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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1 19:36
계약시즌이 끝나니깐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이쯤되면 프로리그에 대해서도 또 다른 볌화가 있었으면 싶네요. 다른분들께서 많이들 얘기하시는 WCS포인트라던가.. 선수들이 지금의 환경에 불만을 가진다면 다음시즌 프로리그는 어찌될지 장담을 못하겠네요....
14/09/11 19:38
결국 WCS 포인트 자체가 없더라도, 프로는 돈이죠. 늘 상금이 더 중요한 법입니다. 그런데 프로리그는 이런 대회들과 연계하기가 힘들죠.
GSL도 결국 우승 상금 7천만원씩 되도 그게 모든 선수에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위권일수록 주어지는 상금은 한 줌에 불과한데, 경쟁은 너무 치열하죠.
14/09/11 19:38
협회 스타 프로게임단은 위기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 원이삭을 제외하면 스타1 시절 프로게이머들이 기존 협회팀이 아닌 해외팀을 선택하기 시작 했네요,
14/09/11 19:56
예전 스타1때 판 같으면 프로리그만 뛰어도 굳이 해외 대회 나갈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돈을 받고 관중들의
환호와 인기도 얻지만, 지금은 국내는 판이 근근히 유지되고 있고 프로리그에서 얻는 돈은 적죠. 근데 그렇다고 해외가 상황이 그렇게 괜찮냐면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는데 국내보다는 낫다는 거겠죠.
14/09/11 21:17
지금 WCS와 프로리그는 맞지 않는 채제이지요. 스타1에서는 개인리그도 중요했지만 프로리그 위주로 진행되어도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스타2 같은 경우는 WCS위주로 리그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스타1 시절보다는 프로리그 입지가 작아진것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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