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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2/16 04:54:04 |
Name |
노래하는몽상가 |
Subject |
[분석] 준결승 리뷰. 나는 임빠인가보다 ㅠ |
이제 결승만 앞두고 있네요.
데스매치3승에 갓정현느님의 아쉬운 탈락.
그리고 마지막에 지니어스가 잘 꾸며준 유정현 이미지.
탈락했지만 정말 1~2화 통틀어서 홍진호 빼면 가장 사랑받던 참가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메인매치..
역시나 본인의 게임 능력과는 별개로
게스트의 친목이 한몫을 단단히 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 홍진호... 오늘은 사실 홍진호가 살짝 얄미워 보였습니다.
생존자가 아니라 게스트로 나왔는데도 그렇게 잘해버리면 어쩌라고 ㅠㅠ
판을 쥐고 흔들수 있는 키를 게스트한테 다 넘겨줘버린 자체가
메인매치로써 좀 많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반면 시즌1때 준결승 메인매치는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도 못한건 전혀 없었고 (자신의 감이 틀린게 아니라 이상민이 다 알려준거니까)
유정현도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꿋꿋히 자신의 신념을 마지막까지 내세운 유정현..멋졌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과 유정현 입장에서 이상민이 별다른 전략을 내세우지 않는 채
가만히 있으면서 점수만 계속 먹고 있다는건 우연치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일텐데
그저 심증만 있을뿐 물증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것도 안타깝더라구요.
마지막 멘트도 멋졌고. 아이들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아빠의 모습과
멋진 미중년으로써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준적이 단한번도 없구요(저만 그럴지도)
앞으로 어디 나와도 응원할거 같습니다~
사실 10화까지는 이상민을 응원했지만
임이 이렇게 결승을 가다니.
그것도 최강의 상대는 이상민과 붙다니.
아오 모르겠다 역시 전 임을 버릴수가 없나봅니다 ㅠㅠ
데스매치...
와 오랜만에 닭살이 확...
정말 임의 그 눈빛ㅠㅠ 너무 멋졌습니다.
보면서 전략이 충분히 예상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걸 실행으로 옮기는것도 심리전에 일환이라 쉬운게 아니죠.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3연승까지 했을때
정말 소리지를뻔 ㅠㅠ
그리고 유정현 패널이 보이는 순간 와..
저는 저러다 후반에 다 잡히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유정현씨가 중간에 역전에 발판을 마련해야 하니까
0과 1을 처리 못할수밖에 없다는거에 다시한번 소오름
유정현의 전략이 이미 노출됬지만
본인도 노출된것을 알고 있을테고
데스매치 경험도 많기 때문에 다른 전략을 짤수도 있겠지만
아마 흥분할수록 가장 자기다워질려고 하는 유정현씨의
성격을 임요환을 노렸던것 같습니다.
레이저장기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게 아닌지라
끝까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것도 잘한거라고 생각되구요
1~2라운드에서 임요환이 생각한것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
완전히 예상이 틀어졌겠지만 2승까지 하자
계속 눈빛도 안변하고 패널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군요 ㅠㅠ
상대방에 대한 맞춤전략을 세우는 모습.
그리고 그 맞춤전략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하면
강한 집중력으로 상대방을 통쾌하게 이기는 그 모습에
이 데스매치 만큼은 정말 게이머시절 임요환의 경기를 보면서
무슨 전략과 게임이 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그 순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ㅠㅠ
아 물론 그 전략이 틀어지기 시작하면 그냥 동네호구형 크크
이렇게 된거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거리? 이미 충분히 웃겨줬습니다. 이제 그만 웃겨도 되요 호구형 ~
그저 순수하게. 한 재밌는 게이머의 팬으로 돌아가게 만든 그의 매력에
다시 한번 응원할려고 합니다.. 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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