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닉 사태시 가장 유명한 전투 지역이자 독일 배경 신규 전장으로 9월 데뷔
-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 19일 공개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금일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Eichenwalde)’를 최초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으로 공격팀은 발데리히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안식처로부터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해야 하며 수비팀은 공성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이를 저지해야 한다.
아이헨발데는 옴닉 사태 당시 가장 유명한 전투가 발생한 지역 중 하나로 이곳에서 크루세이더즈를 이끌던 발데리히 폰 알더와 그의 정예 군인 소수가 전진하는 전투 로봇 부대를 상대로 최후의 저항을 벌였다. 수적으로, 그리고 화력적으로도 크게 열세였던 그들은 결국 몰살 당하고 말았으나 그들의 노력 덕분에 독일 군대는 옴닉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플레이어들은 지금은 폐허가 된 아이헨발데에서 용맹하게 끝까지 저항하며 옴닉의 공격을 물리치고자 했던 발데리히 폰 알더와 그의 군대가 남긴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는 9월 중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며 전장의 소개 영상은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신규 전장 공개와 더불어 8월 19일 (금) 오전 1시(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인 “마지막 바스티온”을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2wa6jvprl7hfCpvw0ULzg)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10년 넘게 자연에서 잠들어있다 갑작스레 재가동된 마지막 바스티온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변신 로봇 바스티온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