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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24 20:36:46
Name StoneCold추종자
출처 http://pdbox.co.kr/gmaustin
Subject [유머] [스포일러]WWE 섬머슬램 2005 경기결과
결과를 올리기엔 늦은감이 있군요^^
현재 전경기 동영상을 피디박스에 업로드 중입니다. 링크 걸어놓은 곳에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헐크 호건 def. 숀 마이클즈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쉽 - No Holds Barred - 바티스타 def. JBL


WWE 챔피언 쉽 - 존 시나 def. 크리스 제리코


랜디 오튼 def. 언더테이커


커트 앵글 def. 유진


래더 매치 - 레이 미스테리오 def. 에디 게레로


에지 def. 매트 하디


WWE U.S 챔피언 쉽 - 크리스 벤와 def. 올랜도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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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빈
05/08/24 20:38
수정 아이콘
헐크호건 아직까지도 -_-;;
공정댓글위원
05/08/24 2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def이 뭔가요?
05/08/24 20: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호건은 이제 그만 좀 나왔으면 한다는.;;
그 경기력으로 어찌 계속 현역으로 뛰실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호건옹.ㅠ
05/08/24 20:39
수정 아이콘
def. 앞에 사람이 뒤에 사람을 꺾었다는 이야기에요.^^
05/08/24 20:4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랜디 옆에는 설마..;; 언더?;; 얼굴이 왜 저러지;;
05/08/24 20:40
수정 아이콘
하긴.. 경기력은 영 아니죠 -_-
05/08/24 20:41
수정 아이콘
왜 매트가 진겁니까!!!
StoneCold추종자
05/08/24 20:41
수정 아이콘
4MB/랜디 옆에있는 사람은 랜디의 아버지 밥 오튼입니다.
랜디의 승리를 도와줬죠^^
05/08/24 20:43
수정 아이콘
StoneCold// 그렇군요.^^ 랜디도 레슬러가문 아니었나요?
그건 그렇고 저는 언제라도 좋으니 꼭 한번 StoneCold vs The Rock
의 경기를 죽기전에 꼭 꼭 꼭!!!! 한번만 더 봤으면 좋겠읍니다..ㅠ,.ㅠ
락키....돌아와요.ㅠ,.ㅠ
StoneCold추종자
05/08/24 20:45
수정 아이콘
랜디의 할아버지도 레슬링을 했고 랜디의 아버지 밥 오튼은 WWE에서 활동했었습니다^^
05/08/24 20:45
수정 아이콘
우리의 완불조, 타이틀까지 없으면 ㅡ,.ㅡ;; 어쨌든 JBL사단은 사실상 붕괴라 해야할까요? 앞으로 스맥다운에서는 랜디 오튼과 바티스타의 대립을 엮어내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딩요발에붙은
05/08/24 20:46
수정 아이콘
벤와만쉐!!

근데 에디와 레이의 대립은 이걸로 완전히 끝난건가요??좀 끝났으면 하는데;;
질럿의 꿈
05/08/24 20:49
수정 아이콘
숀마이클VS호건 경기는 거의 코메디였습니다. 숀마이클의 오버연기는
전성기 때의 락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정도. . . 보면서 호건 띄워주려고
너무 애쓰던 숀마이클스가 오히려 불쌍할정도. . . 호건 할아버지 이제 미국영웅은 그만 하시는 것이...?
05/08/24 20:52
수정 아이콘
아마 Stone Cold Steve Austin vs The Rock의 마지막 경기가 레슬매니아 19였죠? 피니쉬 난무했던 경기요...
마지막에 락바텀 2번 맞고 일어섰다가 락바텀 3번 맞고 끝내 쓰리카운트 당하는 Austin ㅠㅠ
저도 한번 더 보고 싶네요. 그 둘의 경기를...
05/08/24 20:53
수정 아이콘
하아...;;;
호건옹은 정말..답이 안나와요.ㅠ,.ㅠ
또 개인적으로 요새 스토리라인 심각하게 마음에 안든다는;;
레이의 아들까지 스토리라인에 포함시키는 거 보면;;
wwe 한번 갈때까지 가 보자는거지요?
05/08/24 20:55
수정 아이콘
티티// 그 당시에는 락이 좀 '치사한' 악역이어서 재미가 없었고..;;
정말 재밌었던 건 레메17이었나에서 락이 선역 스톤콜드가 악역이었을
시절의 메인이벤트 경기나 1999년 즘에 락이 잠깐 쉬기 전에
러의 경기들이 정말 대박이었던듯;;
특히 케이지 매치.;; 츄플 빈스 오스틴 셋이서 다굴 주고
락은 영구 제명되던;;
그 때 레슬링 제일 재밌게 봤다는;;
ChojjAReacH
05/08/24 20:57
수정 아이콘
랜디.. 또다시 레전드킬러가 되기위해 악역 전환인가.. 왠지 아버지까지 대동한건..
XoltCounteR
05/08/24 20:59
수정 아이콘
레스링 안본지 진짜 오래됐네요...-_-락만 돌아와주면 레스링이랑 화해해보겠거늘...
05/08/24 21:02
수정 아이콘
숀과 헐크호건의 대결 결국 저렇게 끝날 줄 알았습니다.-_-;
호건 승 경기 끝나고 양 선수 정정당당하게 악수 혹은 포옹
05/08/24 21:06
수정 아이콘

락과의 레메경기도 저랬죠..ㅡ,.ㅡ
05/08/24 21:09
수정 아이콘
4MB님//그래도 레메떄는 락이 이겼었죠.
아무튼 호건 참 오래 버티네요; 혹자는 호건의 경기력을 제대로 쓸줄아는 기술은 4가지 뿐인 선수라고 폄하하더군요..
뭐 전설적인 선수인건 인정하겠습니다만
Liebestraum No.3
05/08/24 21:11
수정 아이콘
이번 헐크와 HBK의 경기는 헐크의 은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의 헐크 20년 가까이 헐크에 열광했던 헐크매니아들을 위한 이벤트성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레전드와 아이콘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한다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도 없거든요. 경기력 운운하기 보다는 그 경기 자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저야 15년 정도 전부터 헐크를 좋아했으니 이번 경기도 짜릿하더군요. 헐크 모드를 한번 무너뜨리는 HBK도 멋지고 슈퍼킥 맞은 뒤에 다시한번 헐크 모드 보여주는 것도 짜릿했고.. 뭐 그 나이에 그정도 경기력이면 대만족합니다.)

그나저나 시나와 제리코의 경기 재미있더군요. 시나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고... 관객에서의 열기도 장난 아니었고.(푸쉬를 왜받는지 실감하겠더군요.)(이번 섬슬에서 에디vs레이 경기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벤와는 타이틀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상대도 동수.. 이거니와..
이제 누구와 대립할지 궁금합니다.

에지와 맷은..-_-
레슬링라기 보다는 그냥 싸움... 살벌하더군요.



언더는 이번에도 역시 후배 밀어주기..-_-
이제 슬슬 나이도 차가는데 타이틀 한번 정도는 더 따줘야할텐데 말이죠.

바티와 JBL의 경기는 ... 기대한만큼 재미는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언포기븐에서 시나와 앵글이 붙기만을 기다려야겠군요.
Liebestraum No.3
05/08/24 21:12
수정 아이콘
뭐 호건의 기술이 궁금하신 분들은 과거 호건의 영상들을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현재 있는 왠만한 테크니션들 못지 않습니다.
05/08/24 21:12
수정 아이콘
libestraum no.3// 호건은 왠지 은퇴한 후에도 5년 후에 다시 나타나서 복귀한 브렛하트와 한판 붙을 것 같습니다..-_-;;
Liebestraum No.3
05/08/24 21:15
수정 아이콘
5년후면 현 릭옹의 나이 못지 않을텐데.. 덜덜...
무리예요 무리..-_-;;;

브렛은 복귀해서 HBK와 ~!!
05/08/24 21:16
수정 아이콘
Liebestraum No.3님//헐크는 전성기때도 테크니션이라고 불릴만한 경기력을 보여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브렛의 복귀는 그가 부상에서 완치되지 않는 한 그리고 wwe와의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한 힘들거 같습니다.
Liebestraum No.3
05/08/24 21:18
수정 아이콘
테크니션이라고 불릴만한 경기가 없긴요.

디씨에서 프갤만 잘 뒤져봐도 그 동영상 찾을 수 있을겁니다.-_-
디씨에서도 그 동영상을 보고서 호건에 대한 편견을 버린 이들이 많습니다.

브렛은 최근에 dvd 출시 때문에 wwe와 다시금 접촉하기 시작했고 뭐 점점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5/08/24 21: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헐크의 팬이라 그러시는 줄 몰라도
레슬링 오래 본 사람치고 헐크를 테크니션으로 부를 사람은 단한명도 없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헐크가 위대한 레슬러인건 대부분이 인정하지만 헐크의 경기력을 높이 사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리고 브렛의 경우 wwe와의 접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몸상태가 관건이죠. 제가 봤을 떄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가 wwe링에 서는건 회의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05/08/24 21:21
수정 아이콘
어쨌든 헐크호건이 대단한 선수이고 아이콘이고 wwf의 중흥을 이끌었던 80~90년도초 레슬링의 주축이었던 것은 사실!!!ㅋ
05/08/24 21:22
수정 아이콘
테크니션으로 불릴 정도면 베노아,앵글이나 에디게레로 적어도 제리코 정도의 경기력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봤을 때는 헐크의 경기를 그 수준에 비추어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05/08/24 21:24
수정 아이콘
뭐 그러나 헐크가 위대한 레슬러였음에는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05/08/24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락 광!!!!!! 팬이지만 절대로 락을 테크니션이라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락과 헐크는 아이콘이죠. 그냥, 레젼드.
Liebestraum No.3
05/08/24 21:24
수정 아이콘
테크니션이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단순히 테크닉이 부족한 선수라고 폄하할 만한 선수는 아니다. 라는겁니다.
Liebestraum No.3
05/08/24 21:2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야 뭐..-_- 그 당시 활동하던 선수들 자체가 다 고만고만 했으니...
05/08/24 21:38
수정 아이콘
레슬링 안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전 예전에 제프하디 팬이었는데 ㅠㅠㅋ
HirosueMoon
05/08/24 23:09
수정 아이콘
랜디 오튼 옆에 누군가요??
김평수
05/08/24 23:53
수정 아이콘
베노아ㅠㅠ us타이틀에 머물러있을 선수가 아닌데..
락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그의 능청스런 오바연기가 보고싶어요
김평수
05/08/24 23: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발 에디vs레이 대립은 그만
도미닉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_- 뛰어난 두 선수에게 다른 스토리라인을 부여해줘요
05/08/25 02:09
수정 아이콘
으 브렛의 팬인데 그가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하트브레이크키드를 샤트슈터로 기절시켜야 하는데... 스톤콜드처럼.
그리고 언더테이커는 레메아니면 그냥 지는건가요~ㅋ
태을사자
05/08/25 05:41
수정 아이콘
언더테이커가 졌군요
레슬링을 본지 오래되서;;;;
무적기믹에서 바뀐건가요?
허저비
05/08/25 09:02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 제대로 파운딩 자세...
존시나 제대로 태권브이...
05/08/25 14:48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좋아하는 선수끼리 붙었던 언더테이커 vs 랜디 오튼과 가장 기대가 됐던 에지 vs 맷 하디를 봤는데 언더테이커의 기믹이 약해진 느낌이네요. 랜디 오튼을 확실히 밀어주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전 밥 오튼이 변장하고 와서 체어샷 한 두 세방 날린 후에야 끝날 줄 알았는데 좀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에지와 맷 하디는 정말 막싸움ㅡㅡ;; 던지기 한 번 안나왔죠. 각본대로 한 것인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
_ωφη_
05/08/25 16:44
수정 아이콘
밥오톤이 멀로 변장하고 나왔죠?
왕대갈사마
05/08/25 19:08
수정 아이콘
흠냐......대충 제가 예상한대로네요..... 요즘 wwe정말 재미도 없고 스토리 라인도 흥미가 안가고....슈퍼스타들도 영 맘에 안들기만 한게....재미뚝이네요.... 내가 니 아빠다 -- 이런 스토리에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존시나의 메인푸쉬~~그리고 유진 비세라 기믹좀 제발 없어줬음 하는.... 골벅 오스틴 락 ....이 3명중에 한명만 돌아와주세요~
김효경
05/08/26 09:40
수정 아이콘
전 비세라 기믹은 좋은데-_-
05/09/20 03:05
수정 아이콘
후암.. 전 근래에 섬머슬램 봤는데 (XTM으로요)
엣지랑 매트하디, 언더랑 랜디오튼, 레이랑 에디... 이 경기 가장 기대 하고 있었는데... 매트는 피난다고 기권(이라지만... 그 다음 러에서 목뼈 부러질(?)것처럼 붙었죠..;;;), 언더를 그리 응원했지만 그 요상한 아부지 나와서 져버리고ㅠ_ㅠ 그나마 레이는 이겼네요.
요샌 굵직굵직한 녀석들보단 레이같은 휭휭 날라다니는 애들 경기가 더 재밌어요. 스토리는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제서야 섬머슬램 봤는데 벌써 언포기븐 결과 나오니ㅠ_ㅠ
울 나라는 왜 일케 중계를 늦게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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