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도 16강이 마무리되고 8강으로 돌입합니다. RuPang KCM 종족최강전도 이번주가 마지막 정규시즌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포스트시즌으로 2주간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7주차에서는 오랜만의 RuPang KCM 종족최강전 처음으로 테란이 우승하면서 대반격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테마는 'REVENGE'로 잡았습니다. 출전 선수는 이미지처럼 7주차와 같습니다.
테란에서는 우승 멤버 그대로가 출전합니다. 기분 좋게 추석 연휴를 보낸 테란 멤버는 16강 멤버가 2명 있었습니다. 박성균 선수는 김윤중 선수와 최종전 끝에 8강으로, 최호선 선수는 김윤중 선수에게 패자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희비가 있는 만큼 이번주의 테란 모습은 어떨까요?
저그에서는 임홍규 선수가 265만원의 상금을 놓치고 5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움이 컸을텐데요, 멤버는 그대로 출전합니다. 하지만, 김민철 선수의 ASL 8강 진출로 저그 멤버는 8강 멤버로 구성됐습니다. AS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저그, 2주차 이후 오랜만의 우승이 가능할까요?
프로토스는 충격의 0승 3패로 종족최강전에서 그동안 쌓아올렸던 최강의 모습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프로토스도 그대로 재출전합니다. 이제는 변현제 선수도 제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김윤중 선수가 ASL에서 최호선 선수에게 이기면서 8강행 청신호가 켜졌으니, 승자전에서 떨어지고 박성균 선수를 최종전에 만나면서 떨어졌습니다. 개인으로도 REVENGE가 필요하고 팀으로도 REVENGE한 프로토스 진영입니다.
'REVENGE'가 가득한 RuPang KCM 종족최강전 8주차는 내일(12일) 목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의 날카로운 해설로 진행됩니다. 기존 수요일이라고 공지됐으나, 아프리카TV 스튜디오 사정 상 10월에는 목요일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