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 @rodam_Ann
중계 준비하다가 저녁을 간.단.히. 먹기로 하고, 호텔 1층 파스타집에 갔습니다
배성재 ? @rodam_Ann
피자 라지 사이즈를 시켰더니 이런게 나왔어요
배성재 ? @rodam_Ann
영국 라지는 한국 XXX라지인듯. 먹다가 어이없어서 멘붕
배성재 ? @rodam_Ann
근성을 갖고 쳐묵쳐묵했으나, 결국 거의 다 남기고 다섯그릇에 나눠 포장했습니다.
배성재 ? @rodam_Ann
주문받던 서버 여자애도 너무했지.. 사람 수를 보고 못먹을 양이면 얘길 해줄 것이지.. 피자를 두명이 들고 걸어오는 건 처음 봤네.. 누굴 진짜 돼지로 아나..
배성재 ? @rodam_Ann
@kiseulk 시저샐러드도 소먹이 수준으로 나왔으나.. 피자에 묻힘요
박문성 ? @monsung
2인분 피자를 주문했는데 발음이 후져 그랬냐 20인분 피자를 가져다 줬네요. 대형 케첩 깡통을 느닷없이 받침대로 올려줬을 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1m짜리 피자, 가히 역대급입니다.
박문성 ? @monsung
일하는 분들이 "쟤네들은 어쩌자구 저런 걸 시켰대"라며 수근수근대길래 "잘못 시킨 거 아니거든. 다 먹을 수 있거든" 오기 발동해 쳐묵쳐묵했으나 세 조각서 리미티드. 끝내 고개도 못들고 "패키지 플리즈"
박문성 ? @monsung
파스타 3개와 샐러드 1개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해도 밥(피자) 값이 무려 17만원. 남은 출장 날 동안은 햄버거하구
생선 앤 감자칩하고만 해서 때울거임.
(피자가) 열렸네요! (먹어서) 뚫어야죠! 아 (세조각째에서)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