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0373&db=issue

.........하지만 홍진호는 15일, 포모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정명훈이 우승할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바꿨다. 거듭 확인한 결과 홍진호는 "이미 콩라인을 벗어난 정명훈의 기량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우승자를 꼽으라는 말에 정명훈을 택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홍진호는 "하지만 허영무를 응원하는 마음도 여전히 남아 있다"며 "열심히 해서 영무가 우승한다면 당연히 축하해 주겠지만, 준우승에 그쳐서 콩라인을 잇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어느새 결승전이 다가왔네요. 잠시 둘 다 콩라인으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정명훈은 벗어났군요....
고정관념이란게 무섭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허영무 선수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