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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10:43
절대 섭외 안할 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홍진호 없었으면 시즌2가 이렇게 꼬였을 거 같진 않네요(홍진호 잘못은 절대 아닙니다만).
14/01/26 10:46
섭외 안 할 거 같네요. 흥행카드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너무 홍진호 위주로 봐서요.
이게 시나리오가 있는 드라마면 홍진호를 주인공으로 해서 우승시키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죠.
14/01/26 10:54
홍진호는 나중에 올스타전 같은거 할때 부르기로 합시다. 시즌3까지 부른다면 이 프로그램은 홍진호라는 출연자에 심하게 의존하는 겁니다. 홍진호의 인기같은 문제는 둘째로 하고서라도 프로그램이 너무나 건강하지 못하게 되죠.
시즌이 2개나 돌아가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다들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은 예능인에 대한 섭외를 신중하게 해야겠고, 출연자는 기존의 예능과 다른 마인드로 프로그램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와야할겁니다
14/01/26 10:55
솔직히 이미 홍진호는 어느정도 흥행이 보장된 카드이니 3회에 쓰면 바보 인증이겠죠
몇회 정도는 여러 조합을 시도하다가 프로그램 위기가 오면 그때가서 재투입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활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4/01/26 10:57
일단 섭외 시도를 안 할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시청률이죠. 8회가 7회보다 0.5%떨어졌네요. 시즌1 수준이 된 거죠. 프로그램 제목을 아예 '지인이었으' 로 바꿔야할지도...
14/01/26 11:02
섭외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게임을 하는 출연자를 늘리는 일입니다. 8회차 동안 게임을 하는 출연자는 몇 명이었을까요? 남휘종, 김재경, 이다혜, 이은결은 보여 준 것도 없이 탈락했습니다. 임윤선, 임요환은 게임을 못하는 출연자입니다. 이상민, 은지원, 노홍철, 유정현은 게임 보다는 처세술로 살아남았습니다. 정작 게임을 했던 플레이어는 홍진호, 조유영, 이두희 정도였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게임 적응이 빠른 출연자나 차민수씨처럼 게임에 해박한 플레이어가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데스매치는 정치게임을 대폭 줄이거나 없애야 할 것입니다.
14/01/26 11:04
홍진호를 또 쓰는 건 너무 식상하죠
홍진호도 이제 슬슬 방송영역을 넓혀가는 마당에 굳이 또 지니어스에서 이미지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14/01/26 11:15
올스타 가능 멤버가 모이는시점에 한번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시즌별로 2명정도 생각해보면 7시즌 넘겨야 할텐데 그만큼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
14/01/26 14:10
섭외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모습은 홍진호가 나와야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더 있으니 당연히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점이 있고, 홍진호를 억지로 우승시킬 필요는 전혀 없고 공정하게 승부할 수 있게만 해주면 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홍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 그걸로 됀거구요
14/01/26 16:07
좋은 생각 같네요. 시즌1보면서 정치 게임같아서 시즌2에는 진짜 준비해서 잘 만들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완전 틀렸다는 걸 느꼈는데 시즌3가 나온다고 공정한 게임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의도로 섭외한면 가능성이 있겠네요.
14/01/26 16:45
제작진이나 홍진호나 시즌 3에 홍진호가 나오는건 별로 도움이 안되죠.
홍진호 입장에서는 이미 꿀 빨꺼 다 빨았고 만약 나와서 조기 광탈이라도 하면 오히려 손해일테고, 제작진 입장에서는 만약 다음 시즌에 홍진호가 나온다면 시즌 2를 보고온 출연진들 사이에서 "홍진호는 후반까지 떨어트리면 안된다." 혹은 "홍진호를 건들면 인식이 나빠진다."라는 인식이 박혀있을 꺼라 재미적인 요소가 크게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위의 분들 말씀대로 시청률이 떨어질 때쯤 투입하거나, 올스타전 정도에 출연하는게 둘다 윈윈 하는 케이스가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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