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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0 22:51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할 수 없는 우리나라 노래말 문제 아닌가요?
자기들의 생각,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노래가사에는 그들만의 생각, 이야기가 전혀 없죠-_-; 그나마 자신들의 정신이나 이야기를 해주려 노력하는 가수들은 인기는 없고-_-참..
11/08/30 22:56
이게 뉴스데스크에 나오는게 이상한건가요-_-?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분야에서 충분히 다뤄줄 수 있는 문제인거 같은데요...... 그러면 한류열풍 같은것도 뉴스에서 다루면 안되죠-_-;
11/08/30 22:57
남자 가수 노래 였다면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를 빼서 하와를 만든듯 자기 갈비뼈를 빼서라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그렇게라도 솔로부대탈출기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긴 하겠지만 저건 뭐...캐리어 가야합니다.
11/08/30 23:01
요즘에는 가사의 뜻보다 그냥 외국노래마냥 '소리'가 어떤 느낌을 주는가에 중점을 두고 만드는거 같습니다.
술이나 감기약 같은 거 말고 저런거나 규제하지 우엑
11/08/30 23:03
이런 내용이 왜 뉴스데스크에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파낭비로 보일 정도입니다.
메시지를 담지 않은 가사가 범람한지는 벌써 꽤 되었고, 단지 이해가 안된다는 이유로 프라임타임 1분 30초를 낭비하는건지... 하나의 트렌드, 문화에 대해서 일방적인 잣대를 들이대서 평가하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도 그때문이구요.
11/08/30 23:10
저 부분은 다나가 통뼈라서 갈비뼈 제거수술이라도 해서 허리를 얇게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한거에서 시작된 가사죠.
거기에 비유를 맞춰서 아담의 갈비뼈보단 내 뼈부터 빼야될거 같은데라고 위트를 담아서 앞에 붙인거입니다. 여러 라디오에서 가사에 나오는 부분중 자기들 이야기 여러번 밝혔습니다. 물론 자기들도 가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11/08/30 23:23
요즘 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사로 듣기 좀 거북한 노래들이 있는 건 사실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기사화 할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11/08/30 23:43
가사가 특이해서 그렇지... 천상지희 노래는 해석 가능합니다
천상지희 노래 걸고 넘어진건 좀 웃기네요 유머게시판에 적절한듯 합니다^^ 뉴스가 유머게시판에 적절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일부 막장 정치인들 뺴구요) 주말에 뉴스할거 없으면 그냥 드라마나 해라~
11/08/31 00:11
우리나라 말인데 이해되지 않고, 문법상 맞지 않는 가사라면...흠;;;
노래의 가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동영상의 내용중 일부분에 동의합니다. 최근의 유행가요가(그 뿐 아니더라도 각종 연예?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언어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나름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위의 MBC 동영상에서 캐스터의 불편한 멘트는 있을지언정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는 동의합니다.
11/08/31 00:38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안되는 가사들이 요즘 많긴 해요.
물론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겟지만... '가사 전달력'은 확연히 떨어지는 게 사실 아닐까요? 물론 이렇게 기사화할 정도로 사회적 이슈..라던가 문제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사들이 종종 이런 식인 건 그다지 달갑지 않네요.
11/08/31 07:54
문화 창작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건 넌센스 아닌가요?
난해한 시 한편 들고 인터뷰하고 시민들이 이해 못하겠다고 하면 그 작품도 문제라고 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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