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L 시즌6 결승전, 28일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
- 김정우 대 이영호, 2010년 이후 8년 만에 결승전서 맞대결
- 27일(토) 오후 7시부터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김성현 대 김윤중’ 3·4위 결정전 진행
김정우와 이영호가 8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올레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이하 ASL 시즌6)'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 진출자는 ‘effort’ 김정우(저그)와 ’FlaSh’ 이영호(테란)다. ASL 시즌4 이후 2시즌만의 저그 대 테란의 결승전이다.
앞선 21일(일)에 열린 4강전 1경기에서 김정우는 김성현을 세트스코어 3 대 2로 누르고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김정우가 결승에 진출한 것은 약 1,000일 만이다. 긴 기다림 끝에 진출한 결승인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각오다.
김정우와 맞붙는 이영호는 23일(화) 4강 2경기에서 김윤중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ASL 시즌 통상 4번째 결승 진출이다. 이영호는 16강에서 이제동에게 기록한 패배 이후 8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전에 만난 건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ASL 시즌6 결승전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된 양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승전은 당일 현장응원 관람이 어려운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올레tv 모바일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CGV동수원에서도 생중계한다. 영화관 티켓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영화티켓 예매 방식과 동일하게 예매할 수 있다.
결승전 전날인 27일(토)에는 오후 7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3·4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3·4위 결정전에선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Last’ 김성현과 ‘Shuttle’ 김윤중 선수가 맞붙는다.
ASL 시즌6 결승전 대회 당일에는 올레 tv가 준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레 tv 행운의 10주년을 돌려라' 룰렛 이벤트와 실제 선수들 유니폼을 대여해 ASL 선수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ASL 시즌6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에게는 ‘ASL 담요’가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ASL 선수 유니폼', 'ASL 보조배터리', 'ASL 마우스패드', '프로브 인형'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
http://as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