05/12 11:4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쉴 때 몰아서 방송할 생각인건지 궁금하네요 흐흐
아니면 낮부터 계속 한 6시간 방송을 한다던가(....)
16/05/12 11:40
수정 아이콘
8강 대진표에 오타네요.. C조 1위와 D조 2위가 두명 크크 각각 D조 1위 A조 2위로 수정돼야 할듯.
16/05/12 11:50
수정 아이콘
특이점이라면 어웨이에서 많이 이긴 선수가 다승 공동일 때도 우위라는 거네요 크크크 이러면 재경기는 거의 안나올 듯 해요
챔스의 원정 다득점 같은 느낌이네요 크
비상의꿈
16/05/12 12:17
수정 아이콘
챌린지 일정을 어떻게 짜려고 그러죠?? 조당 최소 이틀씩은 잡아야 할것 같은데 덜덜덜
16/05/12 12:37
수정 아이콘
제가 예상하는 일정은 챌린지 5주~6주 조지명식 1주 16강 4주 8강 2주, 4강 2주, 결승전 1주 이렇게 일정을 15주에서 16주 정도 한 시즌 일정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발적화
16/05/12 13:50
수정 아이콘
4인6개조로 했으면

한주에 한개조씩 6주에

한주당 12경기 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6인 4개조면 조당 30경기 라서

8주 15경기 씩해야되고 재경기물리면

답안나올텐데 어찌 저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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