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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21:34
아마 많이 마른 사람이 발을 움크리고 있다가, 다리가 오고나면 그 안에 넣는 것이겠죠?
그 외엔 일단 불가능 하니. 하지만 정말 마술은 연기력인 것 같아요. 너무 대단함.
12/06/10 21:34
여지는 보입니다. 분명히 보입니다.
아! 저렇게 하고 있겠지 싶은건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떻게 하지... 입니다;; 결과론이 아닌 과정론에서 도달하기가 쉽지 않네요;;
12/06/10 21:35
원래 사람이 난장이 같은데요 잘렸을때 배가 좀 어색하게 볼록하네요. 합쳐질때 배가 다시 들어간걸로 보아 다리를 밑으로 넣은듯 하고....
12/06/10 21:36
밑에 다리는 바지가 통이 이상하게 크고 일자바진데 먼가 이상한거 보니 로봇다리 같은 가짜다리겠고
키 좀 작고 신체적으로 특별한 사람이 무릎 최대한 올려서 움크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거 말고는 도저히..
12/06/10 21:36
가슴인듯한 위치에 키작은 남자가 양반다리 하고 있는듯하고
다리가 움직이는걸로 보아 몸통밑 공간안에 사람이 기역자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듯 하네요 중간에 다리가 퇴장하고 다시왔을때는 안에 공간이 비어있는 다른 다리를 가져와서 들어가는듯하고요..
12/06/10 21:42
머리크기 어깨넓이 팔길이를 보면 과연 난쟁이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후덜덜하네요 진짜.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자꾸 보임에도 불구하고 가능할거 같은 인체구조가 안떠오르네요.
12/06/10 21:45
일단 지금 영상만 가지고 보면
1. 상체만 있을때는 배가 나왔는데 다리가 붙은 다음에는 배가 들어가 있습니다. 2. 다리가 붙은 다음에 이동할 때 다리 부분을 보면 각진 모양이 나옵니다. 상체는 난장이 같은 사람이 다리를 가슴에 모으고 있고, 다리는 다른 사람이 테이블에 상체를 넣은 상태로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른 다음 다리부분을 맡은 사람이 나가고, 준비된 다리를 들고 오고요. 들고 온 다리는 의족이나 서커스의 긴다리 삐에로와 비슷하게 다리를 넣고 움직일 수 있는 구조일 거고요. 이정도가 제 한계네요..
12/06/10 22:07
힌트는 처음 왜소증이신 분이 등장했기에, 예상외로 쉽게 예상하게 되었네요.
차라리 처음 왜소한 분이 안나오셨다면 오히려 더 상상력을 자극했을것 같은데, 처음 나오신 키작은 분들이 둘 계신거죠. 한명은 다리쪽에 들어가서 얼굴이 허리까지만 오는거고, *다시보니 다리가 길기때문에, 아마 케이스에 상반신 및 얼굴을 집어넣은 상태가 맞는것 같군요. 다른 한명은 몸위로 올라가서 목마 타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절단시에는 다리를 오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가 좀 나와보이는거죠. 다만 절단시에 정확한 분리 타이밍및, 티나지 않게 하는 호흡 등, 그런 점은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네요.
12/06/10 22:10
엽기 마술사로 유명한 Criss Angel 이 같은 마술을 "야외"에서 한게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저 마술보다 좀 더 충격적으로 보여요. 몇년 전에 이 영상 보고 진짜 깜놀 했었는데.... http://youtu.be/tOWhmGc6t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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