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의 실력과 장단점을 파악해 게임 실력 향상을 돕는 LoL 분석 코치 사이트
- ESC의 프로게임단 노하우와 자체 IT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계획

‘Bbq OLIVERS’팀의 운영사 ESC는 GGtics와 유니폼 패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Gtics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분석 코치 사이트이다. 게임 분석으로 사용자의 실력과 장단점을 파악해 게임 실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e스포츠 계의 세이버 매트릭스 모델을 제시하려 한다. ESC 송성창 대표는 “ESC의 사내 직원들이 LOL 게임을 즐기면서 GGtic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한 것을 보고 GGtics를 알게 되었다.

‘Bbq OLIVERS’ 코칭스태프에 GGtics 서비스의 피드백을 요청 한 결과 일반 LoL 게이머의 인 게임 전략이나 경기 후 분석 내용이 LoL 티어 상승에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공헌도 순위를 제시함으로써 게임 후에도 이야깃거리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들었다.

ESC의 프로게임단 운영 노하우와 자체 IT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GGtics의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경영진 간의 합의를 도출 한 부분에 대한 내부적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에 GGtics의 차민창 대표는 “영화 머니볼에서 저예산 구단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과학적 접근을 토대로 선수 선발을 하여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음을 볼 수 있다. 앞으로 Bbq OLIVERS와 긴밀한 협업으로 이 스포츠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만들기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Bbq OLIVERS가 롤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화답 했다.

‘GGtics’와 Bbq OLIVERS는 GGtics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 활동을 기획 중이다. ‘Bbq OLIVERS’는 12일 17시 SK텔레콤 T1 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유니폼에 새겨진 GGtics의 로고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E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