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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01:13
타팀팬인데도 희섭초이 멘탈보면 그냥 답답했는데
지금은 좀 응원해주고싶네요 ㅜ 선동렬감독이 최희섭 다시는 안쓸것처럼 하더니 시즌초에 줄부상당하고 급하니 바로 콜업해서 쓰는거보고 그래도 재능은 재능인갑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 평생의 소원 엘롯기한 플옵을 위해선 희섭초이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홧팅
12/11/26 01:47
최희섭은 뭐... 정말 애증의 존재입니다.
제발 내년에는 좀 09시즌 모습까지는 안 바랄테니까 건강하게 풀시즌 보냈으면...;;
12/11/26 02:08
기아 LCK포가 이리저리 말은 많지만 적어도 뭔가 보여준 커리어가 있는 선수들인데다 나이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적어도 기대치가 어느 정도 선에서 형성되어 있다는 건데... 그에 반해 올해도 "이번에는 다른' 엘지 트윈스는 몇몇 노장 빼놓고는 아예 기대치라는 걸 세울 수 도 없습니다..주전 대부분이 커리어라고 부를만한게 없거나 나이가 아주 많죠. 기아팬은 행복한겁니다.
12/11/26 06:10
볼 때마다 참... '선수들도 놀라'인데, 대체 그 전에는 얼마나 훈련을 대충했으면 훈련만 열심히 한다고 선수들이 놀라는 건지. --;
12/11/26 11:14
개인적으로 최희섭 선수는 억울한면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시작이었던 부상중에 와이프가 응원하던
두산경기를 보면서 자세한 해설 해줬던 그 사건때도 전 뭐 그리 돌을 던질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시즌 중간에 요로결석 + 치질의 아픔이 있었으나 포스트시즌 대비 수술도 미뤘죠 이 선수보면 뭐랄까 하는거에 비해 너무 욕을 먹는다는 느낌? 부디 내년엔 어게인 2009 되어서 이런 조금은 억울한 비난과 비판 다 없애버리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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