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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6 15:56:46
Name Vesta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7583&site=lol
Subject [LOL] 인터뷰 - 올드 루키가 세체원이 되기까지 : 배준식의 성장통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7583&site=lol

인벤에 올라온 SKT T1 원거리딜러 'Bang' 배준식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슼팬으로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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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16/11/16 16:31
수정 아이콘
SKT T1 S 시절에도 팀내 평가는 최고라더니...15년도에 포텐이 터질줄 몰랐어요.
솔랭도 페이커 다음으로 1,2위 찍었던 진정한 재능러...
그나저나 세체원은 5개월만해도 10위권이군요...
티모대위
16/11/17 09:41
수정 아이콘
14년도에 관계자들이 뱅울프를 LCK 최고의 봇듀오로 꼽았다는 해설 언급이 있었죠. SKK는 물론이고 삼화 봇듀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이미 받고 있었는데, 당시 시청자들은 그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죠 크크..
생겼어요
16/11/17 12: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마스터즈에서 skk 탑정글미드+뱅울프로 삼화 이긴적이있죠. 그땐 단순히 피글렛 푸만두폼이 안좋아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예니치카
16/11/16 16:36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읽고 나니 가능하면 SKT 남고 싶다는 말이 립서비스로 돌리지 않네요.
16/11/16 17:03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진 인터뷰네요
유스티스
16/11/16 17:23
수정 아이콘
남아줘...
사막여우
16/11/16 17:29
수정 아이콘
skt t1이 지금껏 어떻게 남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인터뷰네요.
알지만 하기 힘든...
남들보다 성숙한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코치진의 서포트를 받는데 좋은 성적을 못내는게 이상한거겠죠.
페이커나 울프도 벵기도 그렇고 skt t1 선수들은 하나같이 알수록 참 좋습니다. 듀크선수 인터뷰도 보고 싶네요.
YORDLE ONE
16/11/16 17:44
수정 아이콘
남아줘...
다레니안
16/11/16 18:01
수정 아이콘
클템이 롤러와에서 선수마다 제각각의 그릇이 보인다고 했는데 인터뷰만 봐도 뱅의 그릇이 보이네요. 허허....
16/11/16 18: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헤드코치 연봉 관련해서는 잘 모르고 쓴거 같은데...
꽤 많은 연봉을 받지만 같은팀의 스타플레이어보다는 덜 받을텐데 말이죠.
16/11/16 18:18
수정 아이콘
남아주라...
cienbuss
16/11/16 18:54
수정 아이콘
저런 문화가 남아있는 한 SK는 선수들이 달라져도 계속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정말 프로다운 마인드를 보여줘서 흐뭇합니다.
IRENE_ADLER.
16/11/16 19:38
수정 아이콘
프로 마인드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16/11/16 20:25
수정 아이콘
인터뷰 특성상 포장도 많이 됐겠지만, 많이 컸네요.
구너구너
16/11/16 20:40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나중에 코치해도 잘할꺼 같에요.
16/11/16 22:24
수정 아이콘
"KeSPA컵도 휴식기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게 힘들어요."

전 이 케스파 (한국이스포츠협회) 라는 단체 말인데, 선수들이 직접 모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 뽑은 것도 아니고 뜬금없는 사람들이 협회라는 간판 내세워서 입김 내뿜는 거 이해가 안되요. 스트리밍을 어디서 하는 지는 전적으로 선수들의 권한에 있는 일인데 본인들 마음대로 계약을 한다느니 7배 더 많은 금액을 제시했느니 하면서 아주부같은 쓰레기 사이트에 3년 노예 계약을 맺어버리기도 했죠. 선수들 모두 협상 테이블에 앉혀서 개개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대체 무슨 권한으로 그 자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지다하카
16/11/16 23:15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게임들을 대회 규모만 어느 정도 커지면 esports라는 테두리에 묶어서 당연하단 듯이 관리하는게 우습죠.
아주부는 지금 고장나서 쉬고 있답니다. 크크 머 그딴 곳을 계약하게 했는지원...
16/11/16 23:25
수정 아이콘
KeSPA의 시작은 프로게임단들이 모여서 만든 겁니다. 근본없는 사람들이 뜬금없이 협회라는 간판 내세워서 입김을 내뿜는게 아니라요.
쏘린 님이 문제 삼는 부분은 과연 KeSPA가 선수들을 대표할 수 있는가? 인 것 같은데 최소한 KeSPA 소속 게이머들을 KeSPA가 대표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16/11/17 01:1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입장과 이익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남긴 코멘트입니다.
저도 출발 자체는 11개 브루드워 프로팀 구단주가 모여서 만든 거라는 건 압니다. "방송사의 횡포에 대항하여 선수들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그런데 이젠 그 목적보단 그냥 자신들의 이익과 입지 강화가 더 중요하지 않나, 단체를 위한 단체가 아닌가 생각이 자꾸 드네요.
16/11/17 05:06
수정 아이콘
뱅 선수도 정말 대단하네요. 게임에 재미가 없어져서 은퇴한다 뭐한다 말이 많았는데, 계속 한다니깐 계속 응원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박정석감독과 SKT코치진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네요.
해가지는아침
16/11/17 07:09
수정 아이콘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어구가 있죠. skt t1의 선수들은 언제나 마인드가 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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