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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2 11:34:47
Name 혼멸자
Subject [스타2] CJ 엔투스, 새 사령탑으로 박용운 감독 영입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72210252702972

CJ엔투스가 현 EGTL의 감독인 박용운감독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올해 성적 부진으로 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능한 사안이었습니다만,

EGTL의 감독으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다소 좀 의외이긴 합니다.

이렇게된다면 내년 EGTL의 프로리그 참가는 어찌될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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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2 11:38
수정 아이콘
EG-TL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EG-TL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 자체가 어떻게 운영될지 궁금합니다
박용운 감독님이야 워낙 능력있으시니 CJ가서도 잘하실거 같네요
가나다라마법사
13/07/22 11:41
수정 아이콘
음?? 음!!
바뀐 씨제이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13/07/22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의외인 것이 eg tl 감독 맡은지 4 개월만이고 그동안 변화가 없었던 cj 엔투스라 더 놀랐습니다. cj 엔투스 코치진과 eg tl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 올라온 데일리 e스포츠 기사를 보면 eg tl은 당분간 박성진 코치가 지휘를 하고 프로리그 참가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정될것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이제동 선수의 행보도 바뀔것 같습니다.
BeelZeBub
13/07/22 19:51
수정 아이콘
8게임단도 진에어 스폰받고 있으니..
임대 끝나면 복귀할거 같네요.
시네라스
13/07/22 12:20
수정 아이콘
EG-TL이 다음 시즌 프로리그 참가하지 않는걸까요? WCS 체제 상에서 EG, TL 선수들이 북미, 유럽에서 활동하는데 프로리그까지 성실하게 참여하는건 힘들긴하죠.
담대찬바람
13/07/22 12:24
수정 아이콘
읭?? 진짜 의외네요;;
이건 진짜 뜬금포네요;
이렇게 되면 EGTL은... 다음 프로리그 참석은 힘들수도 있겠네요.
가루맨
13/07/22 12:29
수정 아이콘
너무 뜬금 없는 소식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13/07/22 12:37
수정 아이콘
그럼 원래 CJ 감독하셨던 김동우 감독님(성함이 맞는 지 모르겠네요ㅠ)은 어떻게 되시는 거죠..?
13/07/22 12:39
수정 아이콘
김동우 감독과 박시현 코치는 재계약을 포기 했다고 합니다.
13/07/22 14:03
수정 아이콘
CJ 꼴을 보면 짤려도 할말은 없죠.... 안타깝긴 합니다만
13/07/22 14: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용운감독 입장에서도 입지 불안한 EGTL보단 케스파가 해체되지 않는한 팀이 망할일은 없는 CJ가 낫고요
하후돈
13/07/22 14:10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없는 소식;;;하긴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프로리그에 참가할수있는 CJ가 이지티엘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라는생각이듭니다. 해외대회에 계속 참가하는 이지티엘 보다는 CJ가 선수관리,팀운용측면에서도더 편할테구요. 이지티엘 입장에선 좋은감독을너무 일찍 놓쳐버렸네요ㅠㅠ
13/07/22 14:33
수정 아이콘
EG-TL이 나간다고 가정하면, 설마하니 차기 시즌은 또 참가 팀이 '짝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3/07/22 15:02
수정 아이콘
이건 왠 ...............................

CJ가 자꾸 팀의 오리지날리티 랑 정신적인 색깔을 버리는군요

아 욕이 ..
Smirnoff
13/07/22 16:28
수정 아이콘
LOL팀 해체시키고 최강팀 영입할 때도 느꼈지만 GO팀은 더이상 어디에도 없는듯 하네요 ㅠ.ㅠ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많이 씁쓸합니다.
ST_PartinG
13/07/22 15:24
수정 아이콘
다른팀도 아닌 cj가 감독 외부영입이라니..
닭치고내말들어
13/07/22 15:43
수정 아이콘
POS의 운명은 져니맨인가.. -_-;
ChRh열혈팬
13/07/22 17:39
수정 아이콘
물론 박용운감독이야 실력이 검증된 뛰어난 감독이지만... GO때부터 내려오던 중심이 딱 끊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새로운 CJ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swordfish
13/07/22 2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감독은 할말이 없죠. 선수 은퇴도 가장 많은 팀이고 유망주도 가장 풍부한 팀인데 기용하는거 보면 넘 심하다 싶을 정도 였죠
오렌지샌드
13/07/22 23:51
수정 아이콘
카더라에선 김동우 감독이 위엔 잘하지만 선수들에게 관심이 없어 선수들 불만이 많다고 했었는데, 딱히 구단쪽에 잘 보인 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이러나저러나 박용운 감독님이 잘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강현종 감독과는 어떤 관계이실지도 궁금해 지네요..
13/07/23 03: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 하나 바꾸었다고 팀의 색깔을 이야기하는 것은 별로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성적이 안 나와서, 감독이 교체되는거야말로 프런트가 해야 할 행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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