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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를 향한 홍창화 단장의 사랑 또한 한 트로트의 가사처럼 ‘무조건’이다. 한 인터뷰에서 ‘한화가 우승할때까지 결혼을 미루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던 홍 단장이기 때문이다. 그 선언이 유효한지 다시 물었다.



홍 : 일단 얘기는 했죠. 웃음으로 마무리 하려고 한 이야기인데... 하하하. 결혼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저도 한화가 내년에 우승해준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른 결혼을 위해 목표를 ‘4강’으로 조
정하려고 해요. 사실 그 인터뷰가 나오고 나서 여자 친구의 회사가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의 회사 분들중 저의 존재를 모르는 분이 없기 때문이죠.






예전 창화신 인터뷰중에서.....

우승하면 결혼하기에서 올해는 눈높이를 낮춰봤지만....

4강가기나 우승하기나 난이도 자체는...별차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