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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8 23:13
헬스장 5군데 다녔는데 쉐도우복서 딱 한명 봤네요. 훅훅훅!! 하면서 이곳저곳뛰어다닙니다..
스모커랑 누드모델은 못봤구요. 저는 호크아이 류네요. 운동하면 머리가 아프다보니 다른 사람들을 쳐다봅니다. 근데 대놓고 안쳐다봐요..
12/01/08 23:25
더티맨이야 자기걸로 자기가 닦는거니까 신경안쓰는데
벤치컨커러 너무 싫어요ㅡㅡ;;;; 쉐도우 복서는 헬스장이 아니라 군대에서 딱 한번 봤는데 무슨 이종격투기를 사회에서 했다더니 (맨날 입에 붙은게 이종격투기 얘기, 김동현 별거 아니네,살은 이렇게 하면서 빼는거네, 그런데 넌 왜 뚱뚱하냐;;) 온갖 쉐도우 복싱은 다해놓고 100km행군때 포풍실신;;;; 상체는 뚱뚱한데 하체는 학다리라서 무릎도 시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나대지말라고 ㅡㅡ;;; 나XX 보고있나?
12/01/09 00:22
호크아이는 '쟤 언제 끝나냐.." 하고 쳐다보는거 말하는거같은데요? 크크
전 누드모델하고 벤치컨커러가 싫어요.. 나시티 겨드랑이가 왜 허리까지 늘어져있는지
12/01/09 07:49
여기엔 없는 유형인데..참 싫었던 유형 3가지가 있네요.
1. 아주 헬스를 오랫동안 하신 분인가봐요. 괜히 저한테 와서 이건 이렇게 하는거다 참견하시는 분..그냥 님 잘하니까 님 헬스나 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들어줌..그러면 더 신나하면서 이것저것 자세를 말해주고 시범을 보여주고..아놔..정말 싫습니다. 2. 나 운동하는데 바로 앞에 와서 바짝 붙어서 빤히 얼굴보며 같이 하는 분..이거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내가 만만하게 보이니까 운동기구에서 나오라는건가..어이가 없어요..정말..서로 민망할거 뻔히 알면서 왜 바로 앞에 와서 운동을 하는지. 3. 한참 기구운동 잘하고 있는데 살짝 쉬는 타이밍에 갑자기 엉덩이 들이밀고 들어와서 운동좀 먼저 합시다..하는 아저씨..아놔...그렇게 바쁘면 그냥 집에가...왜 운동하고 있어..정말 어이없었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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