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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4 21:27:12
Name 무지방.우유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7116&date=20141104&page=1
Subject [LOL] 공청회 ① 풀리그와 10인 로스터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
불판을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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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이
14/11/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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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로운 내용이 많네요
마빠이
14/11/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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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어보니 김경헌 기자가 상당히 날카롭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듯 합니다. 덜덜
엘데아저씨
14/11/04 21:3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동문에 협회와 라이엇은 서답으로 답하네요.
마빠이
14/11/04 21:42
수정 아이콘
김경헌 기자의 생각이 저랑 비슷한게, 즉 각 팀마다 의무 엔트리 10인 할 돈으로 5~7인으로 줄이고
1부리그 참가팀을 늘리고 2부리그 지원을 하자는건데 저는 여기에 100% 공감이 되더군요.
14/11/04 21:38
수정 아이콘
불판을 만들기 보다는 기사 업데아트 될때마다 추가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1/04 21:42
수정 아이콘
로스터 10인의 취지는 주전5명과 '내부 스크림'을 할 수 있는 5명이 필요하므로 연습생5명을 더해서 10명으로 하겠다. 물론, 연습생5명의 용도는 그건 게임단 늬들이 알아서 판단하렴... 어짜피 너희들은 선수 안바꿀꺼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 친구들에게도 희망은 주어야 하지 않겠니?
마빠이
14/11/04 21: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다이아1 애들로 연습생 구할거면 그건 구단에서 알아서 할일이라고 보고 거기에 지원금이나
의무엔트리는 너무 비효율 적이란 생각이 드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1/04 21: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차라리 7인로스터에 연습생제도는 알아서 구축하도록 하고 팀창단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리그팀을 늘리는 방향이 더 나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기존 형제팀 시스템에서 8개 팀이 사라지면서 발생되는 대량실직사태가 무서워서 이렇게 정한거 같은데, 이미 엑소더스로 그럴 위험은 사라졌으니까요...
서흔(書痕)
14/11/04 21:47
수정 아이콘
레토릭만 난무하지 뭐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네요 크크
마빠이
14/11/04 21:47
수정 아이콘
피드백을 받는 자리니 결정되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기는 하죠 흐흐
서흔(書痕)
14/11/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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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한데.. 말하는 거 보면 최저연봉 같은 경우 금액의 규모도 안정해진 것 같고 뭔가 어영부영인게 많은 거 같네요
무지방.우유
14/11/04 22: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야
거기에 대해 의견을 낼 텐데...
14/11/04 21: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LCS를 무조건 따라갈 필요가 없다면서, 왜 프로리그처럼 라운드 포스트시즌 같은 제도는 넣어볼 생각도 안 하고, 풀 리그는 무조건 지루하다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무지방.우유
14/11/04 21:47
수정 아이콘
케스파 측 :
10인 엔트리가 다 1군이다, 물론 1군/2군으로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고착화될 '가능성'이 있다니.....
낭만토스
14/11/05 07:54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있죠 99%정도...
원래 말장난질이 난무하는게
이런곳 아니겠습니까
14/11/04 21:53
수정 아이콘
케스파와 라이엇에서 나온 분들은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하고 있는건가요?
왜 딴 소리만 하는것 같나요.
그리고 라이엇의 지원에 대한 오상헌씨의 발언은 말이죠.
그렇게 돈 아껴서 어디다 쓸려고 그러느냐고 하고 싶어요. 크크.
문화유적 지킴이 한답시고 돈 쏟아부어서 쌓아올린 기업이미지
팀 운영비 지원하는거 아껴서 다 말아먹겠네요 크크크.
광개토태왕
14/11/04 21:57
수정 아이콘
이거 공청회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참나.....
서흔(書痕)
14/11/04 21:59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공청회는 예의상 하는 형식적인 절차였던 걸로... 크크
정글의법칙
14/11/04 21:58
수정 아이콘
근데 북미,유럽 지원은 당연한데 한국은 왜 안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냥 저 발언보면 "너네가 그냥 2년동안 참았으니 계속참아" 이건데요? 북미,유럽 40억 지원없애고 그냥 그 돈으로 롤드컵 상금이나 올리지
친절한밀러씨
14/11/04 22:02
수정 아이콘
혹시.. 저만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독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최저연봉제에 대한 부분은.... 도대체 저게 뭔말인가요??
서흔(書痕)
14/11/04 22:03
수정 아이콘
녹화본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리아드린
14/11/04 22:18
수정 아이콘
협회고 라이엇이고 한심하네요.
14/11/04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10인 로스터에 찬성하는게 현재 5인 로스터는 선수 수급확장과 선수 생명에 큰 약점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팀 유지에 있어서도 문제가 크구요. 5인 중에 한명만 문제가 생겨도 그 팀은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때 선택의 수는 두가지인데 그대로 가거나 새로 선수를 데려오거나. 전자는 나아질 가능성만 믿고 가야되고 후자도 뜬금없이 어디선가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 모험을 해야 됩니다. 아무런 직위도 없는 연습생 신분으로 있기엔 그 선수가 보기엔 미래가 없어보이구요. 그럴바에 월급주고 신인, 유망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10인 로스터가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금도 말만 5인이지 주전5인+연습생입니다. 그 연습생에 자리 만들어주고 돈줘서 계속 프로게이머할 수 있는 의지와 기회를 주는게 맞습니다. 주전 5인이 언제까지나 계속 주전은 아니란걸 지난 몇년간 롤판을 통해 충분히 봐왔지요. 주전에 들지 못했지만 주전급의 실력을 가졌다? 그럼 그 선수가 주전을 할 수 있는 팀을 찾아야겠죠. 해외에 자리많고 국내도 계속 늘어날 겁니다. 정 안되면 세미프로리그로 가도 되구요.
보라돌이
14/11/04 23:28
수정 아이콘
그건 10인을 강제하는게 아니라 10인까지 허용했을때도 나오는 장점입니다. 한명이 부진하면 팀이 나락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 아예 리그 참가하지 말아라? 말이 안됩니다. 5인 로스터는 10인 로스터보다 유지비가 2배가 듭니다. 라이엇코리아에서는 지원금은 미국과 한국은 다르기때문에 안준답니다. 그냥 케스파 팀끼리 해먹으려는 제도 그자체인 거죠.
무지방.우유
14/11/04 23: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10인 로스터도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의무'화 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각 팀에서 10인 이상의 선수단을 보유하든 말든 그건 알아서 할 일이죠
뜬금없이 주전 선수가 부진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선수를 미리 키우는 건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롤챔이 6인인가 7인인가 그런데
그정도로 규정해놓고 그 이상은 자율적으로 하게 두면 됩니다
팀에서 데리고 있는 선수에게는 무조건 최저연봉제를 적용시키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다른 걸 다 떠나서
누가 봐도 1군/2군 시스템으로 나뉘어질 수밖에 없는데 (주전5+유망주5)
협회쪽에선 2군 개념이 아니라고 우겨대는 게 짜증납니다
Mephisto
14/11/04 23:57
수정 아이콘
10인 로스터에서 5인외 나머지 5인의 후보에게 어느정도의 대우를 해줄까요?
각종 프로스포츠를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주전과 비슷한 대우를 해줘야 하는대요?
이걸 해준다면 10인 돌려도 상관없죠.
10인 로스터를 돌린다는건 5명은 1군 5명은 2군이 아닌겁니다.
10명의 1군을 돌려야하는건데.
5명의 1군과 5명의 2군 대우를 해줄게 뻔하지 않나요?
14/11/04 23:53
수정 아이콘
각 팀들이 스타플레이어를 많이 보유했고, 그 선수들이 대결하는 경기를 보고 싶은데 토너먼트의 경우엔 개연성이 떨어지고 그런 가능성도 적었다. 대중이 더 많은 재미있는 경기들을 보게 하고, 스토리텔링의 측면으로 따져도 리그제가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그런 부분이 LoL이 더욱 장기적인 안목을 갖게 되는 동시에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 스타 플레이어들 페이커 빼고 중국으로 간답니다 리그 접어주세요
Mephisto
14/11/05 00:03
수정 아이콘
지금 국내 롤판의 가장 큰 문제는 Esports가 프로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잡기위해 이뤄지는 모든것들이
이미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져서 자리를 잡고있는 프로스포츠를 따라하려고 하는겁니다.
가랭이 찢어져요.
낭만토스
14/1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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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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