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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1 16:38
영국산은 프리미엄이 붙어버리니 가격이 기량보다 비쌀 확률이 높죠.
영국 스타들이 많은 팀은 여러모로 장점이 있죠. 제대로 성공해서, 국대의 반이상을 리버풀 소속으로 만들어버리면 팬도 늘테고 잘만 나아가면 국민의 팀이 될수도 있죠. 아직은 정상폼 제라드말고는 영국 국대 붙박이 주전은 없는 실정이긴 하지만요. 뭐, 아스날은 11명 모두가 다른 나라 선수들로 구성될때도 있는데요. 영국입장에선 아주 올바른 팀은 아니죠. (뭐 시각문제지만) 문제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고 영어가 주언어인 선수들을 데려왔는데 (적응이 비교적 무난) 아직도 거품 뺀 가격만큼도 못해주고 있는 것이죠. 뭐, 스코틀랜드 출신 찰리 아담은 몸값정도는 해준다고 봅니다.
11/12/31 17:05
앤디 캐롤 까지 마세요. 그는 최고의 코너킥 대인마크 스페셜리스트입니다.
박지성과 카윗이 윙어의 새 지평을 마련한 것 처럼 언젠가는 캐롤도 재평가를 받기는 개뿔... 안그래도 다우닝 골대 포풍에 자신감 떨어지는데 크로스 조금 낮게 줬다고 승질이나 좀 그만 부렸으면 ㅠㅠ
11/12/31 17:50
리버풀이 영국산 선수로 삽질을 하는 동안
잉글랜드 국대는 맨시티 선수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조 하트, 미카 리차즈, 줄레온 레스콧, 가래스 배리, 제임스 밀너, 아담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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