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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31 10:44:55
Name 씨앤더
Link #1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50364
Subject [스타2] GSL-스타리그 독자 브랜드로 돌아 올수 있을까?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5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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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모든 대회가 다 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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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1 10:50
수정 아이콘
채정원 해설 폭탄발언을 생각할때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카더라가 나오는대로 스타리그가 WCS로 대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곧내려갈게요
13/10/31 14:14
수정 아이콘
채해설이 어떤 언급을 했나요...?
키스도사
13/10/31 14:25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79851&page=13

다음 부터는 우리 맘대로 할꺼라고. 하기싫은 사람이랑은 같이 안한다고했죠.
13/10/31 11:00
수정 아이콘
GSL-스타리그-WCS 유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그라가슴
13/10/31 11:01
수정 아이콘
WCS가 온게임넷 주관이 됐을때 과연 온게임넷이 1년에 3~4시즌 WCS을 진행할 여건이나 의지가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13/10/31 11:05
수정 아이콘
WCS가 단기리그로 진행되기 때문에 온게임넷이 WCS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13/10/31 11:07
수정 아이콘
챌린저 리그가 단기간 예선제로 바뀌고, 인터넷 송출만 한다면야 가능은 할거라고 봅니다.
콩먹는군락
13/10/31 16:3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도 송출해야 된다는걸 감안하면 엄청 빡빡하게 돌아가는군요
아이지스
13/10/31 11:12
수정 아이콘
닥터채가 그슬은 맘대로 하겠다 하고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하네요
마빠이
13/10/31 11:25
수정 아이콘
흠 궁금하기는 하네요.

도타2 나오기 전에는 2014년도 온겜 화/목 7시 시간대를 도타2가 차지할거 같았는데
도타2의 흥행성 측면이나 블리자드의 WCS의 의지?등을 보면 2014년도 화/목 시간대는
예측하기가 힘들겠네요..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WCS가 들어갈거 같습니다. 현재까지는요
미카즈키요조라
13/10/31 13:01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분리는 사실상 이 단계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될 것 같군요, WCS 아래로 스타리그가 들어간다라는 카더라까지 봤는데...
13/10/31 13:33
수정 아이콘
그렇죠 gsl은 따로 해야죠. 블리자드 대회 예선으로 격하될 이유가 없어요
어리버리
13/10/31 14:18
수정 아이콘
GSL 분리는 대 찬성인데, 예전처럼 스폰을 물어 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스타2 초반에 우승하면 1억씩 주던거를 계속 이어간다면 WCS보다 훨씬 더 인기 있는 대회가 될거 같네요.
혼멸자
13/10/31 14:2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gsl, wcs 따로 개최는 매우 힘들겁니다.
gsl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확률은 상당히 높아진 상황같은데, 스타리그는 독자적이 아니라 wcs와 연계될 확률이 상당히 높겠죠.
더군다나 lol을 중심으로 도타도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북미, 유럽처럼 wcs와 통합되서 단기적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13/10/31 14: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GSL이 독자적인리그가 된다면 챌린저리그 3라운드 승자가 내년 GSL코드 S 시즌1에 진출하고 승격강등전을 통해서 코드 S 리거를 선발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Liberalist
13/10/31 14:56
수정 아이콘
GSL 따로 하는 것 자체는 환영입니다.
올 한 해 WCS 체제가 스2판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지대하게 준 것이 명백해진 이상, GSL이 WCS 예선으로 남아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다만 독자 노선으로 갈 경우, 위에 어떤 분이 말씀대로 GSL 스폰 문제가 상당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우승 상금이라든가 상금 전반이 올라가야 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했을 때 말이죠. 솔직히 말해 지난번 GSL 스폰서였던 조군샵은 정말 아니었다고 보는게, 조군샵이라는 스폰서가 GSL이라는 대회를 둘러싼 일반 대중들의 인식에 준 악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볼 수는 없어서... GSL 대회 자체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스폰서가 붙느냐도 상당히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조금 우려스럽긴 합니다.(스1 때도 MSL 스폰서가 빅파일, 피디팝 이런게 붙었을 때는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해서...)
여자같은이름이군
13/10/31 15:34
수정 아이콘
이미 스2는 WCS가 중심인 판이 되버렸고, 해외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도전하기는 내년에도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리그 특성도 GSL에서 따온 WCS와 차별화 하기도 힘들며 해외팬들에게 이전처럼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더욱이 국내 상황을 생각하면요..
GSL을 WCS에서 완전 독립한다면 선수들과 팬들에겐 기뻐할 소식이겠지만, 곰티비에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지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모지후
13/10/31 17:44
수정 아이콘
GSL 따로 하는 것 자체는 환영하지만, 스2판이 예전보다 좋지 못한 상황에서
통합 이전의 GSL의 가치만큼 GSL의 격이 회복될 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13/10/31 19:0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WCS 체제하 편입되어 단기리그로 진행된다고 치면 GSL의 권위 회복은 그리 어려운일은 아닐겁니다.
스2의 인기가 시들한건 뭐 어떻게 되돌리기 힘들구요...
발적화
13/11/01 10:40
수정 아이콘
wcs 타지역에서 뛰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지역만 북미 유럽으로 해서 참가하고
있는 상태라서 gsl 독자리그 하면 북미 유럽 wcs
참가 한국선수 대부분이 gsl 참가 할꺼니
대회위상문제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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