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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8:27
진짜 아...
더 열받는건. 이미 이두희는 너희들 5명중에 누군가 훔쳐갔다는거 알고 있다는거죠. 내가 신분증 찾는걸 도와줘고 아니고.. 돌려줘 하는 상황인데....
14/01/13 18:37
와 진짜 이래도 인신공격 하지 말라고 쉴드칠 꺼리가 되나요??? 저게 그네들의 참 인성에 가까울텐데, 원색적인 비난이 안 나온다면.. 도대체 얼마나 크고 넓은 아량의 그릇을 지니셨는지.. 부러울따름이네요.
저 둘이나 데쓰매치 때 실제로는 비웃었으면서 괴로운척 연기질 하고 있는 자식이나 답이 없네.
14/01/13 18:54
뭐, 그네들이 저걸 그리 심각한 사안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겠죠. 웃고 넘길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당연히 착각이었지만서도.
14/01/13 18:54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뭐 백번양보해서 절도까지도 용인해준다 칩시다.
그런데 왜 저렇게 낄낄대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데스매치로 조용히 보내면 땡이지 뭐가 그리도 좋을까요.
14/01/13 19:40
나이 20살 넘은 것들이 저렇게 하는 건
인성이죠 인성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왕따를 시키는 가해자들도 나중에 피해자가 죽거나 심각하게 병들어 있으면 그게 그렇게 나쁜일이고 심각한 일인줄 몰랐다고 핑계를 대죠.
14/01/13 18:57
이렇게 저렇게 편집해서 나온게 이정도 이죠. 여러 인터뷰 쓰고 논란이 될 부분을 다 짜르고 해도 이정도니까 더더욱 짜증이 저는 납니다.
14/01/13 19:02
남의 물건 훔쳐서 게임 참가 못 하게 한 다음 그걸 웃으면서 즐기고 있네요
이두희가 애타게 신분증 찾으러 돌아다니는거 알면서도 저렇게 즐거울까 참..
14/01/13 19:28
제가 그런분 본적이 있는데 이런거 아무리 올려봐도 씨알도 안먹힐 강력한 신념이 있어보이더군요...이런글 아무리 올라와도 연맹을 부추기고 왕따를 조장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이야기 할 겁니다.....
14/01/14 02:14
제작진 잘못이면
저 때 웃으라고 제작진이 지시 내렸을까요? 사이비 종교 믿는것도 아니고 왜 뻔히 보이는것도 덮어두고 안믿는걸까요 하하
14/01/13 19:26
제작진의 생각이 개인의 능력으로 게임을 통해 승리하는 환타지스타보다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살아남기위해 바닥까지 떨어진 사람들의 서바이벌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해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저 역시 사람들의 심리와 상황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문제풀기에는 최적화된 그런 반쯤 천재적인 사람이 우승하는 것보다는 이상민같은 사람이 우승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고요.. 하지만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편집과 자막으로 쉴드을 치려해서는 곤란하죠.. 이런 식으로는 자극적인 인간군상은 보여주고 싶은데 출연자들에 대한 이후 뒷감당은 두렵다는 이기적이고 비겁한 속내만 드러날뿐입니다.. 오히려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줄거 더 보여주면서 그 책임을 확실히 지던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적나라함은 적당히 포기하고 처음부터 가이드라인을 잘 설정해주던가.. 이제는 멀리와버려서 되돌리기는 힘들듯 하고... 애초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얼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더이상 알고 싶지도 않지만.. 무능력하면서도 그걸 감추기위해 부패하고 다시 그걸 감추는 위해 더 어리석어지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볼수 있는 현실속의 그 못난 인간상만큼은 지금 지니어스 제작진을 통해서 아주 잘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14/01/13 19:56
보는 내내 쌍욕이 절로 나오는 예능은 처음이었어요...
학교에서 왕따를 저런식으로 하죠. 피해자는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진지할수록 더 우스워서 낄낄대고..
14/01/13 20:59
조유영 혐유영 혐유영해도 그나마 봐줄만한 여자연예인이라 싫어하진 않았는데
6화보면서 완전 입에서 육두문자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 조유영은 다른 프로에서 볼 일 없었으면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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