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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1 00:55:24
Name 갓럭시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65739
Subject [LOL] 케빈 추의 KSV, 롤드컵 우승팀 삼성 갤럭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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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7/12/01 00:5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손을 털어버리는군요.
삼성전자 칸 때부터 참 애증의 팀이었는데 시원섭섭합니다.
다크템플러
17/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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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에서 롱주는 신세계라는 썰이 있더라구요 과연
17/12/01 01:12
수정 아이콘
신세계라면 의외이네요.
딱총새우
17/12/01 01:40
수정 아이콘
SSG(삼성갤럭시)가고 SSG(신세계) 오나요?
눈물고기
17/12/01 01:02
수정 아이콘
와...삼성정도면 롤드컵 홍보효과 엄청 볼거같은데..그냥 버리네요..
키스도사
17/12/01 01:10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로도 남겼지만 (롤드컵 홍보효과가 얼마나 되는 가는 차지하고서라도) 게임단을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롤드컵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중간광고 넣는게 훨씬 이득이죠. 게임단은 롤드컵 갈수도 있고, 못갈수도 있고, 간다고 해도 결승까지 가면 효과가 나겠지만, 타이틀 스폰서나 서브스폰서로 참여해 롤드컵에 돈을 쓰면 예선부터 결승까지 세트 사이사이, 경기 사이사이마다 삼성 광고가 주구장창 나올테니까요.
카바라스
17/12/01 03:23
수정 아이콘
뭐 지금까지 잘 누리고 딱 팀가치 최고조에 올랐을때 손절하는거 같네요.
손가락자국
17/12/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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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얘 손을 떼버리는군요 덜덜
이스포츠 팬들 입장에서 가성비 좋은 홍보수단 이라는것도
삼성 입장에서는 그 정도 수지타산도 안맞았다는 말인지..
DaisyHill
17/12/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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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몇년전에 첼시스폰 포기할때부터 축소한다 말은 많았는데 몸집이 커지니까 아예 손을 놔 버렸네요.
17/12/01 01:06
수정 아이콘
삼성은 통신사들처럼 이스포츠판에서 적극적 베팅은 절대 안하는군요.
17/12/01 0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신사들이 이판에 그나마 제일적극적이지 않나요
프로리그 막판에 거의 스폰은 skt스폰으로 버텼고 kt skt는 스타때부터 항상 로스터는 최상위권에 근접해있거나 원탑이거나 였는데.
제가 문장을 잘못읽었군요 흙흙
17/12/01 01:15
수정 아이콘
KT와 더불어 제일 오래된 역사의 삼성칸이 사라지는것은 아쉽기는 합니다.
AeonBlast
17/12/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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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삼성은 참... 롤드컵 우승할때마다 바로 갖다 버리는군요.. 크크
아이오아이
17/12/01 01:18
수정 아이콘
팀 이름이 삼성 갤럭시인데 롤드컵 진출을 못해도 1년 내내 롤챔스에서 삼성 갤럭시가 노출되는데 그 돈이 그렇게 아까운지...
스타때부터 좋아한 팀의 끝이 이렇다니 참 기분 안좋네요
17/12/01 01:19
수정 아이콘
이판의 루머란...
17/12/01 01:22
수정 아이콘
역시 이 판에서 카더라는 신빙성이 있죠
자하르
17/12/01 01:28
수정 아이콘
삼성은 우승만 하면 연봉 올려야 되서 바로바로 갖다 버리네요.
이번엔 아예 팀자체를
오히려 잘 됐네요.삼성이 하는거 보면 더 이상 가능성은 없으니
17/12/01 01:32
수정 아이콘
근데 버린 게 아니라 판 거 아닌가요. 버릴 생각이 있었다기 보단 케빈 추쪽이 내건 조건에 혹했던 거 같은데...
17/12/01 01:37
수정 아이콘
진짜 삼성은 MVP 인수하고 나서 우승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삼성은 우승후에 사라지는게 밈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참...
17/12/01 01:48
수정 아이콘
이판의 루머는 왜이리 잘맞는지 크크크
레가르
17/12/01 02:23
수정 아이콘
어떤 이름이 될까요 흐흐. KSV 갤럭시는 당연히 안될테니

KSV가 정말 강팀들을 다 데려가는군요 루나틱하이. MVP Black. 삼성갤럭시까지. 거기에 만든 배그팀도 잘한다고 하니 정말 왕조가 완성될지도 +_+
17/12/01 02:58
수정 아이콘
15년말에 제일기획으로 프로스포츠단 다 넘기고 야구단 매각 소문까지 돌았는데 e스포츠 팀이야 언제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았죠.
다른 삼성 프로스포츠구단들도 축소되어가고...올해 야구단이 돈을 좀 쓴게 신기했는데...역시나..
17/12/01 16:43
수정 아이콘
그거 사실 은퇴한 이승엽 연봉에다가 약간의 알파를 더하면 강민호 연봉이 나오는 거라...
Finding Joe
17/12/01 03:02
수정 아이콘
강민호 사느라 ㅠㅠ
하심군
17/12/01 07:27
수정 아이콘
스타때부터 삼성은 팀 운영이 구색 맞추기라는 느낌이었죠.
17/12/01 08:09
수정 아이콘
삼성은 롤 게임단에 쓸 돈 리그에 스폰해도 더 효과 볼 수 있을만한 기업이라 그런것 같아요.
롤 팀 있든 없든 잘 팔리는건 같을거고..
킹보검
17/12/01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포츠 많이 보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프로스포츠에 마케팅 하는 기업들이 점차 팀단위 스폰서십에서 발을 빼고있죠. 특출난 A급 스타한테 개인적으로 스폰을 하는게 비용대비 효과가 훨씬 뛰어난걸로 증명되는 중입니다.

삼성이 e스포츠에 스폰을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된다면 리그스폰이나 선수 개인에게 스폰을 맺는게 낫지요. 점차 게임단은 NFL이나 MLB처럼 부자들이 갖고노는 장난감이 될거구요. 케빈추가 팀 모으는것도 그런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홍보효과라 해봤자 e스포츠의 타겟은 구매력 제일없는 10대~20대 남성들이라 기업입장에선 별 도움도 안되지요 사실
리커트
17/12/01 14:55
수정 아이콘
삼성 발빼는거랑 e스포츠 홍보효과랑은 관련 없죠.
삼성은 로비에 쓰인 승마단말고는 모든 스포츠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국내스포츠중 판이 제일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야구조차도 돈 안써서 자팀 fa도 안잡아서 핵심 선수 다 뺏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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