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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 23:13
시즈 탱크 저 정도의 속력 내지 않을까요?? 탱크 길이도 상당한 거 같고..
(막 5미터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고 스타상 시간과 현 시간은 차이가 나니까 대충 주관적으로 우기면 시속 80정도가 나올수도..
05/03/01 23:38
근데 글쓴분 이름 zakk wylde는 오지오스본 기타리스트인가요??
혹시 그 근육 엄청난?? 요즘 락음악 배우고 있다는..-_-;;
05/03/02 01:28
근데 말이죠 제가 얼마전에 전차 다큐멘타리를 봤는데 우리에게도 아주 유명한 미국의 주력 탱크 에이브람스가 70년대 개발된 초기 모델에서 시속 90Km/h를 내더군요. 중량 70톤의 탱크가 말이죠. 터빈엔진을 달았다는데 흔히 우리가 터빈엔진하면 제트기에 들어가는 엔진이람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탱크도 70~80정도로 달릴수 있다고 하던거 같든데.. 중요한건 흔히 탱크하면 전쟁에서 대단히 중요할것으로 생각하는데(6.25에서 북한군이 소련제 탱크로 막무가내로 밀고 내려온걸 한국인들은 다들 생각하고 계실껍니다.) 현대전에서는 탱크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미국이 수행하는 전투에선 말이죠. 그 이유는 무게가 70톤에 해당하는 탱크를 운반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겁니다. 비행기로 실어날라야 하는 전쟁 초반 긴박한 상황에서 비행기 한대에 고작 한대밖에 나르지 못하니 미국이 생각하는 전쟁에서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현대에도 전쟁서 대단히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탱크가 생산이 더이상 안될 처지에 내 몰렸다고 하더군요.. 간만에 주어들은 내용이 있어서 한번 주절 거려봤네요.. 입이 근질 거린다는..
05/03/02 01:30
제리맥과이어//
오지 오스본의 근육 엄청난 기타리스트 맞구요~ 근데 저는 와일드의 어릴적 미소년 기타리스트를 맘에 두고 있습니다.. 꽃미남일때 말이죠~ 와일드가 게이같다는 소릴 듣고 수염도 기르고 근육도 키우고 그런거죠... 전 꽃미남이 좋은데 누가 게이라고 했는지 ㅠ_ ㅜ
05/03/02 01:36
Summerof69//
M1A2 그러니깐 에비브람스 계열의 전차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70Km의 수준은 절대 넘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연료소비량도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탱크는 현대 전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무기이구요.. 탱크의 중요성은 아주 높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제 스트라이커라는 바퀴달린 장갑차를 운용하죠.. (물론 탱크도 계속 운용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은 막강한 공군력으로 본토가 침략 받을 염려가 매우 낮다는 사실... 그리고 본토외의 다른 3국에서 전쟁을 많이 수행하는 나라로써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가벼운 체제(탱크에 비해서 말입니다..) 즉 스트라이커 같은 무기의 비중을 높이는거죠.. 앞으로도 탱크는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무기체제입니다.. 화력과 방어력은 장륜식의 장갑차와 비교가 안되죠... 물론 돈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요.. 아마 앞으로 탱크를 쓰지 않는 나라가 있다면... 그건 미국과 탱크를 도입할 수 없는 나라뿐일겁니다.. 그런데 브라이언 아담스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섬머 오브 식스티나인 좋아하는데 ^ㅡ ^
05/03/02 03:15
탱크의 토션바는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승무원이 편해야 임무수행을 잘하죠... 저 조그만 내부에서 몇일씩 임무를 수행해야하는데요.. 이라크가 첫 걸프전때 패한 주된 요인중의 하나가.. 인체공학적 설계를 무시하는 공산권의 무기를 사용함으로써.. 거주성이 극도로 취약했기 때문에...탱크버리고 밖으로 나오는일이 허다했죠.. 반면 서구권의 무기들은 승무원들의 승차감 거주성을 1차 목적으로 설계를 하죠..
05/03/03 00:03
우리나라 장갑차 한번 타봤는데.. 속도는 꽤빠르지만 궤도의 소리가 너무크더군요.. 그래도 훈련 복귀중이라 잠이 솔솔 오더군요.. 휴가때 복귀하다k-1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무진장 크더군요 그에 비하면 우리부대 장갑차는 너무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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