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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02 14:01:55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WWE 계층] 락앤싹 커넥션의 탄생


1999년 8월 한창 트리플 H랑 대립중이었던 락..... 트리플 H보고 링으로 나오라고 도발하다가 안나오자 백스테이지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다굴을 맞는 도중 자신의 원수이기도 했던 맨카인드(믹폴리)가 도움을 주고.....




결국 그날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빅쇼&언더테이커랑의 핸디캡 매치를 하게 된 락. 락은 그 두명의 엉덩이를 걷어차주겠다고 자신만만해하지만 그런 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맨카인드.  

맨카인드는 더 락의 유행어를 따라하면서 더락의 파트너(Pepole's partner)가 되고 싶다고 요청하고....  더 락은 자기의 원수였던 그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결국 그날 하루만 특별히 그를 태그팀 파트너로 받아들이는데...(추가로 더 이상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하지 말라고 하죠 크크크. 6분 30초 부분이 하이라이트인듯 크크) 그리고 자동적으로 더락&맨카인드 vs 빅쇼&언더테이커의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가 결정



난장판 경기진행중 체어샷으로 빅쇼를 쓰러트린 락.... 그리고 그는 피플스 엘보우를 준비하는 도중 맨카인드를 부르는데.....(2분 30초대부터)



사실 이 콤비는 여러가지로 웃겼어요 크크크크

그전까지는 원수처럼 싸우던 둘이.... 이렇게 태그팀 콤비가 되다니. 물론 맨카인드가 일방적으로 더 락을 좋아했고 더락은 매우 싫어했지만.... (각본상으로 말이죠 크크) 그래도 정작 태그팀을 하면 손발이 잘 맞았던것 같네요.

이 둘의 세그먼트도 재밌는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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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로봇
12/02/02 14:14
수정 아이콘
락도 알게 모르게 츤데레 기운이 크크크...
그나저나 오랫만에 차이나를 보게 되네요...
역시나 어지간한 남성 레슬러보다도 무서운 그녀...
어릴 적에 언더테이커보다 차이나를 더 무서워했던(?) 기억이...
12/02/02 15:39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하면 믹폴리죠 ..어린시절 열광했던 양말밀어넣기!!
12/02/02 21:33
수정 아이콘
1998 Hell in a cell

이걸로 끝이죠
우던거친새퀴
12/02/02 23:56
수정 아이콘
각본이 솔직히 좀 이상했죠
락키가 악역으로 맨카인드 시비걸고 괴롭히려들고 이러면서 사이가 안좋아진건데
괴롭힘 당한쪽이 일방적으로 좋아하게 되는...변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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