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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0 12:14:22
Name 블랙탄_진도
Subject [스타2] 인터뷰 - 언제나 '괴물'로 기억되고 싶은 SKT 최연성 수석코치를 만나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4737&iskin=esports


인터뷰 중간에

Q. 만약에 KT로 이적했다면 어땠을까요?

최연성 : 지금 이영호 선수와 함께 있지 않겠어요?(웃음).

왠지 상상하니까 이영호 선수가 지금 좀더 발전했을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그리고 인터뷰 말미에 나왔던 말은 정말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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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홧팅
14/11/20 12:2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 기사는 2013년 10월 8일자 기사입니다.
지금E니
14/11/20 12:33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이중이로 기억될뿐
Otherwise
14/11/20 12:48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실패지 않나 싶습니다. 준우승이야 그 멤버로 우승 못 한게 이상할정도인데 그런 초호화 군단을 박살낸 주역이 최연성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지구특공대
14/11/20 12:55
수정 아이콘
소통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차기시즌은 우승이 더 어려운게 사실인데..
어찌보면 내년이 최대 위기일수도 있겠네요. 최연성감독한테는요.
14/11/20 13:1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얼굴보니까 빛돌닮았네요
14/11/20 13:21
수정 아이콘
징계받은거 자랑하고다니는건 참
인생에서 자랑할게 그거밖에없으신가
애벌레의꿈
14/11/21 11:31
수정 아이콘
오래전 지나간 일을 얘기하는거지 무슨 자랑을 하고 다니나요-_-
참 이분은 최연성 감독 글마다 쫓아다니시며 욕하시네요.
뭐가 얼마나 꼬이셨으면 쯧쯧
14/11/21 12:53
수정 아이콘
글마다 쫒아다니면서 욕한다구요? 제가 뭐하러요
근데 인터뷰할때마다 자랑스럽게 이중계약 이야기 꺼내놓으니까 그게 정상으로 보이지 않죠.

케스파가 할짓이 없어서 선수에게 징계 때렸겠습니까? 선수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그 잘못한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자숙하라고
징계때린겁니다. 다른스포츠였으면 영구제명 먹어도 할말없는 건인데(야구의 강혁이나 축구의 김종부 등) 그정도 징계에 그쳤으면
본인이 케스파에서도 나한테 많이 배려를 해 줘서 이정도에서 그쳤구나 생각하고 자중하는게 정상이죠.
근데 그걸 시간 좀 지났다고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면 케스파 엿먹으라는 소리밖에는 안되죠
앞으로 케스파하고 부딪힐일 없는 위치에 있으면 몰라도 현역 게임단 감독이 그러시면 더더욱 안되는거구요
애벌레의꿈
14/11/21 18:07
수정 아이콘
우선 이 인터뷰는 이전 인터뷰입니다, 이전에 해명님께서 입에 거품을 물고 욕했던 그 인터뷰입니다
당시에는 겜알못이 이러쿵저러쿵한다고 욕을 하더니
굳이 두번 올라왔던 인터뷰에 주제를 바꿔 대답을 다는데 쫓아다니면서 욕한다는 말 안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KTF를 비롯 SKT까지 과정과 있었던 정확한 일에 대해 함구했기 때문입니다.
케스파가 할 일이 없어 징계를 때렸겠냐고 하시는데 이 일이 재판까지 가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계약위반 사항도 아니고
일개 기관의 당시 여론과 상황판단에 대한 징게를 무슨 법적 징계처럼 잘잘못 판단의 기준으로 철썩같이 믿고 계시는 그 순진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당시 정확하게 SKT랑 계약이 체결된 상황이었는지 아니면 KTF와 계약이 진행되는 와중에 SKT에서 손을
썼는지도 불분명한데 해명님께서 그 일의 전개과정을 알기나 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최연성 선수가 당시 케스파의 결정에 불응한 것도 아니었죠.
이스포츠 태동 초기에 케스파와 선수 팀들간에 손발 엉망으로 안맞아 생긴일일 뿐이고 그 댓가는 최연성 선수가 다 치른 일이었죠.

그런 일을 가지고 케스파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자숙해서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살라는둥
최연성 감독이 왜 십년이 지나 그때 일을 무슨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말하고 다녀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벼라별 소리를 다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거의 연예인들한테 악플다는 초딩 수준이시라서요
14/11/21 19:23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님 말마따나 당시 상황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스포츠 태동 초기에 케스파와 선수 팀들간에 손발 엉망으로 안맞아 생긴일' 이라고 단정할 수 있으신가요? 내부사정 잘 아는 관계자신가요?
애벌레의꿈
14/11/22 07:17
수정 아이콘
손발이 안 맞았다고 한건 SKT랑 KTF, 케스파 모두 허둥거렸던 당시 상황을 설명드린겁니다. 당시 기사들이나 글들이라도 피지알에서 좀 검색해서 읽으시던가요. 그리고 루머로 떴던 상황들 (자세하게 떴던 루머들) 이 만약 이 바닥 습성데로 맞는 루머라면 모두의 잘못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데 독박은 최연성 선수가 다 쓴 상황이긴했죠. 하지만 루머는 루머고 공식적으로는 어떤 것도 밝혀진바 없었습니다. 당시 정황, 케스파 상황등 아무것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참 모르면서 남 물어뜯는데는 선수십니다.
애벌레의꿈
14/11/22 22:5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최연성 감독의 인터뷰에 악플달고 이의 들어오면 내빼시는 군요. 앞으로는 님의 물어뜯기를 그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4/11/20 13:24
수정 아이콘
작년에 봤던 거군요
기계 대신 사람을 만들겠다는 게 새롭게 눈에 들어오네요
SeoulPolice
14/11/20 13:40
수정 아이콘
대승적 차원에서 T1의 모기업인 SKT가 프로리그에 공헌한것이 상당하기에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어윤수 박령우 파이팅!
PolarBear
14/11/20 14:54
수정 아이콘
선수때는 정말 좋아한 선수였지만.. 감독의 능력은 글쎄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나가는것 보면 또다시 글쎄요.... 요즘 LOL도 그렇고 스타2도 그렇고 SKT가 조금 힘든 시기인건 맞는것 같군요..
문영재
14/11/20 17:40
수정 아이콘
멋있는 선수. 이스포츠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만든 장본인. 스타2는 안 본 지 좀 됐는데 고군분투하고 있는 거 같네요. 자신을 믿고 길게 보면 다시 올라올 거에요. 화이팅!
애벌레의꿈
14/11/21 11:34
수정 아이콘
화려한 스타군단들 모두 다 나간 이번 시즌이야말로 오히려 쵱감독님의 역량이 제대로 평가될 시즌이 될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은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을 먹어야 하는
신인감독으로서는 난제를 만났던게 아닌가도 싶구요. 힘내서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잘 다독여 가면서요
선수, 코치로서 그만큼 했던것도 대단한데 감독마저 전설이 된다면 인간이 너무 매력 없...;;; 농담이구요. 이번 시즌 티원 열심히 응원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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