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강국, 한국을 대표해 전세계 오버워치 패권 두고 싸울 6인 명단 공개
- 11월 블리즈컨 현장에서 초대 오버워치 세계 챔피언에 도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각 지역 대표팀들이 세계적인 영광을 위해 대결을 펼칠 '오버워치 월드컵'에 e스포츠 강국인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한국 대표 6인의 명단을 금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한국 대표는 'Miro', 'zunba', '류제홍', 'EscA', 'MiGTaiRong', 'MiGArHan'의 6명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8월 12일(금)부터 26일(금)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Miro'는 팀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 및 지역별 대표팀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버워치의 배경이 되는 전세계를 테마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컨셉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경쟁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프로게이머나 유명인, 플레이어 등 후보 선수 중에서 국가 대표를 선정하고, 이렇게 선정된 팀들이 세계 각국의 오버워치 대표들과 경합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국가 대표팀은 9월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승제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6개의 유럽 지역 팀과 6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팀, 그리고 4개의 아메리카 지역 팀 등 총 16개의 팀이 11월에 열리는 블리즈컨 2016(BlizzCon® 2016)에서 최종 우승 국가에 도전하게 된다. 단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6개 국가의 대표팀은 서버 위치,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요인과 기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여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자동 진출한다.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
https://playoverwatch.com/ko-kr/worldc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는 9월 초 1.3.0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대대적으로 반영하여 개편된 경쟁전 2시즌과 독일 배경의 신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 '아이헨발데(Eichenwalde)'가 적용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http://www.playoverwatch.com)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
http://blizzard.gamespress.com/overwatc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