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는 올스타전 이후로 엄청난 양의 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로 아시아, 특히 '한국의 높은 레벨을 어떻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글이 많네요. 대충 번역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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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북미는 한국에 한참 뒤쳐져 있어. 왜냐면 그들은 한국만큼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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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실이 아니야. 북미팀들이 인터뷰에서 계속 이야기했는데.. 그들이 하루에 8-10시간동안 매일 연습한다고 말했거든.
시간은 문제가 아니겠지. 질이 문제야.

한국팀들은 하루에 12-14시간동안 연습해. 그렇게 연습을 하니 더 좋아지고, 그들의 실력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더 나은팀들과 연습을 하게 되지. 연습을 더 하는것은 연습의 질도 올려주는거야.

나는 연습시간이 연습의 질을 올린다는데 동의하지 않아. 더 중요한 요소는 그들(한국팀)이 솔큐를 돌리는것 대신에 팀으로서 연습을 한다는거지.

만약 네가 더 연습을 한다면 실력은 늘게 되었어. 누구라도 연습을 하면 그들 모두가 실력이 늘지. 그리고 실력이 향상된 그들이 다시 그들끼리 연습을 하면 그 연습의 질이 높아지는거지. 이게 한국과 중국 팀들이 왜 그토록 강한지를 보여주는 이유야.

12-14시간? 출처가 어디야? 네가 스스로의 말을 증명하려 과장하는것 같은데..

그 시간은 한국이 브루두워와 스타2에서 연습했던 시간이야. LOL팀이 더 적게 연습한다고 생각할 이유는 하나도 없지. 특히 한국팀이 유럽과 북미보다 이렇게나 앞서있는 이 상황에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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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야? 간단한 문제잖아? 더 높은 레벨에서의 더 긴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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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팀들은 그들이 얼마나 오래 연습을 하는지 항상 말하지. 그럼 실력이 좋아져야 할텐데? 맞아! 더 높은 레벨에서 경쟁을 해야 실력이 느는거야. 유럽과 북미 팀들이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떻게 높은 레벨에 도달할지를 먼저 생각하는거야.

연습하면 실력이 늘지. 아시아팀들이 시즌2의 메타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을때 대부분의 북미 유명팀들은 솔큐를 돌리는데 하루에 8시간을 썼지. 한국인들은 자기네 2팀과 하루에 12시간씩 스크림을 하고 말야.
내생각엔 이미 북미는 늦었어. 지금 그 팀들의 레벨은 훨씬 높지. 언덕에서 스노우볼이 굴러 떨어지는 것처럼 훈련은 그렇게 매번 중요한거야. 설사 북미팀들이 같은 양을 훈련했다고 해도(솔직히 이것조차 난 의심되지만.. 솔큐 시간 말하는거 아님) 아시아 팀들과 같은 이득을 얻지는 못하겠지.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이라는것을 밝히고 싶어. 수년간 브루두워와 스타2를 시청한 팬이지만 내가 꼭 맞다고 주장하는건 아냐. 하지만 이런 논쟁을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난 봐왔어.

좋은 지적이다. 북미와 유럽팀들이 솔큐 돌리는것을 연습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야. 만약 가능하다면 5명이서 연습하는 팀과 솔큐 돌리는 팀의 실력 향상을 비교해 보는건 참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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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북미팀은 꼭 CLG같았어. 매드라이프의 쓰레쉬를 밴하기엔 자존심이 너무 셌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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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국제대회에서 북미팀들은 많은것을 배웠겠지? 이제 우리 리그에서 북미 스타플레이어들이 배워온것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한쪽만 하고 도망갑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