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7:22:25
Name 사요나라
Subject [기타] 조유영,은지원같은 플레이가 허용범위라면 지니어스는 더러워지겟네요.

상대 플레이어가 가넷주머니 잠시 탁자위에 올려놓으면
한눈판단 싶으면 슬쩍, 그걸로 아이템을 사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가도 할말 없겠네요.
그 플레이어가 가넷주머니 못보셨어요?
라고 물어보고 찾으러다녀도 연기하면 되니깐요.
왜냐면 자기는 다음라운드에 살아야하니깐요, 간수못한 플레이어가 잘못이니깐요.
너는 게임종료 10분전까지 게임하지말고 그냥있어 니 잘못이야 라고 생각하면 그만이겠네요.
그리고 가넷 다쓰고 한개남겨놓은 상태에서 돌려주는 겁니다.
미안한다. 데스매치는 너 도와줄게. 믿어봐.
통수~!
---

뭐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플레이어들간의 최소한의 양심이란게 있어야죠.
차라리 연합을 해서 이기던가
조유영 은지원은 졸렬하다 못해 지니어스 프로그램자체에 해를 끼치는거 같네요.
오늘같은 플레이가 허용되면 누가 열심히 머리씁니까?
상대방 한눈파는거 지켜보다가 중요한 아이템이나 카드 홈치면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연스러운
14/01/12 15:35
수정 아이콘
방송이 더러워지는게 아니라 원래 더러운 컨셉인데 활용이 안되고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2 07:25
수정 아이콘
이두희씨가 분실했다는게 명확했을때 제작진은 신분증을 하나 더 줬어야 했습니다.
현장에 PD없이 딜러만 있는건가요?
이두희씨가 4시간 넘게 게임 못하고 해메고있을때 무슨 생각을 하고 거기 앉아있었을까요?
원시제
14/01/12 07:26
수정 아이콘
뭐 좀 극단적일수도 있겠지만;
오늘같은게 허용이 된다면 출연진들 먹는 음료수에 수면제 타고 잠든 사이에 혼자서 유리하게 게임 진행한다던가 하는 방식도
허용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본격 범죄허용예능
사요나라
14/01/12 07:30
수정 아이콘
조유영 은지원은 오늘같은 플레이에 당해서
떨어졌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똑같이 그 플레이에 당해서
데스매치에가서 누가 더 잘했네 못했네 싸웠으면 좋겠네요.
14/01/12 07:33
수정 아이콘
수면제 or 설사약이 최고겠네요.
사요나라
14/01/12 07:37
수정 아이콘
수면제보단 설사약이 최고같습니다.
조유영 은지원 쥬스에....!!
14/01/12 07:53
수정 아이콘
반드시 폭풍설사를
14/01/12 08:20
수정 아이콘
설사약 하니까 인드라가 T1한테 설사약 탄다는 얘기 떠올라서 뜬금없이 터지네요 크크
유유히
14/01/12 11:27
수정 아이콘
설사약은 너무 노골적이니 육회로 합시다!!
14/01/12 07:27
수정 아이콘
그러니 절도금지에 관한 룰을 엄격히 적용해야한다는뜻이되지요.

조유영씨와 은지원씨의 행위를 옹호하는글은 한번도못봤습니다.
그들의 잘잘못이전에 그러한행위에대한 금지룰이있음에도 제지안한 제작진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이되야지요.
사요나라
14/01/12 07:2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엄격하게 룰 적용시켜봐야 뭐합니까?
이렇게 된거 시즌2는 개판으로 하고, 시즌3떄부터 명확하게 룰을 적용시켜야죠.
지금 이게 베타테스트도 아니고 라운드 진행하면서 패치(룰 적용)할꺼면 이전 탈락자들은 억울하죠.
14/01/12 07:34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소잃고 외양간 고치자고했나요?
제지안했으니 게임이더러워졌고, 그책임이 제작진에게 있다는건데 뭐가 불만이셔서 이렇게 공격적이신지요?
사요나라
14/01/12 07:36
수정 아이콘
공격적으로 보엿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14/01/12 07:52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사요나라님의 글에 덧글을 단 이유는 제가 '제작진의 잘못이다'라는 글을 썼는데 이전글에서 그얘기를 하셔서 ..

과하게반응한 점은 저도 사과드립니다.
사요나라
14/01/12 08:0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조금 차분하게 생각해보니 저였더라도 같은 반응(?) 이였을거 같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니어스가 좋은방향으로 갔음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해요~
신이주신기쁨
14/01/12 07:27
수정 아이콘
기본 룰 암욱적인 룰은 지켜지는게 좋다고 봤는데 다 깨지는군요....
게다가 절도를 습득으로 보는 제작진보고 참...
시즌2 2회 데스때 임변이 재경에게 거짓말하며 칼같이 버릴때 뚜껑열려서 그런지 그 이후론 화도 안남...
머지않아 시청자분들 관심 끊게 될꺼 같네요
매인에서 정치 게임을 많이 넣은게 문제 , 데스도 프로그램 절반이 정치인게 문제.. 1번정도가 적당했는데
개인역량 끌어내서 풀어가는게 지니어스라고 봤는데 원..
사요나라
14/01/12 07:32
수정 아이콘
3화부터 게임다운 게임은 거의 못보고
매회 막장드라마를 보는거 같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4/01/12 07: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씁쓸하네요
기본 포맷은 훌륭한 겜이라 전편 본방사수하는데 완전히 말아먹고 있네요
사요나라
14/01/12 07:43
수정 아이콘
지금 지니어스 시즌2는 자체정화는 힘들꺼같고..
완전한 개인전게임, 개인능력으로만 하는 데스매치로만 가야지..
이러다가는 시즌2 우승자는 흑역사 될거 같네요 크크크
원시제
14/01/12 07:30
수정 아이콘
이게 계약위반때부터 사실 뭔가 좀 적극적으로 제작진이 출연진에게 어필했어야 합니다.
제재는 가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게임 자체는 유지가 되도록 노력을 했어야죠...
이미 너무 늦어버린게, 계약위반도 다 인정했고 절도도 인정해버렸으니
어지간한 룰 위반으로는 문제제기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렸죠...
사요나라
14/01/12 07:31
수정 아이콘
계약위반까지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특성을 생각하면 이해범위안에 듭니다만,
오늘같은 거지같은 플레이는 최소한의 양심자체가 없다는걸 인증한거죠 본인들이.
원시제
14/01/12 07:33
수정 아이콘
뭐 그 이해의 범위야 개인차이가 있는걸테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소한의 암묵적인 룰'이 깨지기 시작한게 바로 계약위반부터라고 봅니다.
그때부터 출연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진거죠. 뭘 해도 되는구나.
사요나라
14/01/12 07:35
수정 아이콘
그게 가장 큰 문제점이 되는거 같습니다.
뭘해도 ,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도 제작진이 방관하는구나...
지니어스 제작진이 지금시청자 반응보고 정신차리기엔
녹화가 많이 진행됏을테고... 점점 프로그램이 산으로 가는거에대해 안타깝습니다.
꼬리도마뱀
14/01/12 08:21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떨어지면 이따위 암유발방송 절대 안봅니다.
내가 이걸 진짜 뭣하러 보고있지 아 짜증나
14/01/12 11:55
수정 아이콘
시즌1에서도 홍진호가 놓고간가넷 이상민이 가져갔는데 아무도 제지안하는 장면이 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48 [기타] 시즌5 출연자 추천해 보죠! [63] Be[Esin]8258 15/08/28 8258
552 [기타] 비연예인들이 지니어스 게임 하는 방법.jpg [4] 한니발5298 14/01/12 5298
2346 [기타] 편집방식 [48] 막심 콘체비치13026 15/08/24 13026
550 [유머] [지니어스스포] 김구라 재평가.jpg [19] 일룰5615 14/01/12 5615
549 [연예] [지니어스] 6회 요약.jpg [26] 유노윤하5287 14/01/12 5287
2343 [기타] 그랜드 파이널 9회차 감상평 [11] 도방7267 15/08/24 7267
545 [기타] 조유영,은지원같은 플레이가 허용범위라면 지니어스는 더러워지겟네요. [25] 사요나라5049 14/01/12 5049
544 [기타] 정치 게임 한 번만 더 나오면 홍진호나 임요환은 100% 탈락하겠네요. [3] Daydew3161 14/01/12 3161
2340 [기타] 데스매치가 양면포커와 십이장기가 남았네요. [15] Winterspring9219 15/08/23 9219
543 [기타] 제작진이 얘기한 절도의 범위는 소매치기인 것 같습니다. [8] 뱃사공3750 14/01/12 3750
2339 [기타] 좀 이른 글이지만 지니어스 차기 시즌을 기대하며... [9] 세뚜아6600 15/08/23 6600
542 [기타] 제작진잘못으로 돌리는 사람도 있군요. [9] 삭제됨3040 14/01/12 3040
2338 [기타] 지니어스 본방의 꿀잼과 지니어스 게시판 꿀잼의 아이러니 [15] 豚6927616 15/08/23 7616
2337 [기타] 간 보기 전에 올인을 해야죠.jpgif [24] New)Type11918 15/08/23 11918
540 [기타] 이상민시 뜻대로 되었다면 이두희 vs 홍진호 데쓰매치였을텐데.. [13] 성스러운분노4177 14/01/12 4177
2336 [기타] 이건 스포가 아닌건가요...? [23] 일룰8650 15/08/23 8650
539 [기타] '연출'인거 같습니다. [16] 만우절특사3944 14/01/12 3944
538 [기타] 노홍철은 왜 이두희를 도와줬을까 [13] Duvet6187 14/01/12 6187
536 [기타] 독점게임에 대한 아쉬움. [6] 거믄별2834 14/01/12 2834
2331 [기타] 아아 갔습니다 즐겜유저는 갔습니다 [33] 삭제됨12653 15/08/22 12653
533 [기타] 어제 방송에서 최초로 얼척없었던 점 [7] LittleGray3427 14/01/12 3427
531 [기타] 지니어스 '게임'인데 게임은 언제하나요 [36] 굼시3909 14/01/12 3909
2326 [기타] 지니어스에서 실력의 우열을 논하는 것 [44] 카미너스11439 15/08/19 114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