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6/03 18:22:39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2] WSL 이유라 선수에 대한 ESTV의 입장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3 18:36
수정 아이콘
패자조가 존재 했었군요. 더욱 아쉽게 느껴지네요.
14/06/03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스2 리그를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머라 말씀드리긴 애매하지만.. E sport를 사랑하는 팬으로 한마디 적고 싶습니다..
일단 기사에 나온 내용만 봤을땐 잘 이해가 안가네요.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 특정 이유없이 경기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권을 해서 몰수패를 당했는데 아무런 징계없이 그 다음 일정을 진행하게 한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어려워요.. 다음 리그라면 몰라도 같은 리그에서 패자조를 진행하게 한다는게 말이 되는 건지..

lol에선 (좀 더 경우가 심하긴 했지만) 기차를 타지 못한 인섹이 참석하지 못해 경기가 치뤄지지 못했기에 한시즌 정지라는 징계가 내려졌었죠.
이유라 선수의 경우엔 이유라 선수의 기권으로 진행되어야 할 3세트가 아예 진행 되지 못했는데 아무일 없었던듯 그냥 다음 라운드 출전하는게 좀 이상합니다.
14/06/03 18:45
수정 아이콘
주최측에서 그렇게 결정 했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4/06/03 18:52
수정 아이콘
그렇게 결정한 주최측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14/06/03 18:54
수정 아이콘
무단이탈이냐 아니냐 가 중요한게 아닌거같은데...
14/06/03 19: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권 자체가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라쥬
14/06/03 19:04
수정 아이콘
그냥 감싸주기용 보도로 보이는 건 저만이 그럴까나요..?
14/06/03 20:2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감싸줘야죠
14/06/03 20:38
수정 아이콘
당연히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콩먹는군락
14/06/03 20:46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온게임넷 같았으면 아마도 해당시즌 출전 정지가 나왔을거같은데요.
차라리 처음부터 불참을 했으면 말을 안합니다. 그거는 팬들이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민트홀릭
14/06/03 20:51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곰티비에서 이런 사태가 나왔어도 해당시즌 출전 정지가 나왔을 것 같은데요?
14/06/03 21:03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감싸주는 보도를 낸다고 말한거에요
azurespace
14/06/03 19:15
수정 아이콘
무단 이탈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당일에 플레이엑스피를 비롯해서 팬들에게 알려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유라가 까이는 이유는 프로답지 않은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그 유리멘탈로 유명한 나니와조차도 질 것 같다는 이유로 경기 자체를 포기하고 나가진 않았습니다. 경기 내적으로 던졌죠. 문제가 되자 이유라가 페북에 올린 '대체 누가 응원해줬는지 모르겠지만' 응원 받고 힘내겠다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제대로 쓴 사과문을 올렸고 그 일로 팀에서 방출당했죠. 이유라가 나니와보다 더 악질인 건, 나니와는 그 세트를 이겨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었지만 이유라는 역전이 가능한 스코어였다는 거죠.

강동현 '선수'는 눈도 잘 보이지 않는 심한 눈병에 걸린 상태에서 전패로 경기를 마치면서도 경기에 임한 적도 있죠. 그 뿐입니까? 심한 독감에 걸려 링거를 맞아가며 투혼을 발휘한 선수도 있고, 부상으로 잘 움직이지 않는 손목을 가지고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유라는 이번 사태로 자기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스타2 팬들에게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이쁜 옷 입고 재롱이나 떨고 싶다면, 아프리카 BJ나 하기 바랍니다. 프로리그 인터뷰어랍시고 나오는 모습도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고복수
14/06/04 03:52
수정 아이콘
나니와는 최근에 iem 1억빵 대회16강에서 최성훈 상대로 1경기 전진관문 실패후 방음 문제로 짜증내다가 기권해 버려서 욕을 거하게 먹었죠~ 사과문을 잘쓰긴 했지만 그 이후 행동들이 사과문은 그저 여론무마용 입털기였다는걸 여러차례 증명했고요... 나니와는 프로의식 측면에서이유라에 비교우위라 하기 힘들죠~
그와 별개로 이유라씨의 인터뷰는 저도 정말 못들어주겠더군요...
인터뷰어 교체좀 했으면 합니다
아저게안죽네
14/06/04 17:55
수정 아이콘
나니와 프로의식이 나쁜 편이지만 방음 문제는 적어도 불공정한 환경을 가지고 보이콧 한거고
이유라씨는 모두가 동일한 환경인데 그걸 이유로 기권한 건데 비교우위에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에서 심판 판정이나 관중들의 과도한 행동을 이유로 보이콧하면 욕을 먹긴 하겠지만 공인구를 지난 시즌과 다르게 했는데
공인구 다르다고 경기하다 보이콧하면 욕먹는 거로는 안끝나겠죠.
여우달기
14/06/03 19:33
수정 아이콘
그 정도 멘탈밖에 안 되면서 뭐 하러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지 모르겠네요. 프로선수뿐만 아니라 방송인을 하기에도 역부족한 멘탈 아닐지..
14/06/03 20:36
수정 아이콘
한 손을 다친 상태로 경기를 펼친 2005년의 장재호, 불의의 사고를 당했음에도 전시즌 우승자를 상대로 경기를 따낸 고병재, 큰 장애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대회 결승까지 오른 박승현도 있는데...
콩먹는군락
14/06/03 20:49
수정 아이콘
2003년의 AMD조정현선수가 기억나네요. 손목에 깁스하고 경기..
민트홀릭
14/06/03 20:40
수정 아이콘
이유라 씨(선수라고도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는 프로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기나 할까요?
이유라 씨에게 사과문이나 다시 쓰라고 말하고 싶네요.
호지니롱판다
14/06/03 21:12
수정 아이콘
기권도 잘한건 아니지만 엄연히 무단이탈과는 잘못의 경중이 다르죠. 어쨌든 할 수 있는한 최대한 해명을 한것 같네요.
뒷짐진강아지
14/06/03 23:01
수정 아이콘
무단이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저게 "프로"가 보여줄 모습은 전혀 아니라는 점은 변함이 없죠...
그냥 노답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6/04 02:44
수정 아이콘
뭐 기권도 권리 중 하나인데 할 수도 있죠. 문제는 기권의 사유지 싶습니다만.. 아픈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서는 건 미덕으로 칭찬할 일이지 그렇게 못한다고 해서 뭐라 할 건 못되죠. 헌데, 이유라 씨는 아픈 것도 아니고 패자전에 참여한 거 보면 그 이유가 몹시 시덥잖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고스페 생각하면 어지간한 사유로는 적어도 이스포츠팬들에겐 택도 없죠
글렌피딕
14/06/04 09:00
수정 아이콘
기권 크크크크크크 김준영이 변형태한테2:0으로지고있다고 기권을했다면 ?
임요환이 박지호한테2:0으로 지고있다고 기권을했다면? 이미 승패가 의미없는 나니와가 했던 행동마저도 불명예스러운 프로의 모습이었거늘
아직 승패도 모르는 경기를 말한마디로 기권을해버리는건 프로 이전에 게이머의 자질조차 부족하다는걸느낍니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노력하여 오랜시간동안 만들어낸 프로라는 의미를 저딴여자가 저렇게 쉽게 이용한다는게 짜증나고 열받는일이네요
이유라 당신 이름석자앞에 붙은 프로라는 이름에 얼마나 많은 땀과 열정이 들어간건지는 알고있습니까?
우리가 김가을 서지수 김영미 이종미 이은경 등의 여자선수들한테도 열광했던건 단순히 여자라서가아니라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남성 "프로"들과 비교했을때 부족함이 전혀 없었기때문입니다
Boxer와 Tossgirl이 서로의 아이디를 바꿔서 경기를했음에도 그걸 눈치채지못할정도의 노력을 그녀들은 보여줬는데
당신은 바비프라임이라는 이름을 가리면 뭐가 남습니까?
14/06/04 11:53
수정 아이콘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간 인터뷰 말미마다 간간히 프로리그에 선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느니 ~~선수에게 한 수 배워보겠다느니 하는 인터뷰가 (물론 티끝만큼도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그냥 허울에 불과했단것에 "그럼 그렇지 크크크크" 란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14/06/04 15:47
수정 아이콘
격려는 무슨.. 저딴짓도 쉴드쳐주는군요. 하긴 돈들여서 대회열었으니..

솔직히 본인도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하고 성적내려고 연습하고 그러겠습니까?

그냥 e스포츠 이용해서 프로게이머 딱지달고 얼굴마담이나 하면서 방송하고 카메라 비추고 싶은거죠.
14/06/04 16:47
수정 아이콘
합당한 사유가 아닌 기권 역시 프로로서의 자세가 전혀 아닙니다.
쉴드가 될 수가 없네요. 그리고 해당 연출진들도 그렇게 하는게 리그를 스스로 망치는 일이란 걸 알고 페널티를 똑바로 부여했으면 좋겠네요.
자판기냉커피
14/06/04 19:40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한테 무슨 프로라고 그냥 게이머하면서 티비에 얼굴비추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프로가 아무나 프로인줄 아는건지 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09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Summer의 추가 출전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9] 저퀴3053 14/06/04 3053
780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1주차 순위 [8] 버들강아3200 14/06/03 3200
7807 [스타2] WSL 이유라 선수에 대한 ESTV의 입장입니다 [27] 삭제됨6016 14/06/03 6016
7801 [스타2] HomeStory Cup IX 32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3008 14/06/03 3008
7797 [스타2]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의 출전 명단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3] 저퀴3005 14/06/03 3005
7794 [스타2] '기권패 촌극' 이유라, 과연 프로게이머가 맞는가? [53] Leeka9065 14/06/02 9065
7791 [스타2] SanDisk 인비테셔널에 이신형선수가 참가합니다 [12] 오베르망3413 14/06/02 3413
7790 [스타2] SPOTV GAMES,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4라운드 오늘 7시 개막 [2] 보도자료3857 14/06/01 3857
7787 [스타2] 2014 WCS EU S2 : PL 16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2828 14/06/01 2828
7784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대회 상금 규모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오베르망4336 14/05/31 4336
7783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C조 결과 [4] 버들강아3164 14/05/30 3164
7780 [스타2] 2014 MLG Anaheim 예선 결과 [5] 저퀴3393 14/05/30 3393
7777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1주차 엔트리 [9] 보도자료3298 14/05/30 3298
7774 [스타2] 이예훈 선수가 Myi에 입단합니다. [5] 저퀴3494 14/05/30 3494
7767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게임단 프로리그 2014시즌 4라운드 로스터 공개 [12] 보도자료4498 14/05/29 4498
7765 [스타2] HomeStory Cup IX의 32강이 결정되었습니다. [16] 저퀴3036 14/05/29 3036
7764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A조 결과 [6] 버들강아3326 14/05/28 3326
7763 [스타2] 라이브인터뷰 - 잠시 숨 고른 김정우, 다시 비상을 꿈꾼다 [3] 삼성전자홧팅3771 14/05/28 3771
7762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일정 [2] 버들강아2963 14/05/28 2963
7752 [스타2] 이영호 선수가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에 참가합니다. [6] 저퀴4435 14/05/27 4435
7748 [스타2] 2014 HOT6ix GSL 시즌2 코드S, 16강 원이삭-김도우로 시작 [2] 보도자료2705 14/05/27 2705
7747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Summer의 출전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5] 저퀴2984 14/05/27 2984
7739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조주첨 결과 [25] 버들강아4298 14/05/23 42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