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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8 00:30:46
Name 손오공
Subject [질문] 이상민이 사형수와 귀족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건 문제 없나요?
제목대로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를 교환해서 공식이나 비공식 교환 밖에 안되는데

이상민은 동시에 두장이상의 카드를 갖고 있었던것 아닌가요?
하나를 바지 뒷주머니에 넣으면서 다른 하나를 교환으로
넣은것 아니었나요?

그리고 이론상으론 사형수 카드 가진 1명말고
나머지 모두가 같은승점을 가질수 있는것 같은데

이경우에는 우승자나 탈락자 데스매치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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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15/06/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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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생각 했어요. 교환이 아니라 그냥 보관한 거라...
The Genius
15/06/28 00:34
수정 아이콘
전 룰에서 명시적으로 금하지 않는 한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여/양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규정하고 있지 않죠.
15/06/28 00:36
수정 아이콘
밑에도 적었지만 농구의 엘리웁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룰 위반은 맞지만 퍼포먼스상 용인이 되는 수준으로.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룰이라면 사형수 카드 보유의 개념 자체가 흔들리죠.
15/06/28 00:37
수정 아이콘
밑에서도 설명했지만 룰에 없는건 전부다 가능합니다.
시즌2에서는 희대의 절도 사건도 있었죠.
그때 이후로 절도협박을 한 플레이어는 최종 탈락후보가 되는 룰이생겼습니다.

룰이 없다면 전부 가능해요.
15/06/28 00:4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뭐 두 장을 들고 있다가 사형수 카드를 버리거나 파괴해서 탈락자를 모면하는 수도 있었는데 지니어스 참가자들이 멍청하게 룰 분석에 실패한 걸로 합의를 보죠.
15/06/28 00:41
수정 아이콘
사형수 카드를 버리면 이상민씨가 탈락자입니다.
최종 교환은 비공식 교환 이상민씨와 김경훈씨의 교환이었고 사형수카드는 이상민씨 소유니까요.
15/06/28 00:42
수정 아이콘
그건 교환이 아니라 그냥 가져간 거였는데요? 김경훈에게 뭘 줬어야지 교환이지 이상민은 그냥 카드를 가져갔을 뿐 아무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15/06/28 00:43
수정 아이콘
그냥가져갔다고 쳐도 김경훈씨가 절도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15/06/28 00:45
수정 아이콘
그럼 사형수 카드를 갖고 있어도 내가 갖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역시 데스매치에서 면제가 되어야 하겠군요. 어마무시한 룰이네요. 절도의 기준이 언제부터 개인의 생각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28 00:48
수정 아이콘
사형수카드를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는다 생각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지막 교환을 통해서 카드 소지자가 정해지는겁니다.

비공식교환은 인정이 안되고 최종 공식교환에서 사형수 카드를 가진사람이 탈락후보입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했네요.
신유씨 말도 전부 틀렸고요.
만약에 이상민씨가 사형수카드를 공식교환에 실패했다면 김경훈씨가 자동 탈락후보가 됩니다.
비공식교환으로 사형수카드 소지자가 변하지는 않네요
The Genius
15/06/28 00:53
수정 아이콘
룰 위반이라 생각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딜러나 제작자에게 따지는 것도 아니고 같은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공격적이면 보기 좋지 않아요...
하하맨
15/06/28 00:42
수정 아이콘
사형수 카드 보유는 공식 교환으로만 인정하니 파괴나 버려도 소용이 없죠.
15/06/28 00:43
수정 아이콘
그게 소용이 없다면 이상민이 두 장 들고 있는 것도 명백한 룰 위반이었어야 합니다. 그건 교환이 아니었는데요.
멸천도
15/06/28 00:57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러니까 룰적으로 이상민이 2장 들고있다고 해도 결국 교환을 안했으면 그 사형수는 김경훈꺼였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 룰에서 양도 후 사형수 카드 폐기라는 변칙룰은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15/06/28 00:36
수정 아이콘
문제없을겁니다. 룰에 양도/카드소지량제한이 없습니다.
15/06/28 00:39
수정 아이콘
근데 항상 이상민씨는 룰에위반될거같다싶으면 딜러에게 문의하더군요. 편집되지않았을까 싶기도하네요 흐흐
15/06/28 00:42
수정 아이콘
딜러가 모든 경우의수를 다 알고 있었을까요.. 저도 그게 궁금하긴하네요.
The Genius
15/06/28 02:09
수정 아이콘
아마 피디에게 보고해서 가부를 전달하겠죠. 이어폰 끼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라이즈
15/06/28 00:43
수정 아이콘
교환할수있다고 했지 소유할수있다고 하지않은이상
어느정도 반칙은 맞다고 봅니다만.
1분남은상황에서 급해서 그랬다고치면 또 그냥 용인해줄만은해서..
교환하고 교환하지않은 카드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그냥 급해서 자기카드를 못주고 남의 카드만 받은것같아요.
손오공
15/06/28 00:5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그럼 이상민씨가 마지막에 카드를 두장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이 그대로 끝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카드 소유권이 가지고 있는 이상민에게 있는지
아니면 교환은 없었으니 김경훈에게 있는지
15/06/28 00:53
수정 아이콘
공식교환으로만 인정되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마지막 공식교환에서 사형수는 추가3점을 획득하는 룰이 있기때문이죠.
손오공
15/06/28 00:54
수정 아이콘
점수 획득말고 사망이요.
15/06/28 00:56
수정 아이콘
최종 공식교환을 한사람이 탈락후보입니다.
만약에 이상민씨가 공식교환을 못하고 계속 쥐고 있었다면 김경훈씨가 탈락후보입니다.
손오공
15/06/28 01:00
수정 아이콘
비공식 교환도 탈락후보죠. 유정현이 얻은것도 비공식 교환입니다.
하하맨
15/06/28 01:02
수정 아이콘
그 뒤에 최정문, 유정현씨 공식 교환은 방송상 편집으로 안 나왔을 뿐....
이상민, 유정현 공식 교환을 진행하려는 상황인 걸 보면 이미 했다는거죠...
손오공
15/06/28 01:09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최정문이 이게 귀족인거죠 하면서 유정현에게 넘겼습니다.
하하맨
15/06/28 01:19
수정 아이콘
이게 마지막 점수랑 시작 룰 보니 비공식 교환으로 가지고 있어도 패배하는거네요...
15/06/28 01:04
수정 아이콘
다소 헷갈릴수 있는 문제고 저도 방송후에 한참 헷갈렸네요.
공식교환후 불을 비추면서 확인했을때 그때 정해지는 소유자가 탈락후보 맞습니다.
손오공
15/06/28 01:10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럼 김경훈이 지기가 죽을까봐 고민할 필요도 없죠
공식교환은 임요환이었는데
자기가 왜 죽나요
15/06/28 01:13
수정 아이콘
재방송을 봐야 알겠네요.
교환이 마지막에 어떻게 된건지 공식교환인지 비공식교환인지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오바마
15/06/28 01: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공식교환으로는 김경훈(사형수) 가 임요환(사형수) 로 바뀐게 공식교환 이였으니
말씀하시대로면 탈락자는 임요환이 되겠군요
15/06/28 01:1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Jon Snow
15/06/28 01:52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자기 의사로 준게 맞다면 이상민이 사형수 카드를 갖고 있으므로 탈락이겠죠.
2장 가지고 있는게 전혀 이득이 없고 리스크만 있는데 2장을 가진게 룰 위반이 되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손오공
15/06/28 02:07
수정 아이콘
이득이 전혀 없긴요 두장을 가지고 엤으면 카드 바꿔치기가 가능해서
이상민씨가 하던걸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는데요
시민이나 귀족을 두장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한장도
없어도 전략적 이득이 될수도 있죠
Jon Snow
15/06/28 02:28
수정 아이콘
아니 끝날때 얘기하는건데요
'마지막에 카드를 두장~' 이라는 댓글보고 쓴거라서요.
손오공
15/06/28 02:33
수정 아이콘
2장이상을 가진게 마지막이라고 규정이 달라선 안되죠
어느때는 불리하니깐 허용 이라는건 규정이 고무줄이란건데요
Jon Snow
15/06/28 02:36
수정 아이콘
두장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게 룰 위반이라는말은 한적 없습니다.
다만 두장을 가지고 플레이하는건 분명히 리스크가 있고
특히 마지막에 두장이상을 가지고 있다는건 굉장히 큰 리스크 이기 때문에
게임중 여러장 갖고 있는게 룰 위반이 아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5/06/28 01:21
수정 아이콘
폭력 및 절도행위는 금지니까
중간에 '이부분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마지막 공식교환에 입력된 사람이 사형수로 데스매치 가는거죠
강용석
15/06/28 01:56
수정 아이콘
그럼최정문이갔어야죠
15/06/28 02:49
수정 아이콘
최정문이유정현에게넘겼자나여
강용석
15/06/28 02:51
수정 아이콘
그건 비공식 교환이잖아요.
15/06/28 02:56
수정 아이콘
앜;; 제가 착각했네요
그냥 소지만으로 가는거네요
다리기
15/06/28 03:07
수정 아이콘
아뇨 비공식 교환으로는 점수 획득 못하는 거고, 비공식 교환으로도 소유권은 넘어가죠.
강용석
15/06/28 03:31
수정 아이콘
제말이 그말인데요..
다리기
15/06/28 04:15
수정 아이콘
아 댓글 위치가 잘못됐네요ㅠㅠ
송파사랑
15/06/28 01:26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생각 못했는데 예리하시네요. 저는 룰위반이 맞다고 봅니다
焰星緋帝
15/06/28 01:31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렇고... 만약 11인이 카드에 표시를 해놓았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표시금지는 아니었죠?
15/06/28 01:31
수정 아이콘
동시에 두장을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는 룰이 듣긴 했던거같은데..
정확히 어디에 써져있거나 나와있는지 다시볼수있는곳 없을까요?
비싼치킨
15/06/28 03:11
수정 아이콘
룰 위반이 아니고
사형수 카드를 마지막에 비공식 교환이던 공식 교환이던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데스매치가는 거면 깔끔한 거 아닌가요...?
생각없는사람
15/06/28 06:03
수정 아이콘
다들 룰을 유추하시는 것 같은데, 룰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형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탈락 후보가 됩니다. 즉 사형수 카드와 다른 카드 한 장을 정상적인 방법(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양도 든... 절도 폭행 말고)으로 가졌다면 그냥 탈락후보가 되는 거죠. 다만, 생각 하다보니 다른 플레이어 모르게 주머니에 넣는 문제가 발생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게임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하고 보시면 되겠네요.
몽키.D.루피
15/06/28 17:23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줬으니 절도는 아니고 다른 카드를 받은 건 아니니 교환도 아니고 일종의 양도네요. 양도가 안된다는 룰이 없으니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양도된 카드의 소유권은 양도받은 사람에게 있는 거겠죠. 그러므로 사형수를 양도받은 이상민이 최종까지 가지고 있다면 데매 직행. 이게 깔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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