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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 14:59
44층 지하던전까지 사라진다는 건... 사실상 자체 컨텐츠가 완전히 사라진단 이야기네요.
송출 인력만 남겨둔다는 걸 봐선 사실상 폐국과 다름 없는 수순이라 봐야 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이라도 남겨서 켠왕같은 프로그램들의 명맥을 이어갔으면 했는데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은가봐요. 하기야 나름 화제성이 있던 라우드G의 말로가 어땠는가를 생각해보면... 뭔가 'TV채널에 얼굴 비추는 게임 방송인'이라는 포지션도 이제 사라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2/31 18:06
CJ 소속에 재방만 돌리는 채널이 이미 4개는 넘죠.
채널 없애긴 아깝고 추가로 비용들기는 싫으니 소액 써서 본전이라도 치겠다는겁니다.
21/01/01 00:04
예전에 종편 탄생시기쯤 봤던 기사였는데 아마 케이블에도 무슨 물리적 한계가있어서 방송국 체널이 한도가 있다고 본 기억이 나네요.
물론 ip티비 증가로 인터넷만 가지고도 방송을 송출 하는 시대가 왔다지만 여전기 케이블가구 수요가 있으니 cj가 타사에게 온겜 자리를 양보하려고 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지하면서 cj에서 새 채널 만들 준비가 되면 그때 폐국 시키겠죠? 사실상 뇌사상태인데 호흡기만 달아두고있는거라고 봐야...
20/12/31 17:08
라이엇 코리아+ 프랜차이즈 10개팀 이 프랜차이즈 비용을 투자해서 인수하는건 어렵나요? 컨텐츠 전문 제작 하청이라던지
그래도 LOL 제외하고도 레인보우식스 배틀그라운드 등 프로게임은 분명 수요가 있을텐데..
20/12/31 18:37
팀마다 스트리머 한명씩 두는 추세던데 팀마다 각각 프로그램 하나씩 편성해두는것도 괜찮지않을까..허허 물론 유튜브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요.
20/12/31 23:09
기사 읽어보니까 그냥 폐국인데요?
사실상 제작팀 다 방빼고 송출하는 인력만 남겨서 재방돌리겠다는건데... 적당히 채널 유지하다가 사업각 보이면 채널재편성하면서 브랜드 바뀌는거죠 뭐. 44층 지하던젼이 그나마 OGN 오리지널이라고 보는데 그것도 종료했다고하니.
20/12/31 23:45
다른데서는 상암 스튜디오가 21년 연말까지가 대여기간이라 그 기간 채울려는거라고 하던데,
대회조차 안하면 그것도 아니군요. 깡피디 같은 분들은 이미 퇴사했다고 하고... 다른분들도 비슷하겠죠. 컨텐츠 만드는 사람은 안남아있겠군요.
21/01/01 06:56
시대가 바뀌면서 흐름에 휩쓸리는 거죠 ogn이 문제가 있냐 없냐를 떠나 불가항력적일뿐
유튜브 등 새로운 시장에서 다시 경쟁하기에는 그 동안 쌓여온 시스템을 바꾼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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