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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5 23:45
여러 일화는 봤었는데 저건 처음봐서요. 소인배라기 보다는 뭐라해야되지...
좋게보면 팀을 이끄려는 마음이 큰거고 나쁘게보면 싹퉁바가지없는거? 크크. 이치로가 전에 '제가 안타쳐도 어차피 득점 못하잖아요...' 라고 했던것과 비슷한것 같아요.
13/01/25 23:53
아 재밌게 봤습니다.
NBA는 조던으로 시작해서 조던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실제로 시청률을 봐도 그렇구요) 조던도 조던이지만 필 잭슨의 불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13/01/26 00:04
조던도 블랙캣 시절(우승 이전)에는 이기적인 선수라는 비난을 많이 들었었죠. 연습때도 자신의 플레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동료들에게 화를 내는 일이 부지기수였고요.
13/01/26 00:08
윌트옹이 득점을 많이해서 우승을 못했다라고 하기엔 팀보스턴이 너무 강했죠. 로스터가 명전멤버들로 구성되있는데...
윌트옹이 러셀옹대신 들어갔다면 러셀옹만큼 반지 챙겼을듯 합니다.
13/01/26 00:16
글이 좀 짜맞춘 느낌이 없지는 않아요.
조던도 중반부터는 팀을 이끌었고, 샤크는 주인공이 될 처지가 아니었고 코비는 지금 코비 문제가 아니기에...
13/01/26 00:43
사실 05-06시즌의 샥의 경우는 맞다고 봅니다. 04-05시즌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MVP를 놓쳤고 여전히 최고의 선수였거든요.
당시 마이애미에서의 샥은 분명히 웨이드에게 많은 것을 넘긴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13/01/26 00:13
두가지 틀린점이 있어서 수정 부탁드립니다.
윌트 채임벌린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1966-1967년 시즌에 우승을 이미 한 적 있습니다. 샤킬 오닐은 LA 레이커스에서 여러팀을 전전하다 마이애미로 간게 아니라 바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글 잘봤습니다. NBA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저런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13/01/26 03:25
저 비슷한 상황이 후3연패 파이널중에 한번 나오죠. 조던이 스티브 커에게 자기가 들어가다 패스해줄테니 너가 던저라라고 말하고 그대로 패스 후 슛.
아...저 영상보니 그때 감동이 다시 새록새록.... 암스트롱, 팩슨, 피펜 조단... 한명은 이제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ㅠㅠ
13/01/26 09:40
반가운 이름들이네요^^
저의 어린시절 게임으로 접했던 이름들^^ 도스에서 했던 게임인데,, celtics & lakers였나..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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