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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21:30
3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05(木) 00:55:02.36 ID:Uym5ruvO0
패배한 여성 캐릭터의 옷이 찢어지는 연출이 있습니다만 넣으면 안 된다는 의견은 없었나요? >>33 오락실 사업이라 말이죠, 흥에 겨워 넣었습니다. 제가 딱 궁금했던 질문이 있네요 크크 보다보니 이것도... 크크 8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05(木) 01:16:44.46 ID:vy3oOiloO 1년 주기로 KOF를 낸다 같은 무모한 짓을 막는 녀석은 없었나요? >>80 이 세상엔 업무명령이라는 게 있어서 말이죠
12/10/12 21:40
너희 엄마의 고기조림에 넌 얼마 낼 거냐?
돈 안 낼거지? 하지만 죽기 직전에 먹고 싶은 건 고급요리점의 고기조림이냐? 이건 사장님 말씀 --- 인기는 우연, 노력은 필연입니다 -- 저 두 말은 상당히 멋있네요.
12/10/12 21:48
아아, SNK의 격투게임을 사랑했던 게이머로서는 참 추억에 젖게 하는 글이네요.
버그와 밸런스 조절 실패에도 불구하고도 스피디한 전개, 초필살기, 다양한 시스템, 멋진 캐릭터들로 KOF 99까지 즐겼는데 어느덧 SNK는 사라지고 플레이모어가 나타났죠. 월화의 검사2는 정말 명작인데 오락실에서 볼 수 없었기에 참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하오마루의 패기넘치는 커맨드는 그렇게 나타난 것이었군요. 복잡하지만 묘하게 직관적이었죠. 크크.
12/10/12 21:52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 정말 인상 깊은 말은 아이에게 있어 100엔이란 무엇인가네요
정말 대단히 인상 깊네요. 평생 새겨 기억해야겠습니다.
12/10/12 22:01
추억을 되살리는 포스팅이네요. 저 쓰레를 세운 개발자 분께도, 질문하신 많은 분들께도, 번역하신 분께도, 퍼오신 분께도 다들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12/10/12 22:15
21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05(木) 02:45:05.65 ID:7RiVKhhf0
최근 잘 나가는 소셜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과금 시스템 같은 게 자주 까이고 있는데. 오락실의 동전 쏟아붓기랑 통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212 갈등은 있었습니다만, 아이에게 있어 100엔이란 무엇인가. 를 항상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지금의 과금 시스템 제도에 이러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가는 저로서는 모르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같은 죄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 뭔가 뭉클해지네요..
12/10/12 22:57
7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4/05(木) 01:14:21.87 ID:c2L5RJ3F0
하필이면 vip에 놀러 오냐 이제 그 시절 모르는 애들 뿐이라고 >>72 당신이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뭔가 울컥하네요 ㅜㅜ
12/10/12 23:29
전 지금도 KOF하고 있습니다..98,02,xi,13, i-2012까지요.. 10대를 같이한 게임이니 나이들어서도 버릴수가 없네요...실력은 형편없지만 버릴수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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