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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6 17:59
지금 완전 시즌1 홍진호 느낌이죠. 제 주변에 장동민 떨어지면 안 본다는 여자분 2분 있습니다. 크크 저도 지난주에 장동민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했네요.
14/10/26 17:59
유독 지니어스에서 IQ, 학벌 이런걸 왜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IQ는 계산,기억 이런 부분이 뛰어난것이고 학벌은 노력+돈이 중요한부분입니다 지니어스에서 필요한 정치, 빠른 판단 및 분석 과는 거리가 좀 있는 부분들입니다 1,2기 우승자 둘다 IQ,학벌과 거리가 먼부분이였구요 장동민씨도 처음에 기대치가 낮았던건 학력보다는 방송에서 나왔던 이미지들 때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4/10/26 21:07
그렇긴한데.. 그래도 통상적으로 지니어스하면 IQ, 학벌이 좋은사람을 전제로하니깐요~. 어떻게보면 그런 사회통념을 꺠뜨리기 혹은 재해석 하는것도 프로그램의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장동민씨 기대치가 낮았떤건... 노홍철씨 때문인데 비교했을때 괜히 장동민씨가 피식하고 웃었던게 아니군요.
14/10/26 22:06
노홍철이랑 비교는 굴욕이죠. 장동민은 진성 개그맨이고 노홍철은 애초에 방송인인데요.
머리 안 좋은 사람은 개그맨 못합니다. 노홍철씨는 애초에 웃기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성격 특이하고 말빨 좀 있는 방송인인거고요.
14/10/27 22:24
최정문씨가 시즌1에서 멘사에 서울대생으로 나왔는데 비교적 초반에 별다른 활약없이 떨어졌죠. 그때도 좀 아쉬웠는데 다행히 결승때 결합게임 도우미로 대활약하면서 멘사 이름값은 했다고 봅니다. 하연주씨도 블랙미션 한번 하고 활약 기대해봅니다 ㅠㅠ
14/10/27 23:25
게임들 자체가 절대 독고다이로 뭘 해볼 수가 없는 것들인데 아이큐고 멘사고 다 의미없죠.
일단 무조건 동료부터 찾아야되고, 전략을 짜기 전에 상대를 믿을 것인가, 속일 것인가 찍신부터 강림해야되는데... 사실 기대했던 양상은 아니죠. 지금이라도 재밌는 게임이 되려며 몇판 쯤은 정말 혼자서 궁리해야 되는 게임도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서바이벌 형식도 사실 불필요해요. 오직 한판으로 게임이 끝난다고 하면 적당히하려는 사람도 안 나오겠죠. 매회 그냥 새로운 우승자를 뽑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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