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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5 15:16:25
Name 우주뭐함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5380&iskin=esports
Subject [스타2] 성실의 아이콘 문성원, 2014년의 특별한 각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5380&iskin=esports

예전에 김민철 선수가 GSL 우승할 당시
류원 코치의 부탁을 받은 문성원이 웅진 숙소까지 찾아가 합숙하면서 연습을 도와줬다는 말을 듣고
이 선수 참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군입대가 얼마 남지않았다는데 원하는 목표 다 이루고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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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4/03/05 15:22
수정 아이콘
이친구도 88년생이었죠
롤판에서나 스2에서나 아슬아슬한 나이인데 힘들내시길
14/03/05 15:54
수정 아이콘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은 모르겠으나 그 사건 때문에 호불호가 엇갈리죠.
은퇴할 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면 좋겠습니다.
하후돈
14/03/05 16:02
수정 아이콘
인터뷰 중간에 보면 프로리그에서 한번 뛰어보고싶다는 의견을 문성원 선수가 피력하고 있네요. 팀에서도 좋아할것 같다고 하니 지금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팀과 에이서가 잘 연합해서 이신형, 문성원,스칼렛 등을 프로리그에서도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가능성은 미약하지만, 3라운드에서 mvp나 프라임과 연합해서 나올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4/03/05 17:29
수정 아이콘
제일 큰 문제는 팀 입장에선 프로리그보단 해외 대회 참여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고(특히 에이서가 그런 성향이 강하죠.) 지금 선수들이 성적 면에서 부진해서 이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네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03/05 18:41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완전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거의 반대측 선수를 응원했었고, 정신없는 의료선을 날려대던 문성원 선수, 테란이 참 미웠었는데..
이제는 결승전의 그 모습도 그립네요.
지나가던한량
14/03/05 19:30
수정 아이콘
제 절친한 친구의 친구 이상의 존재(?)라 참 각별하게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내 친구 프로게이머하던데'
'누구?'
'문성원이라고.'
'?!'
14/03/06 06:0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게.. 한 10년전 쯤.....

"아들~ 내 친구 아들이 프로게이머라던데?"
"이름이 뭔데요?"
"최......"
"최?"
"아. 최연성....."
"?!?!??!?!!?"
애벌레의꿈
14/03/06 11:04
수정 아이콘
헐 십년전에 엄친아가 쵱이면 크크크
저같으면 싸인 종이 득달같이 들고 졸랐을거 같아요 흐흐흐
애벌레의꿈
14/03/06 11:07
수정 아이콘
전 제 동생의 친구가 특공테란 김선기 선수....;;;;
동생 친구들은 한참 치어풀 준비해서 응원하러 다니더군요 흐흐흐
그 후엔 유학갔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14/03/06 08:15
수정 아이콘
형해뭔 사건이 끝에는 어떻게 마무리 되었죠?
제가 알기로는 그 때 난리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사람이 성실의 아이콘이라니??
애벌레의꿈
14/03/06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당시에는 슬레이어즈 선수들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봤지만 형해뭔 사건은 김가연 구단주의 언플이 컸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억울한 면이 컸구요.
그런 언플로 멀쩡한 선수들을 사장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리마루
14/03/06 11: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인터뷰 해석하면서 많이 노력해왔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선수로 비춰지더라고요.
문성원 선수가 마지막까지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MMA 화이팅
14/03/06 1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 사건 때문에 김가연씨가 정말 싫어졌습니다. MMA는 올해에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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