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er.net/?b=10&n=158725
앞서 피지알에 올라온 내용

http://www.joyseattle.com/news/13336
한인 언론과의 인터뷰 기사

미 연방의회미술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한국 유학생 천양이 수상작 표절 의혹과 관련하여 현지 한인 언론과 인터뷰를 한 기사입니다. 유머 포인트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미술을 배우면서 레퍼런스를 보고 그리기도 한다."

- 원본을 그린 작가분과 직접 통화했다는 말을 하면서,
"나는 우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잡지나 인터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나는 단지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참고를 했지 도용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사실도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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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공부하면서 기존 작품들을 참고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과 그것을 대회에 내보내는 것의 차이를 전혀 모르는 부분과, 미국 미술계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표절을 어느 정도 용인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당당히 한다는 것이네요. 한국문화 운운도 어이가 없는 말이고요.
원작가분도 당사자가 학생이고 하니 좋게 넘어가시려는 것 같은데 이런 태도까지 용납하실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