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18:41:59
Name 강동원
Subject [기타] 재미로 가상 시나리오나 짜 봅시다.
어제는 진짜 멘붕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게시판 무한 f5 누르면서 분노를 공유하다가

오늘 되니까... [임], 콩의 현실을 보게 되네요.

뭐 의미있는 분석이야 많은 분들이 해주셨으니 패스하고

각자 바라는 시나리오나 짜보자구요.

전 7회에서 이상민의 불멸의 징표 사용으로 인한 데쓰매치 임진록 성사.

데쓰매치는 철저한 1:1 대결. 그리고 생존자는 가넷 배팅 가능함. (적중시 3배)

단, 데쓰매치 패자에게 배팅된 가넷의 절반은 데쓰매치 승자에게 주어짐.

정치게임이었으면 [임]을 밀어서 콩을 제거하려 했겠지만 철저한 1:1이니만큼

남은 5인의 방송인 연합 모두 콩에게 가넷 배팅함.

콩, 그것을 눈치채고 [임]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말과 함께 장렬히 자폭.

[임] 2차(3차? n차?) 각성

[임] 데쓰매치로 번 가넷을 활용해 승승장구하며 결승 진출. 상대는 이상민.

지금까지 출연자 전원 결승전에 등장.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 유정현, 재경(?), 이다혜(?) 연합

vs [임], 콩, 22희, [임]윤선, 가버낫, 사자왕 연합

이런 시나리오 기대하구요.



또 하나는... 콩이 탈락후보로 결정이 됨.

콩은 평소에 계속해서 말했던 것처럼 조유영 찍겠다고 공언.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조유영에게 양도하여 [임]을 찍으라고 함.

콩이 조유영 지목함.

조유영은 이상민도 결국 자신의 적이 됨을 알고 이상민 지목해버림.

이상민 멘붕.

하지만 갓상민이 자신이 생명의 징표가 없는 상황에서 남에게 불멸의 징표를 양도하진 안겠...죠?



여러분이 상상하는 시나리오는 어떤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1/12 18:43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임요환씨가 떨려나가고, 좀 지나면 홍진호씨가 떨려나가고, 연예인 연합끼리 서로 서로 절도와 사기를 하면서 끝까지 갔으면 좋겠는데요 흠... 다른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것보다 더 추악하고 막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14/01/12 18:45
수정 아이콘
제일 멘붕되는 시나리오는 데스매치 후보로 지명된 홍진호씨가 조유영씨에게 1:1로 지는거.... 이러면 딱히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만큼 멘붕의 강도는 더 심해질것 같네요.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콩 vs 유정현 or 임 결승이요. 힘들겠지만... 그 와중에 콩이나 임이 둘중한명 우승해서 방송인연합끼리 내분일어나는거 보고싶고요.
G드라군
14/01/12 18:46
수정 아이콘
제 2의 콩픈패스로 홍진호 메인매치 우승 후 생명의징표를 임요환에게 주고 방송인연맹 멘붕이
7화에서 제가 원하는 시나리오입니다.
why so serious
14/01/12 18:47
수정 아이콘
정황상 홍진호 임요환 둘다 이미 탈락한거 같은데요.

이상민, 조유영, 은지원 3명중에서 우승자가 나올듯 합니다.
강동원
14/01/12 18:49
수정 아이콘
우승자 예측이니 스포일러니 그런거 다 제끼고 그냥 지금 상황에서 시나리오나 짜보자구요. 크크크
14/01/12 18:50
수정 아이콘
아마 이상민씨가 이번게임에서는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민씨 이번 게임에서는 정말 독하게 하고 있어요. 뭐 빛 때문에 우승상금이 절박하게 필요한 상황이니.. 그런 점에서는 빛더미 때문에 게임에 출전한 '도박묵시록 카이지' 케릭터와 어느 정도는 유사한 입장에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20 [기타] 방금 기사가 떴는데 조유영 기권승이라네요. [106] 자전거도둑8275 14/01/13 8275
715 [기타] [소감] 이두희가 잘못했네. [118] 사악군5397 14/01/13 5397
711 [기타] 더 지니어스 연예인 vs 비연예인 [59] Duvet7488 14/01/13 7488
709 [기타] 지니어스 보는 거 접으렵니다. &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 [4] 피자4639 14/01/13 4639
699 [기타] 이제 슬슬 나와야 하는... [5] Lead_Nada3668 14/01/13 3668
697 [기타] 7라운드 신의 판결 분석 하시겠습니까? (pd 가 싸이코인 이유) [21] 황금고래6529 14/01/13 6529
695 [기타] 라이어 게임과 카이지. [20] 에스터4973 14/01/13 4973
690 [기타] 원색적 비난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31] 산타3773 14/01/12 3773
688 [기타] 가넷의 가치를 높이기위한 가넷 상점 [17] Duvet5777 14/01/12 5777
685 [기타] 배신의 배신은 꼭 나쁜 것일까?(욕을 먹어야하는 건 PD지만 이슈화가 됐으니 칭찬 받고 있겠지.) [5] 고스트3573 14/01/12 3573
681 [기타] 존재의 이유 [13] 풍림화산특4015 14/01/12 4015
680 [기타] 시청자들이 지니어스에 바라는 권선징악 [28] Toby5466 14/01/12 5466
675 [기타] 농담이 아니고 동생이 무한도전을 안본다고 합니다. [32] 아우구스투스6283 14/01/12 6283
669 [공지] 지니어스 게시판 글자수 규정 [4] Toby3192 14/01/12 3192
666 [기타] 더 지니어스 최초의 왕따 피해자 [9] Duvet6992 14/01/12 6992
664 [기타] 개인적바람입니다만. [1] 네오짱2773 14/01/12 2773
662 [기타] 재미로 가상 시나리오나 짜 봅시다. [6] 강동원3314 14/01/12 3314
2460 [기타] 나만의 지니어스 TOP5 플레이어 [43] 샤르미에티미31014 15/09/14 31014
658 [기타] 홍진호 이미지가 점점 좋아지네요. [9] 바이5278 14/01/12 5278
2456 [기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니어스 최고의 에피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33] 하고싶은대로29217 15/09/13 29217
655 [기타] 홍진호의 실책 [5] 65C024537 14/01/12 4537
2455 [기타] 지니어스를 처음 보는 사람의 시즌4 감상후기 [4] 역시택신26382 15/09/13 26382
654 [기타] 이두희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14] 엔타이어6119 14/01/12 61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