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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4 16:08:27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WWE 계층] WWE 역사상 첫 머니인더뱅크 캐시인



당시 챔프를 장기집권하던 존 시나의 안티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던;;

유머는 당시 존 시나가 선역이고 에지가 악역인데 악역인 에지가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는거....

머니인더뱅크란 서류가방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챔피언쉽에 도전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가방입니다.

에지는 그 첫번째 활용을 정말 절묘한 타이밍에 했죠...... 존 시나가 뉴이어스 레볼루션 ppv의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혈전끝에 간신히 타이틀을 지켜내고 나서 바로 머인뱅을 사용했으니.... 저것으로 인해 궁극적 기회주의자라는 별명도 얻었고요.

은퇴한 에지 너무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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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디스
12/05/04 16:15
수정 아이콘
에지와 크리스찬이 함께 할 때 쓰던 con chair to 였나요 의자로 양쪽에서 치던...
3D와 함께 참 좋아하던 태그팀 기술이었는데 이제 볼 수가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릴리러쉬.
12/05/04 16:42
수정 아이콘
빈스 표정이 재밌죠.
자신은 이런걸 원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운체풍신
12/05/04 18:35
수정 아이콘
에지의 첫 월드 챔피언쉽이죠. 저때만 해도 시나가 진짜 싫었는데 저걸 군대 가기 전날에 보고 깜짝 놀라면서 또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인에달리는질럿
12/05/04 20:10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에지에 오랜팬으로써 몹시 뭉클하고 울컥하였습니다. 그 동안 에지에게 월드 챔피온이란 진짜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런 거였거든요. 저때 아마 실제로 에지 눈에서도 울컥한게 보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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