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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8 14:21
음? 아 그럼 '사인이 인쇄된 교환권'같은 실물 카드를 보내면 실제 사인이 되어있는 카드를 준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미 실물카드가 있는데 실제카드를 또 받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13/05/08 17:20
원래는 한 팩안에 랜덤으로 들어있는 카드들 중 극악의 확률로 선수의 사인 혹은 선수가 경기에 입었던 유니폼 조각이 들어간 카드(혹은 선수가 썼던 방망이 조각 등등)가 나오는데, 류현진 선수의 경우엔 사정이 생겨서 사인이 들어간 카드가 팩안에 못들어가고 대신 코드가 적혀있는 카드를 넣어놓고 뽑은 사람이 온라인에 등록하면 저 카드를 보내주는거죠.
13/05/08 13:57
카드회사가 특정 선수의 카드 (대부분 자필 사인카드)를 박스 출시할 때 실제 사인카드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여러 사정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 일단 리뎀션카드로 대체하고 나중에 해당 실카드를 준비되는대로 주겠다는 징표입니다. 그래서 리뎀션 카드를 보면 뒷면에 코드가 있어서 그걸 회사 사이트에 입력하면 해당 카드를 보내 주는데, 이게 미국외의 거주자의 경우는 좀 불편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편입니다.
13/05/08 14:07
어렸을때 느바카드에서 마사장님 사인카드가 나와서 한순간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옆에 있던 친구놈도 카드샵 사장님도 덩달아서 순간 멍... 그런데 정작 전 로드맨 콜렉터여서 팔아버렸던 기억이..
13/05/08 16:35
95년에 조던으로 NBA 인기 하늘을 찔렀을 때는 NBA 카드를 동네 문방구에서도 팔았죠.
시카고하고 휴스턴 덱으로 모은다고 얼마나 질렀는지... 창고 뒤지면 나올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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